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수련 환경과 수련 과정의 문제들에 관해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여기에 제 생각을 적었으나, 반드시 정확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수련생 여러분께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1.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주의식을 강화하면 어떤 부정적 사유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정념(正念)은 법에 대한 굳은 신념에서 비롯됩니다. 마음가짐이 안정되지 않거나 충분히 순수하지 않을 때 발정념(發正念)을 해도 강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사부님과 법에 대해 굳건한 믿음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가 부정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우리 주변 환경도 안정될 것입니다.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만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정화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공간장에 존재하는 중생들(주변의 일반 사람들도 포함)도 사악한 거짓말과 유언비어에 휘둘리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악한 세력이 현재 사용하는 수법들은 모두 과거 검은 소굴에서 사용되던 것들입니다. 법을 굳건히 학습하는 수련생들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법제자들이 감옥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논리를 타파할 때, 이런 예를 든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중국에서 공법(功法)을 전하시며 강의하실 때, 중국과학원(中科院)에서 사부님의 에너지를 공개 강의 현장에서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밀폐된 시험관을 가져왔는데, 그 안에는 알루미늄 조각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단지 시험관을 몇 번 흔드셨을 뿐인데, 실제로는 폭발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 알루미늄 조각의 금속 원소 배열이 변했습니다. 그 후 중국과학원이 다시 측정했을 때, 원래의 알루미늄 조각이 몇 가지 다른 금속으로 변해 있었으며, 그중에는 금, 은, 구리, 철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돌을 금으로 바꾸는’ 능력이 아닙니까? 이러한 사실은 공개적으로 배포된 강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으며, 이미 공식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이렇게 신통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재물을 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 악인들은 아무런 반박도 할 수 없었습니다.
2. 안으로 찾아 수련생 사이의 간격을 없애고 정체를 형성하다
저는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혹독한 붉은 공포(공산당의 박해)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과시하고, 자아를 강조하며, 수련생들을 원망하는데, 만약 자유로운 환경이었다면, 제 오만함이 얼마나 커졌을까요?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구세력이 대법을 박해하는 핑곗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일반인들조차 재난 앞에서 단결해야 한다는 이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련인들이 오히려 상식 이하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제가 직접 접하거나 들은 바에 따르면, 많은 지역에서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크며, 심지어 파벌이 형성된 곳도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조율 역할을 하던 수련생이 내부 갈등 속에서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분이 사악한 세력에게 박해의 구실을 제공한 것입니다. 이럴 때 저는 해외 수련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강점을 가진 엘리트들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도 착실하게 스스로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특무(스파이)들의 이간질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자신을 수련하고 있는데 정말 놀라운 수련생들입니다. 이와 비교해 보면 저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한 수련생이 교류 글에서 말하기를, 사람을 구하는 장(場)에는 사악한 검은 기둥이 박혀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수련생들 간의 간격이라고 깨달았습니다. 만약 우리 수련생들 사이에 간격이 없다면, ‘맥(脈)도 없고 혈(穴)도 없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악한 기둥이 어디에 박힐 수 있겠는가? 박힐 곳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때마다 ‘신공표(申公豹)’와 ‘강자아(姜子牙)’의 이야기를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저는 신공표를 경멸하거나 비웃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세심하게 안으로 생각해 보니, 수련 중에 저는 종종 신공표의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너무나 깊이 뿌리박힌 질투심 때문에 스스로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 수련생들은 함께 대법(大法)을 수련하며, 무량한 성스러운 인연이 있습니다. 대법제자들은 서로를 조용히 보완하고, 조용히 원융하며, 이 성스러운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3. 신의 일면을 일깨워야 한다
해외에서 일어난 이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사람의 생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넘지 못했던 관(關), 놓지 못했던 집착들이 갑자기 모두 사라졌고, 제 신성한 본성이 깨어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시며, 의지가 부족한 제자의 가장 고집스러운 업력을 소멸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가 법(法)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정신을 차리고 더욱 정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짊어지고 계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精進要旨)-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법난(法難)은 사람의 난(難)이고, 종교의 난이지, 부처의 난이 아니다.”
우리는 사악한 세력의 유언비어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심지어 그 거짓말들을 한번 판단해 보려는 생각조차도 대법제자로서의 신성한 칭호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직도 ‘사부님께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을까?’라고 고민하는 수련생들이 있다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 역사적인 시기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4. 발정념
정확한 기초가 세워졌을 때 발정념을 하면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재인식’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이렇듯 제고해 올라와서 당신들이 순정(純淨)한 심태에서 한 일이야말로 가장 좋고 신성한 일이다.”
최근에 있었던 한 가지 예를 들면, 아틀란타에서 첫 번째 공연을 앞두고 저는 미리 시차를 계산하고 아침 동안 정념을 발했습니다. 겨울철 해안도시의 날씨는 습기가 많지만, 그날 하늘은 마치 여름과 가을의 교차점처럼 맑고 순수했으며, 따뜻하고 진실했는데, 정말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특별히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에 딸이 퇴근 후 집에 와서 말했습니다. 그날 딸은 사무실에서(그곳은 음기가 있고 매우 차가운 곳) 맑고 따뜻한 하늘을 보았을 때, 그녀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몸도 따뜻한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오랫동안 생각해 본 한 가지 인식입니다. 제 층차에 한계가 있어 어쩌면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마땅히 글을 써서 교류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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