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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량함을 유지하고 싶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여러 차례 선량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정법 수련은 개인 수련에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며, 대법을 실증하고, 서약을 실천하는 것으로 변화했습니다. 저는 매일 가정, 직장, 사회, 각종 대법 항목 등에 바쁘게 참여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왜 자주 선량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걸까요?

저는 선량함 유지를 중시하는 것 같지만, 종종 잊어버리고 심지어 선량함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마음에 닿는 일이 생기면 짜증이 나고, 불편해하며, 오만해지고, 균형을 잃으며, 불만을 품고, 자신을 정당화하며, 논쟁하고, 남을 비난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왜 저는 선량함을 유지하지 못할까요?

제가 다시 자신을 돌아보니, 문제는 수련의 출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왜 수련하는가? 수련의 목적은 무엇인가? 수련자란 무엇인가? 최근 법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보여주신 법리는 마치 큰 충격과도 같이 순간적으로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법 속에서 저는 제가 선량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집착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각종 집착에 얽매여 온갖 구실과 외적 요인을 찾아 그 집착을 방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상 속에서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능동적으로 이러한 집착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제가 선량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고통을 두려워하고, 비판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상처받을까 봐, 마음의 고통을 겪을까 봐, 육체적 고통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은 이미 제 안에서 크게 자라나 제 선천적 본성을 감싸버려 심성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겪고 업을 소멸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은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며,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부분의 업력을 제거해주신 후, 우리 수련의 길에 우리가 반드시 스스로 감당하고 갚아야 할 그 아주 작은 양의 업력을 배치하셔서 그것을 통해 우리가 향상하고 승화하는 것입니다.

제가 선량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인식하지 못한 많은 나쁜 관념들 때문입니다. 이런 관념들은 속인사회의 물결에 물들어 생겼는데도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하고, 높은 효율을 추구하며, 일을 처리할 때 지름길을 찾으려 합니다. 이런 관념이 건드려지고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리석을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갈등이 심해지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없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제가 어리석은 것입니다. 고집스럽게 한 가지 생각에 매달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수련의 요소를 모두 버린 것입니다. 수련인은 정념을 말하지 속인사회의 능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로, 예전의 저는 주변 사람이나 일들을 제 부속품처럼 여겼습니다. 마치 하녀나 일꾼, 지팡이처럼 여기며 저를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중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랐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으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원망했습니다. 수련생들 사이에서도 이런 문제가 존재했으며, 협력할 때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사실 법리를 자세히 생각해보면, 사부님의 법신은 주변 사람과 일들을 이용해 우리에게 관문을 설치하고 수련하게 하여 향상시키십니다. 우리는 반리(反理) 속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만약 모든 일, 모든 사람이 정말로 제 뜻대로 된다면, 그것은 분명히 악마가 제공하는 미지근한 물, 아늑한 안식처, 꿀을 발라 놓은 독약일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난 후, 저는 앞으로의 수련에서 수련인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나는 수련 중이고, 이것은 기회이며, 나의 어떤 집착을 제거하라는 것인가’를 일깨웁니다.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은 제가 아니며, 제 진아(眞我)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고통을 겪으러 왔고, 자신의 집착을 제거하러 왔으며, 의견을 많이 듣고, 비판을 받아들이고, 인내하고, 희생하며, 밖으로 밀어내지 않아야 합니다. 제 본성은 선량하며, 저는 이 선량한 본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출발점에서 본질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결코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변화이니, 그 과정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많은 단점과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런 소망을 갖고 있으며, 결심을 굳게 하여 꼭 해내고자 합니다.

제 생각이 향상됨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법 속에서 더 깊은 내포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는 법난(法難) 앞에서 세 가지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개인 수련에서도 더욱 노력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선량함을 유지하는 것은 법을 원융하는 것이며, 잘 해내는 것 또한 법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의 저의 얕은 인식이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7/4907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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