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웨스트 필라델피아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가정에는 파룬따파 수련생이 다섯 명 있습니다. 우리는 서약을 이행하고 다양한 대법 항목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친구, 지인,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박해의 진상을 폭로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듣자마자 즉시 받아들였고,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친척들의 태도는 달랐습니다. 이후 우리 가족 중 파룬궁수련생 세 명이 세상을 떠났는데, 이로 인해 일부 친척들은 대법에 대해 오해하거나 심지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는 파룬따파가 수련자에게 매우 높은 요구를 하는 신성한 수련의 길임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세상을 떠난 한 친척은 대법을 통해 불치병을 치유하고 싶었지만 병에 대한 두려움과 집착을 끝내 버리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두 분은 단지 아내가 수련한다는 이유로 형식적으로 따라했을 뿐, 진정한 수련과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평범한 사람처럼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척들은 우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친척이 조물주조차 믿지 않았기에, 우리는 신과 다른 차원의 존재에 관한 글을 그들에게 보내보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법보(法寶)’인 발정념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특정 친척이나 가정을 위해 발정념을 하며, 그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만드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습니다.
며칠 전,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잠들지 못하고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법을 읽는 중에 갑자기 강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마치 누군가가 우리가 친척들을 위해 발정념하는 방식이 올바른지, 단지 특정 친척만 돕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성찰하라고 일깨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사부님께서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라는 새 경문을 발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경문의 한 구절을 읽으면서 마치 저를 위해 특별히 쓰여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관건 시각에 어떤 사심(私心)이나 사념(私念)을 섞어 넣는 것은 모두 사악이 원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그 순간, 저는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신성한 일에서조차 우리는 여전히 사심과 친족에 대한 집착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수련생은 자신의 자매를 돕기 위해 발정념을 하고, 다른 이는 가장 사랑하는 조카딸 가족을 위해서만 발정념을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대법을 믿지 못하게 하는 부정적 요소들을 제거하면서도 진정한 수련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단지 우리와 더 가까운 친척들의 공간에서만 대법을 믿지 못하게 하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사부님께서는 분명히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에 온 생명이 사람이 되지 못하고, 동물이 되고 식물이 되었는데, 모두 대법제자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들이 잘하지 못하면, 단지 당신들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만이 아니라 당신들이 구도하려고 발원했던 그런 생명이 모두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당신들의 책임은 중대하며, 미래는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고, 우주의 수많은 생명이 모두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다.”(각지 설법13-2014년 샌프란시스코 설법)
법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책임이 몇몇 친척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가 구원해야 할 모든 중생에게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모든 친척과 친구들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정해진 네 번의 정시 발정념 외에도, 추가로 특정 시간을 정해 발정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이것이 사부님의 새 경문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에 불과하지만, 수련자로서 어떤 일을 하든 우리의 생각과 발정념 방식을 포함해 반드시 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확히 인식하게 됐습니다.
제자들을 항상 보호해주시고 중생에게 한량없는 자비를 베푸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제가 현재 수련 층차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2/49124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3/2/4912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