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 실증 중에 두려운 마음을 수련하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한 지 10여 년 동안, 저는 대법의 크나큰 은혜로 조금씩 정화되어 온몸이 오물로 뒤덮인 무지한 생명에서 신의 길을 걷는 수련자가 되었습니다. 생명의 정화와 도덕적 승화를 통해, 이 잠자고 있던 생명이 서서히 깨어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베푸신 무한한 구도(救度)의 은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베푸신 구도의 홍은(洪恩)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련의 길에서 많은 체험이 있었으며, 그중 일부를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1. 진상 현수막을 걸면서 많은 두려움을 제거하다

저는 중공 악당의 박해가 시작된 후 법을 얻은 제자입니다. 법을 얻은 후 곧바로 현지의 법 실증과 중생 구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자주 동료 수련생들과 함께 시골로 가서 진상 책자와 탁상 달력, 스티커를 배포했습니다. 국도와 시골길 양쪽에 있는 큰 나무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는데, 선명하고 눈부신 현수막이 바람에 휘날리며 마치 중생들에게 빨리 깨어나라고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때로는 나무가 너무 높아 10미터 길이의 낚싯대로도 적절한 가지에 닿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큰 나무야, 빨리 현수막을 받아라. 받으면 네가 나무의 왕이 될 거야”라고 외치곤 했습니다. 가끔은 정말 신기하게도 현수막이 ‘휙’ 하고 나뭇가지에 걸려서 우리 모두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처음으로 현수막을 걸러 갔을 때, 마음이 불안했고 1미터 길이의 현수막을 10미터 낚싯대 끝에 걸치려니 손이 떨리고 속도가 느렸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이 나무에 현수막을 걸고 있는 것을 보니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비록 밤이었지만 오가는 차량이 적지 않았고, 차가 지날 때마다 헤드라이트 불빛에 눈을 뜰 수 없었으며, 운전자가 저를 볼까봐 걱정됐습니다. 길가에서 기다리던 수련생 운전자가 “좀 서둘러요, 시간이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입으로는 “네”라고 대답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저도 급하지만, 급할수록 손이 말을 듣지 않네요’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법 구결을 외우며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제 공간장(空間場)에 있는 모든 두려운 물질을 제거하자 점차 마음이 안정되고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우리는 국도 양쪽의 전신주, 벽, 그리고 붙일 수 있는 모든 곳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파룬따파하오’의 빛발이 우주를 비추어 우주의 모든 사악을 해체하게 했습니다. 한번은 다른 수련생과 함께 큰 도로를 따라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는데, 그녀는 왼쪽에, 저는 오른쪽에서 서로를 지키며 붙였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니 얼마나 멀리 왔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전신주에 스티커를 붙이려는 순간, 갑자기 감시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히 스티커를 등 뒤로 숨긴 채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위험했지만 카메라에 찍힐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길 건너편에 있는 수련생을 보니, 마침 그녀가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곳 위에도 카메라가 있어서 깜짝 놀라 “위에 카메라가 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그 수련생은 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자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너무 부끄러워 어찌할 바를 몰랐고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다행히 밤이라 제 두려워하는 추태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시골에 가서 진상 책자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차를 타고 갔습니다. 그날은 달빛이 희미해 어두웠는데, 차를 비교적 넓은 곳에 세워두고, 왼쪽에는 불빛이 새어 나오는 집이 있어서 저와 수련생 한 명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몇 장 붙이지도 못했는데 그 집에서 덩치 큰 남자가 달려 나오며 “뭐하는 거요? 어디서 왔소?”라고 소리쳤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달려오던 걸음을 멈추고 “사람을 구한다고?”라고 중얼거렸고, 그때 우리는 그곳을 떠났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곳은 마을의 촌민위원회였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당시 제가 왜 그렇게 침착했는지, 왜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는지 의아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많은 두려운 마음을 제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 정념으로 자신을 가지(加持)해 머리를 맑게 유지하다

우리 지역에는 수련생 운전기사가 적고,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수련생을 찾을 수 없었지만, 법 실증을 위한 전용 차량이 필요했습니다. 수련생들과 논의한 결과 형편이 좋은 수련생들이 차를 살 수 있도록 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이 관여하면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았고, 차량 등록 절차도 문제였습니다. 실명으로 해야 하는데, 찾은 운전기사 수련생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끝에 제 신분증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법을 늦게 얻어 블랙리스트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차가 있으면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서 법을 실증하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시골 마을로 수련생과 함께 가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한 수련생이 급히 와서 “가지 마세요. 장쩌민 고소장 원고가 많으니 이것들을 출력해야 해요. 내일 필요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마을의 감시 카메라가 스티커를 붙이던 차와 수련생들을 촬영했습니다. 파출소 경찰들이 와서 그들을 납치하려고 했고, 한 수련생과 운전기사 수련생이 납치됐으며 차도 끌려갔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치 청천벽력 같았고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진정한 후에는 ‘마음을 움직이지 말자, 사부님이 계시니 두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렵지 않다고 했지만, 귀에는 계속해서 ‘차량 등록증에 당신 이름이 있다’,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가 차주를 찾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듣기 싫은 말이 맴돌았습니다.

그 시기에는 압박감이 매우 컸습니다. 수련생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저와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며, 안으로 찾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사악에게 틈을 주게 됐는지 찾았습니다. 정념을 보내 다른 공간에서 속인을 조종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을 해체하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사악은 하늘을 뒤집을 수 없습니다! 매일 가장 많이 중얼거린 말은 정법 구결이었습니다.

비록 매일 법 실증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정념으로 자신을 강화해 머릿속을 맑게 유지하고, 정념을 충분히 하고, 주의식(主意識)도 강하게 했지만, 여전히 귀에는 ‘왜 아직 사람을 찾아 인맥을 동원해 빨리 해결하지 않지? 국보는 계속 차주를 찾고 있어. 서둘러! 늦으면 손쓸 수 없어’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이때 저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난 인간의 길을 가려는 건가?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가? 수련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머릿속에서는 정(正)과 사(邪)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길을 가서는 안 되며, 인간의 생각이 아닌 신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이것은 제 컴퓨터 비밀번호입니다). ‘천상의 뭇 신들도 날 지켜보시고 있으니, 대법제자의 체면을 손상시킬 수 없다. 나는 대법이 만든 생명이자 대법의 입자이며, 미래 새 우주의 수호신이야. 맞아, 해야 할 일을 하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악도 날 움직일 수 없어.’

그때는 달력을 제작하느라 분주한 시기였습니다. 방 안은 달력으로 가득 차 있었고, 큰 가방에 담긴 달력 표지를 위층으로 옮길 때 호기심 많은 위층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저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며, 어떤 생명도 간섭할 자격이 없다.’

몇 달 후, 납치된 수련생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국보는 운전자 수련생의 가족에게 차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차를 찾아가라고 통보했습니다. 동료 수련생들과 상의한 결과, 차주인 제가 직접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고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대법 자원을 사악한 자들 수중에 둘 수 없습니다. 내일 신분증을 갖고 가서 차를 찾아오겠습니다. 그들에게 우리 차는 당신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마음이 매우 평온해졌고 마치 오랫동안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 온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수련생의 집에서 나올 때, 그들은 “동생과 함께 가세요. 우리가 정념을 보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운전할 줄 아는 동생(속인)에게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자 동생은 “운전도 못하면서 무슨 차량등록증이야? 신분증만 줘, 네가 갈 필요 없어”라며 저를 나무랐습니다. 저는 “안 돼, 국보가 반드시 차주가 오라고 했어”라고 말했지만, 동생은 제 말을 듣지 않고 신분증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 같습니다. 동생이 가면 차를 가져올 수 있을 테니까요. 점심 무렵, 동생에게 전화해 차를 가져왔는지 물었더니, 이미 주차장에 주차해 두었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급히 수련생들에게 알렸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보호와 안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흘러내렸고, 사부님의 보호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의 도움에도 감사했습니다.

3.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의심

지난 몇 년간 저는 다양한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 발표된 후, 수련생들은 이 책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 했지만 수량이 적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원스톱으로 제작했습니다. 어느 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데 검은 차 한 대가 저를 따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집 근처에 이르자 걸음을 늦추고 뒤돌아보니 그 검은 차도 속도를 줄였습니다. ‘바로 집에 들어갈 수 없어, 무슨 일인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길 건너편으로 가자 그 차도 따라왔습니다. 당황한 저는 서둘러 다른 차 뒤에 숨었습니다. 이때 차에서 중년 남성 두 명이 내려 노래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천천히 그들의 차 앞으로 가서 안을 들여다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잠시 더 기다렸지만 두 사람이 나오지 않아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제가 스스로를 놀라게 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런 의심의 원인을 찾아야 했습니다. 최근에 책을 많이 만들어 프린터 여러 대가 위층에서 돌아가고, 소모품도 많이 쓰며, 자주 옮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무의식중에 두려운 마음이 생겼는데 저 자신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뒤따라오는 차가 있다는 의심은 바로 두려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근원을 찾아내고 정념을 보내 그것을 해체했습니다.

최근 우리 지역에 악당이 인터넷 감시 사무실을 설치했습니다. 수련생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실명으로 인터넷을 등록했으니 정념을 더 많이 보내야 해요.” 저는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 정리해야겠다고 했습니다. 방 가운데 서서 움직일 수 있는 물건들을 집 밖 창고로 옮겼습니다. 다 정리한 후 앉아서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넌 지금 스스로를 속이고 있구나. 다른 공간에서 보면 지구의 앞면에서 뒷면까지도 그리 멀지 않은데, 네가 옮긴 이 1미터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야. 박해는 사람이 사람을 박해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공간의 사악이 악인을 조종해서 하는 거야. 지금 두려운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니야?’ 이는 제 공간장에 여전히 두려운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그 패물(敗物)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운 패물아, 나는 너를 무시한다. 너는 정말 가련한 생명이구나.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데 네가 나와서 날 방해하다니. 오늘 너를 철저히 없애버리고 소멸시키겠다!’

10여 년의 수련 과정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의 길이 아무리 멀다 해도, 저는 확고하게 걸어가며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사명을 완수하여, 사부님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6/49132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3/6/491324.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