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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외침 “정말 기적이에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예순여덟 살로, 1996년 10월 수련의 길에 들어서 대법제자가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했지만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28년간 한 번도 병원에 간 적이 없으며, 직장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악독한 세상에서, 저는 사부님께서 더러운 속세에서 건져 올려주신 덕분에 내면과 외면, 영혼과 육체가 깨끗이 정화됐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올여름, 저는 병원 구강과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러나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한 후 혈압이 너무 높다며 임플란트 시술을 취소하고 즉시 입원해 긴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동행한 아들은 의사가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하자 매우 긴장했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입원 수속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과정이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저는 말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배정된 병동의 여성 병실에 빈 침상이 없어 대기해야 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세면도구를 챙겨오겠다고 했지만 의료진은 허락하지 않고 휠체어에 앉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필요 없다고 했고 기다리는 동안 병실 복도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살피고, 법을 외우며 정념을 발해 제 공간을 정화했습니다. 제 마음은 평온했고, 이 모든 것이 가상(假相)일 뿐이며 곧 퇴원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간호사는 제가 계속 돌아다니는 것을 걱정하며 위험할 수 있으니 휠체어에 앉으라고 했지만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간호사는 저를 남성 병실의 빈 침상으로 안내하여 눕게 한 뒤, 곧바로 수액을 투여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간호사가 여성 병실에서 환자가 퇴원했다고 하며 저를 다시 여성 병실로 옮겼습니다. 이후 며칠 동안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며칠 후, 아들이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첫째, 폐에 문제가 있어 음영과 결절이 발견됐으며, 의사는 악성 변화가 의심되므로 신속히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둘째, 심혈관에도 문제가 있어 스텐트를 시술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말도 안 돼! 도대체 무슨 소리야?’ 저는 울고 있는 아들을 달래며 말했습니다. “이런 병 증상이 나한테는 하나도 없단다! 이 모든 세월 동안 내가 아픈 모습을 본 적 있니? 나는 수술도 하지 않을 것이고, 스텐트도 절대 넣지 않을 거야.” 저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넷째 날, 저는 퇴원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의사가 또 검사를 하나 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검사는 괜찮지만, 절대로 스텐트는 삽입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오후에 저는 병원 지하 1층의 수술실처럼 보이는 곳으로 이동됐고 수술대와 비슷한 침대에 누워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가 끝난 후에도 저를 침대에서 내려가게 하지 않았고 의사는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마치 제가 무언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대로 누워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논어’를 외웠고, 정념을 발했습니다. ‘이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의 명백한 본성이 이 위대한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술용 무영등(無影燈) 아래, 저는 저를 내려다보는 의료진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잠시 후, 저에게 검사를 했던 의사가 돌아와 말했습니다. “당신 아들이 스텐트 시술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다시 “지금은 첨단 기술이 발달해서, 스텐트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신의 혈관은 95% 이상 막혀 있어서, 스텐트를 삽입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저는 단호하게 “아니요,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의사는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라고 하면서 앞서 했던 말을 반복하며 저를 설득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끝까지 거절하자 그녀의 눈빛은 점점 어두워졌고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무영등 아래 있던 그 의사의 몇몇 조수들도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풀이 죽어 보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들이 저의 신념을 지켜준 덕분에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정념으로 이번 고비를 넘을 수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튿날 오전, 아들이 퇴원 수속을 마쳐주어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다시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조정하고, 누락된 부분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새벽 단체 수련에 참여하고, 제3장 공법을 세 번씩 연마하기로 했습니다. 입원으로 인해 놓친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최대한 빨리 만회하고, 정법(正法) 노정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퇴원 후 연공을 할 때, 마치 처음 연공을 할 때처럼 반가부좌만 해도 많이 아팠습니다. 예전에는 5장 공법을 두 시간씩 연공해도 아프지 않았고, 때때로 입정 상태에 들기도 했었습니다. 과거에 2장 공법을 할 때는 다리가 없는 것처럼 가벼운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온몸이 무겁게 가라앉는 듯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법을 위해 태어났고 법을 위해 이 세상에 왔다. 나는 법을 받아들이고, 법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 몸의 모든 입자들이 법과 동화되고 있다.’ 오직 용맹정진하는 것만이 최상의 상태이며, 저는 점차 예전의 상태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여전히 제 건강을 걱정했습니다. 그들은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의사 진료를 예약하고, 저를 데리고 재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들은 병원 기계가 내린 검사 결과를 너무 맹신하여 제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직 사실만이 불법(佛法)의 무한한 힘을 증명할 수 있으며, 대법(大法)의 신기함을 직접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병원으로 가는 길에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아들은 저를 두 번째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고, 이후 세 번째 병원에 갔을 때도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흥미롭게도, 각 병원의 의사들은 이전 병원의 검사 결과를 부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세 번째 병원의 의사는 CT 보고서를 검토한 후 말했습니다. “폐는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3개월 후에 다시 검사해 보세요.” 이 말을 듣고 아들과 며느리는 마침내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세 달 후 저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재검사하지 않아도 돼. 걱정하지 마. 나는 아주 정상적이야.” 하지만 그들은 첫 번째 검사 결과에 너무 놀랐기 때문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를 받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고 검사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병원으로 가는 매 여정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대법제자의 사명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검사 후, 아들과 며느리는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나흘 후, 그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검사 결과가 마침내 나왔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검사 결과를 급히 확인한 후 눈가가 붉어졌습니다. 며느리는 놀라서 외쳤습니다. “세상에! 정말 기적이에요!” 저는 아들 내외에게 말했습니다.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은 손도 대지 않고 그대로 있어. 내 검사 결과가 ‘양쪽 폐 모두 정상’으로 나온 것은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했기 때문이야. 이것은 사부님과 파룬따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

아들과 며느리는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그들은 사부님께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우리를 재앙에서 구해주시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습니다. 한번은 며느리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가스불을 끄는 것을 잊었고, 냄비 속 음식이 계속 가열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스레인지가 자동으로 꺼지면서 큰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혼자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불길이 갑자기 솟아올라 후드까지 타오르며 순간적으로 발코니까지 환하게 비췄습니다. 그때 저는 급히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외쳤고, 불길이 즉시 사그라들었습니다.

또 다른 일도 있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남쪽 지방으로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연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아무 일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두 손을 모아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이 새 생명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저의 수련 체험입니다. 혹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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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4882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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