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최근 발표하신 신경문을 공부하면서, 법에 대조하여 자신을 착실히 수련해야 함을 깨달았다. 오성이 부족하고 사람마음이 많으며 층차에 한계가 있어 편파적인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서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셨다. “돌이켜보면 나조차도 나중에 두려움을 느꼈는바, 많은 사람이 장기간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하고 일을 함에 또 속인과 같은데, 이는 대법제자의 상태인가? 이 문제를 당신들은 중시해야 한다.”
나는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장시간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해온 사람 중 하나이며, 직장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변변치 못한 제자다. 최근 2~3년간 직장에서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면 너무나 부끄럽다.
2020년에 나는 상급 기관으로 발령받았다. 출퇴근 제도가 엄격해서 매일 안면인식을 네 번씩 해야 했고, 주 5일 근무에 때로는 일요일 당직도 서야 했으며, 심지어 농촌 출장까지 가야 해서 이전 직장보다 시간이 훨씬 더 빡빡해졌다. 오후 단체 법공부에 참석할 수 없어서 퇴근 후 밤에만 법공부를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가끔은 동료들의 오해를 살까 봐 서로 초대하는 자리에도 참석했다. 이렇게 하자 매일 세 가지 일을 하는 시간이 크게 줄었고, 나의 안일함과 게으름을 계속 잘 닦아내지 못해 아침 연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첫 해에는 그래도 시간을 쪼개어 겨우 법을 외우고 수련생들의 교류문을 읽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한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하지만 점차 사람 마음이 올라와 느슨해졌고, 사무실에서 동료들의 잡담에 끼어들며 때로는 끊임없이 수다를 떨기도 했다. 여가 시간에는 동료들과 쇼핑을 다니며 옷을 사고, 서로 초대할 때면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이성과의 농담도 서슴지 않았고, 업무에서도 엄격하지 못해 때로는 거짓으로 일을 처리하기도 했다. 특히 이전 과장에 대한 나의 견해와 태도는 일반인보다 더 낮은 수준에 이르렀고, 그가 나에게 업무를 더 많이 부과한 것에 대해 원망하며 나를 업신여긴다고 생각했다. 그가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고 생트집을 잡는 것이 못마땅해 보복하는 마음으로 업무에서 그를 우롱하고, 신랄한 말로 그에게 맞서기도 하며, 동료와 함께 그의 단점을 들추며 뒷담화를 하고 끊임없이 비난했다. 또한 동료들이 직급 때문에 서로 신고하여 궁지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나도 뒤에서 어떤 동료를 겨냥해 의논하고 평가하면서 질투의 불길이 피어올랐다.
나는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가짐이 없을뿐만 아니라 일반인보다 표현이 좋지 않았다. 쟁투심, 질투심, 명리심, 원망심, 색욕심, 과시심, 수구(修口)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거짓으로 일을 처리하며, 변이된 현대 관념 행위 등이 점점 더 강해지고 확대되었다. 스스로도 분명히 아래로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다.
이런 상태가 두렵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더러운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찾아내어, 법에 대조해 빨리 자신을 바로잡고 진실하고 성실하게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마음속으로 거듭 동료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발정념을 하여 집착하는 부패물질을 제거하며, 반복해서 사부님의 설법을 외웠더니 자비심이 솟아났다. 동료들이 명예와 금전에 빠져 사람들 사이에서 다투고 싸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가련해 보였고, 그들을 구하고 싶은 소원이 생겼다.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법난(法難)’을 공부하면서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 스스로 사부님께 부끄럽고 대법에 부끄럽다고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뭐든지 다 하실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여기 아프고 저기 가렵고 하면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구하고, 발정념을 하면 괜찮아진다고만 생각했다. 교란을 받아 순조롭지 않은 일을 만나면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여, 큰 것은 작게 만들고 작은 일은 없어지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직장, 집, 차, 건강 등 여러 가지를 주셨다. 이것은 사람들 속 느슨한 환경에서 법을 실증하라는 것이지 사람의 편안한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니었는데, 익숙해져서 잘 수련했다고 생각했고,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많은 대가를 치르신 것을 알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구도 받는 세인은 역사상 남겨진 죄업 전부를 스스로 갚을 방법이 없으므로 신(神)이 사람에게 일부분을 선해(善解)해 줘야 하고, 그 자신이 일부분을 없애도록 하며, 사부인 나 또한 사람을 대신해 일부분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하는 생명이 많을수록 사부가 감당하는 것도 더욱 커진다.”(법난)
내가 깨달은 바는, 모든 제자의 일체, 이미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한 중생의 모든 일체, 그리고 아직 구원될 희망이 있는 중생의 모든 일체까지도 사부님께서 고심하시어 잘 배치해주신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마음을 쓰셔야 할까? 사부님께서는 층층 층층이 정법을 하시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시며, 아름다운 미래의 모든 것을 배치하고 계신다.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셨을지 우리는 계산할 수도 없고 말로 형용할 수도 없다.
여기까지 쓰고 나는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어떤 이유로 안일함에 빠질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마음을 붙잡고 놓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로 연장해 온 유일한 사람 구하는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있단 말인가? 한 사람을 구했다고 우쭐대고, 심지어 수련생에게 자랑까지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했다고 느끼며, 수련에서 깨달음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느끼는 등, 법에 어긋나는 사람마음과 생각이 너무 많았다. 정진하는 수련생과 비교하고, 법에 비교하면 많이 뒤떨어진다.
내가 깨달은 바는, 우리 대법제자는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一言一行)을 즉시 바로잡고, 법에서 착실히 수련하여 일마다 법과 대조하고 자신이 제거해야 할 부족한 점을 찾아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법에 있어야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며, 그래야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해주신 것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우리가 스스로 제거하고 감당해야 한다. 그러게 함으로써 사부님께 추가적인 부담을 더해 드리지 않게 된다. 우리가 잘하지 못하고 법에 있지 않으며, 심지어 새로운 업을 다시 짓는다면, 어떤 것은 더 커져 스스로 제거해야 할 업력이 더욱 무겁고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부님께 큰 압력을 더해 드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생생세세 합쳐진 우리가 지은 업력을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절반을 대신 감당해주셨기에, 남은 절반은 법에서 진실하고 성실하게 수련하기만 하면 사실 모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업을 짓고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시는데, 그러면 이 몫은 사부님께 더해 드린 것이 아니겠는가? 사부님의 정법, 중생 구도(救度)에 번거로움을 더해 드리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친히 션윈을 이끌고 처음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셔서 지금은 8개 공연단이 전 세계를 순회 공연하고 있는데, 중생 구도 효과의 양과 질은 모두 기타 항목과 비교할 수 없다. 게다가 션윈은 전통으로 회귀하도록 이끌며, 후세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비교할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속에 사부님께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셨는지는 말로 형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조사정법(助師正法)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까? 돕는 역량이 얼마나 될까? 도움의 효과는 또 어떨까? 우리는 단지 자신을 잘 수련하고, 무조건 대법에 동화하여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고, 자신의 서약을 지켜야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잘 걸은 것이고, 사부님을 따라 새 우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두 편의 새로운 경문을 외운 후, 법에 있지 않는 관념과 사람마음을 찾아내 하나하나 제거하고 바로잡기로 결심했다. 네 번의 정시 발정념을 잘하고, 본 지역을 겨냥해 정념을 보낸 후, 시간을 내어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고, 션윈이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에 발정념을 하며, 션윈을 공격하는 사악한 선전을 제거하니 정념의 에너지가 예전보다 강대해진 것은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때에 제자를 일깨워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제자를 앞으로 나아가게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고, 나를 도와 사람마음을 지적해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부터, 자신부터 정진하고 더 정진하겠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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