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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 속에서 나는 빛을 다시 보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70세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습니다. 이 기간에 수많은 시련을 겪었고 모두 사부님의 보호 하에 평안하게 넘어왔으며 정념정행 속에서 걸어왔습니다. 아래에 시련을 타파한 저의 체험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적절치 못한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이틀 만에 반신불수 증상이 사라지다

저는 수련 중에 항상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했고 안일함을 키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일 밤 12시 발정념을 한 후에야 잠을 잤고, 평소에도 나태하게 누워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0년 어느 날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눕고 싶어 잠시 누웠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몽롱한 의식 속에서 주의식이 계속 깨우며 ‘눕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겨우 일어났는데, 왼쪽 몸이 말을 듣지 않았고 왼쪽 발이 차가워지면서 경련이 일었습니다. 왼쪽 손도 차갑고 마비되어 잘 움직이지 않았으며, 왼쪽 팔꿈치도 무척 아팠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 가지 생각을 굳게 지켰습니다. ‘나는 신이고, 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관리하신다! 이것은 모두 가상이니 인정하지 않겠다. 사부님께서 부여해 주신 신통으로 이것을 해체하겠다.’ 먼저 한 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 연공했는데, 몸이 제대로 서지 못했습니다. 왼쪽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오른손으로 아픈 곳을 누르며 잠시 완화시켰다가 다시 연공했고,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나중에는 이렇게 교란에 순응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연공을 견지해야 했습니다.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연마한 후, 발이 따뜻해지고 발가락 경련이 멎었으며 왼쪽 팔꿈치도 그다지 아프지 않게 됐습니다. 다만 왼손은 여전히 마비되어 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시간 발정념을 하자 곧 나아졌습니다.

다음 날, 스쿠터를 타고 진상을 알리러 나가려는데 왼손이 또 마비되고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나는 신이고, 내 손은 잘 움직인다’고 생각하면서 스쿠터를 몰았습니다. 팔꿈치만 여전히 아파서 멈춰 서서 아픈 곳을 주물렀습니다. 다시 아프면 또 주물렀습니다. 이후에는 스쿠터를 타면서 발정념을 했고, 구세력이 제가 중생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했으며, 이 모든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갑자기 반신불수가 왔을까?’ 안으로 찾아보니, 며칠 전 한 수련생이 집 판매에 관해 물었을 때 “집은 아이들에게 줬고, 그들이 팔아서 저는 상관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한 뒤 덧붙였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애들은 돈만 관심 있어요.” 이 말을 할 때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온 후 병업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제야 문제의 근원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이익에 담담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표면적으로만 내려놓았을 뿐 마음속으로는 내려놓지 못했기에 “요즘 애들은 돈만 관심 있어요”는 말이 나왔던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집을 준 것이 내키지 않았고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것은 이익심입니다. 아이들이 돈만 안다고 원망한 것은 질투심이었고, 또 다른 면에서는 이 일을 남에게 말할 때 자신이 수련인으로서 우월감을 느꼈던 것은 명을 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아내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정말로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이익심, 명을 구하는 마음, 질투심을 제거하겠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바로잡자 반신불수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온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번 파룬따파의 위대함과 신성함을 목격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업력을 제거해주시고 갑작스러운 박해를 해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정념 속에서 나는 빛을 다시 보았다

2021년 여름 어느 날,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오른쪽 눈에 무언가 들어간 듯 쓰라리고 아팠습니다.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니 눈이 약간 충혈됐고, 동시에 발열 증상이 있어 온몸이 오한이 났습니다. 대법제자는 병이 없다고 믿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일 후 상태가 심각해졌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방 안이 안개 낀 듯 흐릿하고 사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계를 보려 했지만 밝은 빛에 눈을 뜰 수 없어 손으로 가리고 손가락 틈으로 겨우 보았으며, 시계를 눈앞에 바짝 가져와서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증상에 놀라서 혼잣말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이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가짜이고 박해입니다. 저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나가서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사부님, 도와주세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울었습니다. 울수록 눈이 더 아팠습니다. 또 말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수련 상태를 바로잡고 정진하겠습니다.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입으로는 잘하겠다고 했지만, 마음은 의심스러웠고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우리 법공부 팀에 눈 문제로 책을 볼 수 없어 녹음으로만 법공부를 하는 수련생이 있고, 어머니와 오빠도 눈이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떠올라 마음에 불안이 스쳤습니다.

정말로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온다”(전법륜)는 말처럼, 마음이 불안정하자 상태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양쪽 눈이 모두 부어올라 아팠고, 눈을 떠도 감아도 아팠습니다. 이때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대법제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인정할 수 없고, 수련생의 부정확한 상태나 가족 병력도 인정해선 안 됩니다. 머릿속에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면 모두 구세력의 술책으로 여기고 단호히 배척하고 부정했습니다. 대법제자의 신체는 고에너지 물질로 충만해 있으니, 병업 증상이 나타난 것은 제가 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심성에서 원인을 찾고 법에서 사람마음과 부족함을 바로잡아야 난과 교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가짐을 조정하고 눈 통증을 크게 여기지 않은 채,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계속했습니다. 우선 법공부를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확대경으로 봐야 했고, 한 줄을 읽는 것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책을 보기만 하면 눈물이 흘러내려 얼굴이 아프고 두통도 왔습니다. 한 손에 책을, 다른 손에 확대경을 들고, 옆에는 눈물 닦을 수건을 놓았는데 금세 수건이 다 젖었습니다. 책 보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글자씩 더듬어 읽었고, 하루 종일 봐도 한 페이지를 다 읽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법공부를 할 때도 눈은 여전히 아프고 눈물이 났지만, 사부님 말씀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를 마음속으로 되뇌며 스스로 굳건히 하라고 격려했습니다. 확대경으로 겨우 한 강의를 배웠고, 셋째 날에는 조금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법공부뿐 아니라 연공도 더 많이 했으며, 하루에 최소 두 번 연공을 했습니다. 포륜 자세를 할 때는 등과 허리에 전기 드릴로 뚫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왔고, 심장까지 파고드는 고통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념으로 통증을 제거하려 했습니다. ‘나는 신이고, 신은 아프지 않는다!’ 그러나 그 고통은 제 정념을 시험하고 의지력과 육체적 한계에 도전하며 거의 서 있기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견뎠으며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 통증은 사부님이 안배하신 것이 아니라 구세력이 연공을 방해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오직 사부님의 관리만 받겠다고 생각하며, 다른 안배는 모두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두 번째 공법을 강행했습니다. 눈물과 땀이 함께 흘러내려 수건은 물론 옷까지 흠뻑 젖었습니다. 비록 몸은 극도의 통증을 겪었지만 마음은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정사대전(正邪大戰)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약해지면 사악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강해야 하고 우선 기세부터 사악을 압도해야 했습니다. 더구나 대법과 사부님이 계시니,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심을 믿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신통도 주셨으니, 의념으로 신통을 움직여 고통을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구세력과 싸우며 하루 밤을 지새웠지만 전혀 졸리지 않았습니다.

연공 후 바로 발정념을 하여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구세력에게 경고했습니다. ‘만약 과거에 너희와 어떤 약속을 했다면, 오늘 그 모든 약속을 무효화한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며, 오직 사부님의 안배만 따를 것이고 너희의 어떤 안배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고밀도로 발정념하여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했고, 매번 시간을 늘려 보통 한 시간 이상 했습니다. 제 공간장이 맑아지고 신체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 기간에도 여전히 발열이 있어서, 옷을 적게 입으면 춥고 바람이 싫었고, 많이 입으면 연공할 때 온몸이 땀으로 젖었습니다. 눈은 계속 아프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눈 부위 세포가 통증 속에 있고, 온몸 세포가 오한과 열을 오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을 굳게 지키며 강인한 의지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해나갔습니다. 자신을 동정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랬다면 바로 누워 푹 자고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법제자가 어찌 사악에게 고개를 숙일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천백 번 단련을 거쳐 더 강해져야 합니다!

이 맹렬한 고통이 저를 깨우게 했는데,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이런 상황이 생겼을까요? 이전에 아무 징조가 없었을까요? 그때 두 달 전 일이 생각났습니다. 수련생 집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져 발이 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사부님께서 무엇을 일깨워주시는지 깨닫지 못하고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이제 보니 제 숨은 사람 마음이 구세력에게 틈을 주어 오늘날의 육체적 박해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전에 한 수련생이 누군가 뒤에서 저를 험담하고 거짓말로 비방했다고 알려줬을 때, 저는 그것이 심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내려놓은 것 같았지만, 나중에는 속으로 불만이 일어나 ‘그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수련인이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입을 닦지 않을 수 있지?’라며 수련생을 무시했고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심지어 직접 만나 대질하고 시비를 가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깨달았습니다. 남이 뒤에서 자신을 이야기하고 나쁘게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고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체면,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입니다! 그 불편함과 수련생을 무시하는 마음은 질투심이었고, 원한심과 쟁투심이 마음을 어지럽혔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수련인이 제거해야 할 것들이 아닌가요? 전에 계단에서 넘어진 것도 사부님께서 착실히 수련하고 안정되게 걸으라고 일깨워 주셨던 것이 아닐까요? 안타깝게도 깨닫지 못하고 사람마음을 고집하여 결국 구세력의 박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부족한 점을 찾았으니 절대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지금 수련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습니까?’ 저는 강한 의념으로 그것을 제거하고 해체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문제의 근원을 찾는 순간 마음이 특별히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불평했던 일들이 이제는 그저 사소한 일로 느껴졌습니다.

정오에 발정념을 할 때 마음이 이상할 정도로 평온했습니다. 발정념 중에 몸이 따뜻한 에너지에 둘러싸여 마치 세례를 받는 듯 온몸이 통쾌하고 편안했습니다. 발정념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세 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 전에 없던 맑은 시야가 펼쳐졌고 마치 새로운 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방 안이 선명하고 밝았으며, 눈이 더 이상 빛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른쪽 눈의 붓기도 사라졌습니다. 기쁨에 차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제가 나았어요! 눈이 나았어요! 사부님, 광명을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수많은 시련을 돌이켜보며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한 번 또 한 번 위험을 제거해주시고, 제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우주 대법을 수련할 기회를 주시고, 대법 속에서 저를 새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언어를 다 써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자는 오직 안정되게 마지막 정법의 길을 잘 걸어가고,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지키며 자신을 수련하여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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