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대법을 얻었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수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병환으로 고생하셨기에, 저는 초등학교 1학년 과정도 마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집에서 어른들을 도와 집안일을 하고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좀 더 성장한 후에는 농사일을 거들며 가계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글을 배우지 못했기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려면 책을 읽고 법을 공부해야 했기에, 제 마음은 너무나 급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입해 다른 수련생들이 책을 읽을 때 함께 살펴보았고,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집에 돌아가 남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한자를 익혀가면서 지금은 《전법륜》과 모든 대법 서적을 혼자서 완전히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법을 얻어 신체가 정화되고 심성이 높아지다
어느 날, 이웃 주민이 저에게 연공하러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제가 어떤 공법인지 물었더니 그녀는 파룬궁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좋아요, 함께 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 날, 연공을 시작했을 때 머리가 심하게 아팠습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집에서 무언가를 모시고 있나요?”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결혼 후 몸이 늘 좋지 않아 여러 질병에 시달렸기에, 서쪽 산에 작은 사당을 만들었는데 스물한 장의 벽돌로 쌓아올린 것이었습니다. 수련생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그런 잡다한 것들을 모실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셋째 날 저녁,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혼자서 서쪽 산으로 가서 그 스물한 장의 벽돌을 모두 치워버렸습니다. 뒤돌아보지도 않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어디 다녀왔냐고 물었고, 솔직하게 작은 사당을 철거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후로 두통도 사라지고 가슴의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희 집안 환경을 깨끗이 정화해주신 것입니다.
대법을 얻은 초기에 어느 날, 오장육부가 모두 불편했고 특히 심장이 마치 튀어나올 듯 심하게 뛰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라도 받아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길을 가다 한 수련생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가 말했습니다. “어디서 온 병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부님께서 당신 몸을 정화해 주시는 중이니, 검사받을 필요가 없어요.” 저는 그의 말을 믿고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의 설법을 듣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 때는 온몸의 병이 모두 사라져 있었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결코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굳게 맹세했습니다. ‘이 위대한 대법을 반드시 성심껏 수련하고, 사부님 말씀에 따라 진정한 수련자가 되겠다!’
사부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이제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업을 소멸시켜 주시고 몸을 정화해주신 두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0여 년 전 어느 봄날 저녁, 수련생 집으로 법공부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시는 해빙과 결빙이 반복되는 시기였습니다. 전날 눈이 녹아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된 후, 다시 눈이 내려 길이 매우 미끄러웠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막 벗어나려는 순간, 미끄러져 뒤로 넘어져 하늘을 보는 자세로 크게 넘어졌습니다. 충격이 너무 커서 머릿속이 ‘쿵’ 울렸고, 그렇게 누워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지나가던 한 젊은이가 다가와 “일어나실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좀 일으켜 주시겠어요?”라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가 저를 부축해 일으켜 주고 괜찮은지 물었을 때,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답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신이 아직 흐릿한 상태에서 저는 법공부에 참석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법학습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방에 들어서자 수련생들이 제 안색이 좋지 않다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방금 있었던 일을 설명하자마자 법공부를 시작했지만, 다른 수련생들이 책을 읽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바로 앉아서 정념을 발하며 나쁜 물질이 저를 박해하지 못하도록 해체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를 받는 대법제자이며, 어떤 사악한 강제 박해도 인정하지 않는다!’ 법공부가 끝날 때까지 저는 계속 정념으로 사악한 것들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법공부가 끝난 후 수련생들이 저를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 데려다주었고, 가는 도중에 갑자기 구토를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아이들이 저를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 했습니다. 밤이었기에 제가 괜찮다고 하자 아이들은 다음 날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남편에게 “저는 병원에 가지 않고 수련생 집에 가서 정념을 하고 올게요”라고 말한 후 곧바로 수련생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어났을 때 제가 없자 남편에게 제가 어디 갔는지 물었고, 남편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치료 시기를 놓칠까 걱정되어 남편을 계속 추궁했고, 결국 남편은 알고 있는 수련생 한 분의 전화번호를 손녀와 외손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외손녀는 즉시 전화를 걸어 “외할머니가 어디 계신지 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라고 협박했습니다. 수련생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수련생은 제가 방문한 노(老)수련생의 집으로 찾아와 제 상태를 물었습니다. 그때 노수련생이 “아침을 드시고 또 한 번 토하셨네요”라고 알렸지만, 저는 “괜찮으니 걱정 마세요. 몸 상태를 조절한 후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그렇게 이틀 동안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집으로 돌아갔을 때 가족들은 제 정신 상태가 좋은 것을 보고 더 이상 병원에 가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사한 후, 남편은 시장에서 구입한 채소를 먹기 꺼려했습니다. 그래서 도시 외곽에 작은 텃밭을 일구어 직접 채소를 재배했습니다. 가을이 되어 남편이 수확하러 가자고 했고, 밭에서 채소를 거둔 후 필요한 것만 골라 자전거에 실었습니다. 각자 자전거에 한 자루씩 싣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저는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가려고 했지만, 남편이 “괜찮으니 그냥 타고 가자. 빨리 집에 가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으로 다시 자전거에 올랐지만,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결국 크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팔을 다쳐 즉시 움직일 수 없었고, 그날 밤은 너무 아파서 앉은 채로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이전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아이들도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팔이 골절된 상태였지만, 저는 되도록 일상적인 일들을 계속해 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팔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아들과 딸은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학식이 부족하고 관념도 많지 않지만, 사부님 말씀을 믿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고생스러운 제도를 결코 헛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법을 얻어 가족 모두가 혜택을 얻다
남편은 퇴직한 교사로, 은퇴 후에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자주 외출했습니다. 술에 취해 돌아오면 종종 이성을 잃고 화를 내곤 했습니다. 그가 심하게 화를 낼 때면, 대개 저는 침묵하며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었고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말다툼을 하거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수련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렸고 ‘맞아도 되갚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다’는 법리도 잊곤 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에게 식사하라고 불렀는데, 그는 먹지 않고 저를 욕했습니다. 제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자 그는 점점 더 심하게 욕해서 듣기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아야 한다”(전법륜)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마음을 내려놓았고, 그러자 남편도 더 이상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그는 전병 두 장과 죽 한 그릇, 그리고 평소보다 반찬도 더 많이 먹었습니다.
비록 참아냈다고 해도 완전히 잘 참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물질이 입에서 올라오는 듯했고 거의 토할 뻔했습니다. 손으로 입을 막고 속으로 정법 구결을 외우며 ‘다른 공간에서 날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해체하라’고 생각했습니다. 식사 후에 저는 남편에게 “욕하느라 지쳤나 보네요? 이제 좀 쉬었다가 다시 욕해도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남편은 정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었지만, 그것이 바로 저를 도와 심성을 높이고 업력을 전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내려놓았을 때, 남편도 변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저를 욕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비록 정식으로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근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한번은 연공 음악을 틀었을 때, 그는 마치 커다란 톱날 같은 것이 앞뒤로 회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그의 몸을 조정해 주시고 주변 환경을 정화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제가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고, 수련생들이 저희 집에 모였을 때면 조용히 밖으로 나가 산책하곤 했습니다.
어느 시기부터 남편은 더 이상 술을 마시러 나가지 않았고, 산책도 거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걱정하며 아버지가 아픈 게 아닌지 물었고, 결국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의사는 뇌졸중이니 입원해서 주사 치료를 받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산책도 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조언했습니다. 남편은 제 말을 듣고 그대로 했고, 놀랍게도 단 7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그는 대법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2023년 봄, 저희 부부는 도시 외곽에 텃밭을 일구러 갔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 입구에서 커브를 돌다가 대형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그 순간 대형 트럭이 저희의 전동 스쿠터를 들이받았고, 남편은 즉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사부님께 보호해 달라고 빨리 청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현장에 있던 경찰이 “사람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파룬궁을 외우고 있네”라고 말했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는 즉시 구급차를 불러 남편을 현(縣)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후 성(省)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사 결과, 남편은 갈비뼈 8개 골절, 대퇴골두 파손, 쇄골 탈구, 골반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편은 수술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그토록 복잡한 수술을 받았음에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보통 이런 부상은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데, 남편은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습니다’라고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퇴원한 후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번 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대법 사부님 덕분입니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생은 끝났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저는 얼굴이 피범벅이었지만, 난간을 붙잡고 있었기에 다리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신 덕분입니다. 그 덕에 저는 무사히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부님의 가족’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법을 잘 배우는 것을 바탕으로 자신을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더 많은 세인들을 일깨워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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