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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서 시간을 다그쳐 사명을 완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백합(百合)

[명혜망] 아이를 돌보느라 가장 지쳤을 때, 시간이 좀 있다면 법을 제대로 공부하고 정념을 발하고 싶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귀중한가 생각해보니 바로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밤이 되어 창문 커튼을 내릴 때면,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주신 하루가 또 지나갔구나.’ 잘할 때는 기쁘고, 잘하지 못할 때는 후회스러웠습니다.

저는 1997년 3월에 파룬따파를 얻었고, 사부님을 따라 20여 년의 정법수련 과정에서 정진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고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오전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며, 오후에는 법공부를 하는 등 안정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2022년 말, 집에 작은 손녀가 태어났고, 기쁨 후에 이전의 생활 리듬이 깨져버렸으며, 저의 수련에 새로운 모순이 생겼습니다. 아래에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수련 과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며느리의 출산 휴가가 끝난 후, 아이를 돌보는 임무가 저에게 맡겨졌습니다. 30여 년간 어린아이를 돌본 적이 없어서 정신이 없었고, 아이가 울면 당황했으며, 남편이 빨리 퇴직해서 저를 좀 도와주길 바랐습니다. 사실 내면에는 고생하기 싫고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이 숨어 있었습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핑계로 삼았습니다. 결국 남편은 퇴직 후에도 다른 일을 하러 갔고, 점점 더 즐거워했으며, 우리 가정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세 가지 일을 할 시간이 없어졌고, 법공부도, 연공도, 발정념도, 심성 지키기도 모두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주변 환경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한 손으로는 아이를 안고 다른 손으로는 밥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갔고 점점 더 남편을 원망하게 됐습니다. 수년간 쌓였던 모든 불만이 다 떠올랐습니다… 수련하기 전, 30대 때는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병이 심했는데도 그는 저에게 한 번도 밥을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제 운명이 나빠서 이런 양심 없는 사람과 결혼했다고 원망하며, 심지어 이 가정을 떠나 혼자 조용히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며느리가 제 상황을 보고, 시아버지에게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저를 위해 유아 돌보미를 찾아주었지만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광고를 내도 응답이 없었고, 중개소를 통해 면접을 봤지만 상대방이 너무 나이가 많거나 너무 어려서 문제였습니다. 겨우 며느리가 만족하는 사람을 찾았는데, 그 사람은 며칠 일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결국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해 오전에 청소하고 점심 식사를 도와주게 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지내도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시간에는 아이 밥도 해주고 먹이면서 온 가족의 저녁도 준비해야 했는데, 가족들은 음식을 까다롭게 골라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해야 했습니다. 제 심성이 향상되지 않아 환경도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불평과 불만이 가득했으며, 얼굴에는 원망의 기색이 가득했습니다. 가족들도 보기에 불편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원망심이 작용한 것입니다.

저는 제 수련에 허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오랫동안 이런 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특히 며느리가 출장 갔을 때, 저는 밤낮으로 아이를 돌봐야 했고, 때로는 아이가 밤에 울어서 가족들의 휴식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아이를 안고 걸어 다녔습니다. 제 몸과 정신이 한계에 달했을 때 생각했습니다. ‘대법이 이 속인사회에서 수련하는 것이라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최대한도로 속인 상태에 부합하게 수련하라고 요구하셨으니, 반드시 내가 갈 길이 있을 것이다. 비록 이 길이 매우 좁고 어렵지만.’ 안으로 찾아보니, 근본적인 집착은 바로 그 원망심이었습니다. 찾았으니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인내’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조급한 마음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조급해질 때마다 자신에게 ‘느슨하게(緩), 천천히(慢), 둥글게(圓)’를 상기시키며,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 급하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착실하게 수련 후, 제 심성이 분명히 향상됐음을 느꼈고, 가족들이 듣기 좋지 않은 말을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게 됐으며, 그들을 자비롭게 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느새 제 수련 환경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고, 아이도 그와 놀기를 좋아하게 됐으며, 시간제 근로자도 전일제 유아 돌보미로 바뀌었습니다(이전에 상의했을 때는 거부했었습니다). 저도 세 가지 일을 할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게으르지 않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저는 매일 최소한 《전법륜》 한 강의를 공부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루 평균 한 명 이상 하며, 시간이 있을 때 정념을 더 많이 발하기로 정했습니다. 2023년부터 삼퇴(三退) 인원수를 기록했는데, 2023년에는 총 600여 명이 탈퇴했고, 2024년 8월 말까지 이미 600명 가까이 탈퇴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 대법제자의 책임이며, 이 정념은 반드시 강해야 합니다. 저는 법을 잘 공부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게을러지면, 구세력이 틈을 노린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큰 표현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두려운 생각이 들면, 저는 즉시 생사를 내려놓으라고 자신에게 요구합니다. 외출할 때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외웁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 게다가 사부 주위에는 또 많은 호법(護法)이 있고 많은 불(佛), 도(道), 신(神)이 있으며 또한 더욱 큰 생명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참여할 것이다. 왜냐하면 승인 받지 못하고 강제로 박해하는 것은 법을 범하는 것으로 우주의 구 이치 역시 허용하지 않으며 무리한 박해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력도 감히 하지 못한다. 가능한 한 여러분들이 올바르게 걷도록 하라.”(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정념을 발하여 그들이 진상을 듣는 것을 방해하는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를 제거하고, 그들의 나이와 취미를 보고 그들의 집착을 따라 대화할 기회를 찾습니다. 예를 들어, 산책하는 사람을 만나면 “아저씨(또는 아주머니, 상대방에게 적합한 호칭) 안녕하세요! 건강 관리하시는군요, 건강한 몸이 무엇보다 좋죠”라고 말합니다.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을 보면 “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착하시네요. 게다가 개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보죠”라고 말합니다. 장을 보는 사람을 보면 “아저씨(또는 아주머니) 장보러 가세요? 저 시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을 만나면 “아이가 몇 살인가요? 정말 예쁘네요, 아주 똑똑해 보여요”라고 말합니다. 농민공이나 환경미화원을 만나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임금도 높지 않은데, 서민들은 참 살기 어렵죠”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에게 길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기품이 정말 좋으시네요, 옷차림이 정말 잘 어울려요”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제 친척이나 친구를 닮으셨네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요컨대,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말하고, 그들의 취미에 맞춰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합니다. 소통 후에는 “좋은 사람이 평생 안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왜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을까요? 사람들이 덕을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악을 벌하려 하니, 우리 좋은 사람들은 모두 하늘에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천안문 분신은 거짓이며 우리 서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공은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고, 사람과 싸우며,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부자들에게 팔았습니다. 하늘이 분노했으니 이 정권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젊을 때 당, 단, 대에 가입하셨나요? 가명으로 탈퇴하세요. 그것을 위해 평생 분투하지 마세요. 그럼 하늘이 당신을 보호할 거예요.” 무엇에 가입했는지 알려주고 나서 그들을 위해 좋은 이름을 지어 탈퇴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게 하고 가족들에게도 안전을 지키는 비결을 알려주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쁘게 받아들이고 매우 감사해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진상을 알리면서,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단지 이런 소원이 있을 뿐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때로는 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사부님, 그가 저를 기다리게 해주세요’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정말로 멈춰 서기도 합니다. 때로는 진상을 알리는 것이 순조롭지 않아 오랜 시간 밖에 나가도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 때, 저는 사부님께 청합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자는 시간이 적고 한 번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 인연 있는 사람을 더 많이 배치해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말로 몇 명을 만나 바로 탈퇴시키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시간이 촉박할 때는 점심에 아이가 잠든 시간을 이용해 남편에게 아이를 지키게 하고 조금 시간을 내서 밖에 나갈 때입니다. 길어야 2~3시간이고 멀리 가지 못하며, 매번 돌아오면 아이가 막 깨어났습니다. 연속으로 며칠 동안 매번 8명을 설득하여 탈퇴시켰는데, 저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제 현재 층차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최대한도로 속인 상태에 부합하게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며,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법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했습니다. 우리가 속인들 속에서 좋은 사람이 되고 모든 것을 원만하게 하는 것 자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이며, 모두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속인 중의 일을 잘하되 지나치게 하지 말고 주객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속인의 정에 끌려 내려갈 수 있습니다. 속인 중의 다른 일들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지만, 오직 사람을 구하는 일만은 속인이 대신할 수 없고 오직 대법제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몇몇 수련생들이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80대가 넘은 한 아주머니는 혹한과 혹서에도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며, 세 번의 뇌졸중 가상을 경험했습니다. 세 번째 뇌졸중 때는 가족들이 놀라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녀는 정념이 강대하여 즉시 안으로 찾고 며느리에게 수련생들에게 정념을 발하게 해달라고 하고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바로 좋아져서 계속해서 나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작년 큰 눈이 내린 날 미끄러져 넘어져 허리가 아파 거의 일어날 수 없었지만, 고통을 참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매일 여전히 꾸준히 나가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매주 삼퇴 인원수가 180명이 됩니다. 그녀의 정신은 저를 격려하여 용맹하게 정진하게 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모두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나가서 빨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깁시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4/4904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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