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봄부터 중국의 각 성 정법위원회,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공안국 등은 불법적인 공고를 발표하며 대중을 선동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에 참여하도록 조장하고, 금전 등의 수단으로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유혹해 신고하도록 부추겼다.
수련이 성숙한 대법제자들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수행하며, 이성적이고 평온하게 거리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는 활동을 계속했다.
낙관적이지 않은 점은, 적지 않은 수련생들이 두려움에 얽매여 사실상 자기 보호의 사심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더 이상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았고, 어떤 이는 자료 배포조차 감히 하지 못했다. 내 주변에도 이런 수련생들이 있으며, 이러한 수련 상태가 몇 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진상 알리기의 강도가 눈에 띄게 약해졌다.
‘뉴욕타임스’가 연이어 대법과 션윈을 공격하는 기사를 게재한 후, 일부 수련생들은 경각심을 갖기 시작했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느슨한 상태를 유지하며, 세 가지 일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 두려운 마음이 만들어낸 물질이 수련인의 본성을 단단히 감싸고 있어, 늘 사심이 우위를 점하게 만들며, 자신의 서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좋지 않은 상태를 정당화할 이유를 찾곤 한다.
수련생들이여, 이 순간에도 사부님께서는 제자들과 중생들을 위해 엄청난 난을 감당하고 계신다. 법난(法難)을 마주한 지금, 우리는 진정으로 정신을 차렸는가? 우리의 정체(整體) 수련이 제대로 됐다면, 사악은 틈을 타 법난을 조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개개인의 수련 소양을 더욱 높여야 하며, 사람을 구하는 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도할 사람의 숫자가 차면 사악은 함께 끝장나리라”(홍음3-겁). 아직 구도(救度)를 받아야 할 인연 있는 중생들이 많이 남아 있고, 대법제자들의 수련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거듭해서 거대한 난을 감당하고 계신다.
설이 다가오자 어떤 수련생들은 자료를 받지 않기 시작하고, 명절 준비에 집중하며, 세속적인 명절이 수련인의 세 가지 대사보다 우선시되는 모습을 보인다. 깊이 생각해 보라, 이러한 상태가 올바른 것인가?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렇게 인위적으로 태만하다면 말이 되는가? 수련에 휴식, 방학, 설날이 어디 있는가?
매우 엄숙한 시각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일부 수련생들은 사람을 구하는 대사를 전혀 중시하지 않았고, 발정념도 중시하지 않았으며, 수구(修口)를 하지 않고 욕망대로 행동하면서도 스스로는 문제가 없다고 여겨왔다. 주변 수련생들의 선의 어린 조언조차 듣기 싫어했다.
모든 생명이 최후의 선택을 하고 있으며 대법제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잘 해내야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처럼 엄중한 상황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스스로를 반성해 봐야 한다.
올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자료를 배포했는가?
올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했는가?
올 한 해 동안 겪었던 크고 작은 관문에서, 정말로 실제적인 수련을 했는가?
진정으로 대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며 정진했는가?
물론 훌륭한 모습을 보이는 지역과 잘하는 수련생들도 많다. 어떤 수련생들은 이미 연초부터 명절 기간에 배포할 진상 자료를 준비해 두었으며, 대면 진상 알리기에 필요한 오디오 자료 등도 미리 마련해 놓았다.
또한 일부 수련생들은 명절 주간에 자료를 만들지 않더라도, 미리 그 주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준비해두어, 사전에 두 배 분량의 자료를 수련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일깨우며 수련을 느슨히 하지 않기를 바란다. 법난을 마주하여 수수방관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철저히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정사(正邪) 간의 대결에 참여하고 정체의 힘으로 마지막 남은 사악한 요소를 철저히 소멸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잘 돌아보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진정으로 해냈는지, 최후의 심판을 마주할 때 후회가 남지 않기를 바란다.
이상은 개인적인 깨달음이며,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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