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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을 제거할 수 있는지는 대법제자의 정념에 달렸다

글/ 중국 대법제자 복연(福緣)

[명혜망] 저는 80대입니다. 2021년 5월경, 허리와 골반 부위가 걸을 때 이상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통증이 있어 걷기 어려웠으며, 온몸이 약간 쑤시고 무력했고 발에 가끔 경련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심각하지 않아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걸으면서 계속 염했습니다. ‘괜찮아. 이건 가상이야. 교란일 뿐이야. 병이 아니야.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하고 업력을 제거하며 층차를 높이는 것이니 좋은 일이야.’ 동시에 마음속으로 되뇌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누구도 교란할 자격이 없으며, 누가 박해하면 그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정념으로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모든 가상을 인정하지 않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했습니다. 반나절도 안 되어 모든 증상이 사라졌고 아픈 곳도 없어졌으며, 불편했던 부분도 사라졌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 몸의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셨습니다.

2022년 3월경, 집에서 법공부를 하며 가부좌를 하고 있을 때, 엉덩이가 불안정하게 느껴지고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졌으며, 왼쪽 다리는 곧고 뻣뻣하고 높았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왼쪽 엉덩이에 달걀 크기의 큰 혹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만져보니 바깥은 피부이고 안은 뼈처럼 딱딱했으나, 아프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고 다만 약간 불편하고 무감각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병이 아니야, 진정한 수련자는 병이 없어.’ 그래서 그 혹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무엇이든 간에, 난 너를 원치 않아. 너는 내 몸에 있을 수 없어. 이곳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내 모든 것은 사부님이 안배하시며, 나는 오직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만 가고 다른 어떤 생명이나 물질 요소도 교란할 자격이 없어.’ 동시에 그 혹(뼈)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너도 생명이야. 네가 나와 어떤 인연이든, 우주는 정법 중이니, 네가 우주 대법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되어 좋은 미래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바란다.’

그 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해야 할 일들에 집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엉덩이에 딱딱한 뼈 덩어리가 있는 것 외에는 빨래하고 밥 짓고 집안 청소하는 등 모든 일을 평소처럼 해냈고, 세 가지 일도 변함없이 수행했으며, 매일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꾸준히 했습니다. 아침에는 외출해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했으며, 오후에는 집에서 법공부에 전념했고, 저녁에는 연공과 발정념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얼마 후 여동생이 제 상황을 알게 되었고, 꼭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자고 고집했습니다. 저는 “걱정할 필요 없어.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니까. 이건 사부님께서 내 몸을 청리해주시는 과정이야. 괜찮아, 며칠만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 거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동생이 아무리 설득하고 권유해도 저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병원에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부님과 법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동생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더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법공부 시간을 더 늘리고 법을 더 많이 배웠습니다. 연공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며 머리를 들어 바른 자세로 앉았더니, 다리가 예전처럼 뻣뻣하지 않게 되었고, 혹을 다시 만져보니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뼈가 위쪽으로 이동한 것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고 계신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정말 부족하고 깨달음이 너무 낮아서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안으로 찾아보니, 남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 투쟁하려는 마음, 질투심, 명예·이익·정(名利情)에 대한 집착, 색욕심, 과시심, 원망심, 안일심,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말을 삼가지 못하는 습관, 당문화(공산당 문화)의 잔재, 현대적인 관념과 행동방식 등 수많은 사람 마음이 발견됐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람 마음의 뿌리는 ‘사사로움(私)’이며, 이것들은 결코 진정한 나의 모습이 아니라 구세력이 강제로 주입한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으며,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셔서 이러한 사람마음의 집착들을 철저히 제거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했습니다.

3월 말이나 4월 초쯤, 법공부를 하거나 연공할 때면 다리에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었고, 때로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듯했으며,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자주 가려움과 저림이 나타났고 작은 붉은 반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저 만져보기만 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모두 사라졌고 허리도 완전히 곧게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져보니 혹(뼈)이 완전히 사라지고 엉덩이가 평평해졌습니다. ‘그 뼈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살펴보니 허리 아래쪽과 엉덩이 부위에 미추골이 생겨 있었습니다(이전에는 허리 디스크가 탈출해서 미추골이 없었음). 저는 기쁨에 넘쳐 사부님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의 미추골을 바로 자리잡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 대법은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신묘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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