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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많이 알리고 심성을 착실히 수련하다

글/ 네이멍구(內蒙古)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시에는 진상을 알리는 팀이 있습니다. 이 팀은 더 많은 수련생들이 밖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일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경험이 풍부한 수련생들이 한 장소에서 교대로 근무합니다. 진상 알리기에 참여하고 싶은 수련생이 오면, 두 명씩 짝을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대법제자들이 길거리에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만나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 후에는 상점, 쇼핑몰, 주택단지까지 가게 됐고, 지금은 병원에서도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이 진상 팀에 합류한 후, 처음에는 말을 못하다가 점차 능숙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됐으며, 스스로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며 사람들을 구하는 길을 걷게 됐습니다.

5년 전, 저는 이 진상 알리기 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아래는 지난 2년 동안의 수련 경험으로,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진상 알리기 팀의 몇 가지 이야기

우리 도시에는 수련생이 많아서 거리에서도 지속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旗)와 현(縣)에는 수련생이 적습니다. 저희가 그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많은 현지 주민들이 아직 대법의 진상을 접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024년, 저희는 기와 현의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주로 도시로 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진상을 알리면 그들과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 중 상당수가 정말로 기와 현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련생들과 함께 여러 병원을 순회하며,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와 현의 주민들은 대부분 순박하고 선량합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대법의 진상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진상을 알린 후,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고, 마을로 돌아가서 이 소중한 진상의 복음을 이웃들에게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다음은 병원에서 있었던 몇 가지 사례를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한 병원의 복도 의자에서, 저는 오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옆에 앉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일어나는 여러 재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저는 그녀에게 출신지를 물었고, 그녀는 어떤 기 현 지역에서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그곳에서 살았었다며 우리가 이웃이라고 말했더니, 대화 속에서 거리감이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상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녀는 내내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탄하듯 말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었다니요?” 그녀는 자신이 아직 공산당원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가명으로 삼퇴(탈당, 탈단, 탈대)를 도와드렸고,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라고 외우세요. 건강에 좋습니다. 마음이 진실할수록 효과가 더 좋습니다.” 또한 “우리 고향 사람들은 모두 순박하고 선하잖아요. 꼭 이 아홉 글자를 진심으로 외우라고 이웃들에게도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기억하셨나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네, 기억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수련생과 함께 다른 병원에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병원 측문으로 들어가려던 참에, 키가 작고 몸이 마르셨지만 정신이 매우 또렷해 보이는 한 노인 분이 돌계단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그분 옆에 앉아 말을 걸었습니다. 대화 중에 그분이 재검사를 받으러 오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최근의 자연재해에 대해 이야기했고, 마침 그 무렵 주변에 우박이 내린 적이 있어서 그분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한숨을 쉬며 “농민들이 정말 힘들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올해 재난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더니, 그분은 주변을 살피시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집권자가 덕을 잃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기회를 활용해 전통문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대법의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장쩌민이라는 대마두(大魔頭)가 저지른 천리를 어기는 행위들, 특히 그가 파룬궁을 박해하고 ‘톈안문 분신자살 사건’이라는 거짓말을 꾸며 전 세계 사람들을 속인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런 행위가 결국 공산 악당의 관 뚜껑에 마지막 못을 박은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자신이 공산당원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삼퇴(탈당·탈단·탈대)를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반드시 파룬따파의 복음을 고향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드렸고, 그분은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아쉬운 마음으로 작별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다시 만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고향 분들이 진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밝은 미래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며, 저와 수련생들은 진심으로 기쁨을 느꼈습니다.

2. 진상 알리는 과정에서 안으로 찾고 심성을 착실히 수련하다

어느 날, 복도 옆 의자에 한 50대 아주머니가 앉아 계셨는데, 온몸을 의자에 기대어 두 다리를 쭉 뻗고 계셨습니다. 의자 아래에는 벗어놓은 신발이 있었고, 그녀의 몸 아래에는 매우 더러운 옷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없어서 두건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순간, 제 마음속에 ‘이분은 너무 지저분한데… 그냥 다른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볼까?’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 생각을 부정하고 제쳐버렸습니다. ‘아니야, 나는 이 생명을 구해야 해.’ 그렇게 결심하고 그녀에게 다가가 곁에 앉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시골에서 왔고, 암 환자였으며, 병원에서 몇 차례 항암요법을 받았고 이번에는 재검사를 위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병이 나아지셨나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큰 문제 없다고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올해 수확은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우박이 내리지 않아 나쁘지 않았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저는 올해 남부 지역에서 일어난 여러 재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난이 심한 이유를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대법의 진상 이야기로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대법 진상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진상을 이해한 후 기꺼이 중국공산당(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아홉 글자를 기억하셨나요?” 그녀는 “네, 기억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화를 마친 후, 저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이 인연 있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은 것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저에게는 더러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 자기중심적인 집착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 심성에는 아직도 많은 부분을 단단히 수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3. ‘깨닫는 것’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예전에 저는 일을 할 때 매우 급하게 처리했습니다. 매일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면서도 법공부를 하고,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도 꾸준히 밖으로 나가 대면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제 수련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볼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에 이 글을 쓰게 되면서 저는 자신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2024년 설날 첫날, 대학에 다니는 딸이 갑자기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면서 저에게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칭찬은 없고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만 했다면서, 자신이 겪었던 여러 가지 불만과 억울함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딸과 언쟁하지 않고, 우선 참았습니다. 제 내면을 들여다보니, 쟁투심, 질투심, 공리심(功利心, 실리나 성과만을 추구하는 마음), 강압, 고집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가정에서의 제 모습을 되돌아보면, “너는 내 딸이니까 내 말을 들어야 해”라는 식으로 딸이 제시한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전통 문화에서 중시하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존중하는 태도는 찾아볼 수 없었고, 아이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랐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이 모든 상처가 제가 만든 것임을 깨닫고 매우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이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년 여름방학, 딸이 집에 돌아와 학교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대학 과제가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여러 팀원과 협력해 PPT를 완성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습 능력, 협력 능력, 표현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딸의 이야기를 끝까지 집중해서 들은 후, 저는 딸을 칭찬했고 딸은 매우 기뻐하며 “엄마가 이렇게 많이 칭찬해 준 건 처음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아이의 단점만 보던 관념을 바꾸고 진심으로 딸을 칭찬하고 존중하게 됐습니다. 그러자 이번 방학 동안 딸도 기꺼이 저와 대화를 나누려 했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심성을 높일 기회가 왔을 때, 법리를 깨닫는 것은 첫 단계에 불과하며, 일이 닥쳤을 때 무조건 안으로 찾고, 집착심을 발견하여 휘둘리지 않고 단호히 제거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감정과 그릇된 관념을 과감히 바꾸고, 일상생활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여, 진정으로 ‘해내는 것’이야말로 심성을 착실하게 수련하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3/4916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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