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명혜 정기간행물 편집 보도) 을사년 설날을 맞아 명혜편집부는 정월 초하루, 초이틀, 초사흘 연속 3일간 중국 자료점 수련생들에게 격려하는 새해 카드를 보냈습니다. 이는 중국 자료점 수련생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더 많은 수련생이 ‘곳곳에 꽃을 피우기’에 참여하여 개인 자료점, 가정 자료점을 세우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많은 자료점 수련생도 명혜편집부에 응답했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몇몇 자료점 수련생들이 공유한 내용 가운데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들은 주로 ‘천지창생’을 만드는 과정에서 겪은 점들을 공유했습니다. 글의 이모저모에서 우리는 자료점이라는 작은 꽃송이들, 즉 자료점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려는 진실하고 선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 ‘무반응’과 ‘당신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천지창생’이 나온 후 저는 10부를 만들어 수련생들에게 나눠주게 했습니다. 큰 책(A4) 크기여서 수련생들이 나눠주려 할지 몰라 10부만 만들어 수련생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점차 늘려서 30부 정도 만들었는데 몇 회가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매회 50부로 늘렸습니다.
여전히 반응이 없어서 저는 참지 못하고 배포하는 두 수련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뜻밖에도 수련생은 “큰 책자가 정말 인기가 많아서 많은 사람이 즐겨 받아 읽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다음 회 책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큰 책자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더 달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천지창생’ 각 회 부수를 더 늘려서, 지금은 매회 평균 200부 정도 만듭니다.
2. 장터에서 채소 파는 어르신의 독후감
‘천지창생’이 개편된 지 4년 넘게 지났습니다. 정교하고 품격 있는 책자를 매회 제가 다운로드했지만, 우리 법공부 팀의 수련생들은 기본적으로 자발적으로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생들도 모든 정기간행물이 정교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큰 책자여서 많은 수련생이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지역에는 A3 용지용 대형 프린터가 거의 없어서 매우 적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요구하지 않아서 저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법공부 팀에서 제가 ‘천지창생’이 필요한지 물어보지 않았던 한 수련생이 주도적으로 이 간행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 큰 책자 배포를 좋아한다면서 품격이 있어서 설에 친척 친구들에게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현지 수련생들에게 홍보했을 때 처음에는 여전히 어려웠지만, 책자를 만든 후에는 일부 수련생들이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문화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를 가리지 않고 ‘천지창생’을 배포했습니다(적합한 독자층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적합한 독자’에게 주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배포하는 매 수련생의 지혜와 인연을 보아야 합니다). 배포 과정에서 한 수련생이 이런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수련생은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릴 때 채소 파는 노인에게 ‘천지창생’을 건네주었습니다. 노인에게 진상을 알린 후 ‘천지창생’ 한 부를 드리고 다음 장날에 다시 시장에 가서 피드백을 수집했습니다. 그 노인에게 책자를 읽어봤느냐고 물었더니 노인은 매우 기뻐하며 읽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두 우리 중국 전통에 관한 이야기라서 좋았습니다. 이 세상 사람이 이 세 단어(진선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겁니다.” 옆에서 채소를 사는 사람이 있어서, 수련생이 그 사람에게도 ‘천지창생’을 주었더니 그 사람은 약간 주저하며 알아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채소 파는 노인이 “보세요. 모르는 부분은 저에게 물어보세요. 저는 다 알아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생의 피드백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천지창생’은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중생을 구하고, 중국의 전통문화로 사람의 선념(善念)을 깨우치는 것입니다. ‘천지창생’의 글은 매우 포괄적이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특히 오랫동안 중국 전통문화를 잃어버린 중국인들에게 적합합니다. 많은 사람이 중국 전통문화가 어떤 표현인지 모르므로 이 글은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사람의 선념을 깨우쳐 전통으로 되돌아가도록 이끕니다. 심지어 일부 수련생마저 결혼을 현대적인 개념으로 대하고 있어서 이런 문장은 수련생들이 읽어도 매우 유익합니다.
‘천지창생’은 책 번호가 있고 해외에서 판매되는 정기간행물인데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명혜 수련생들이 조건 없이 우리에게 제공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정기간행물이 사람을 구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려하는 수련생들이 있는데 그 우려는 우리가 수련의 길에서 바꿔야 할 관념이고, 자아를 내려놓아야 할 관념이 아닙니까?
3. 대법제자의 노력에 친척이 감동
저는 ‘금종자(金種子)’, ‘천사홍복(天賜洪福)’, ‘진상’과 같은 소책자를 만들어 왔습니다. 2024년 말에 수련생에게서 ‘천지창생’ 302호를 받았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피드백이 있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책자를 받아간 수련생에게 먼저 친척이나 친구에게 나눠주라고 했습니다. 제 친척은 ‘천지창생’ 간행물을 받고 나서 가장 먼저 돈을 받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친척이 “이것은 모두 그들이 특별히 사비를 들여 인쇄한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그녀(그 친척)가 깊이 감동했고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큰 노력을 들인 것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간행물에 있는 사부님의 문장을 읽고, 간행물에 있는 유화를 감상하면서 ‘고금철언(古今哲言)’을 읽어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에서 소개한 전통문화 속의 결혼관을 그들은 특별히 잘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한 수련생은 친척에게 주었는데, 그녀의 친척도 매우 좋아하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A3 프린터를 구매했습니다. 허스(合十).
4. 관념을 바꾸자 배포 효과도 달라지다
저의 작은 자료점은 운영한 시간이 짧습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소책자를 최대한 완벽하게 만들어 우리 법공부 팀의 수련생들에게 배포하도록 제공했습니다. 나중에 ‘A4 크기의 천지창생’ 책자 내용이 정교한 것을 보고, 읽기용 판을 다운로드해서 제작 안내서에 따라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수련생들은 큰 책자를 가져가기 어렵고 배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그 후 수련생들이 ‘천지창생’에 대해 교류하고 중시하는 것을 보고, 저는 팀 수련생들과 다시 교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관념을 바꾸어 읽기용 판을 몇 개 만들어서 배포했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들은 ‘천지창생’이 소책자보다 배포하기 쉽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혜 편집부 수련생에게서 ‘천지창생’ 인쇄본을 받았습니다. 이미 연속 3주 동안 수련생들은 매주 ‘천지창생’을 20부씩 요구했고 배포하기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인쇄본을 받은 이후로 저는 ‘A3 인쇄본 천지창생’을 계속 만들어 왔습니다. 표지는 120g A3 컬러 잉크젯 양면 코팅지로 사진을 인쇄했는데 품질이 좋아 인쇄해낸 것이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내부 페이지는 90g A3 더블A 용지로 만들었으며, 인쇄 품질이 선명했습니다. 저는 각 페이지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인쇄 품질이 좋지 않은 페이지는 걸러내 다시 인쇄했습니다. 제본 후에는 평평하게 펴고 가장자리를 다듬은 다음 지퍼백에 넣었습니다. 매우 아름답습니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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