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럽 대법제자
[명혜망] 삼퇴 권유는 우리의 인식 속에서 대면이나 전화로 실시간 권유하는 것만 있는 것 같고, 매체를 통해 직접 삼퇴를 권유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매체와 자체 매체(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수련생들은 대체로 삼퇴의 물결만 보도하고 중국인들에게 삼퇴를 호소하며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관념이 이전에는 제가 삼퇴를 권유하는 데 있어 지혜와 능력을 제한했습니다. 나중에 한때 온라인 게임을 했던 한 수련생이 제가 이런 관념을 깨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이미 오래전에 게임을 끊었고, 지금은 열심히 수련하며 삼퇴를 잘권하는 분입니다. 초기에 삼퇴 권유를 하지 못했을 때, 한번은 온라인상의 수십 명의 게이머들에게 공개 메시지를 보내 평안을 위해 삼퇴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지, 가입했던 당·단·대를 탈퇴하고 당에 충성을 맹세했던 독한 맹세를 철회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당시에는 게이머들끼리 서로 알고 있어서 탈퇴하기를 꺼릴 수 있다고 생각해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저 한번 물어봐야겠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인연 있는 사람이 어떻게 탈퇴하느냐고 물어왔는데, 대학에서 입당한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동의를 얻어 가명을 지어주고, 당·단·대 중 어디에 가입했었는지 확인한 후 가입한 것을 모두 탈퇴하도록 하여 그녀를 대신해 삼퇴 성명을 했습니다. 그녀가 삼퇴한 후에는 그녀의 공무원 남편의 동의도 얻어 그도 온라인으로 삼퇴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런 다음 모두가 계속 게임을 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우리가 삼퇴에 대해 교류할 때 그가 이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때 인터넷에서 어떻게 삼퇴를 권유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그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이렇게도 삼퇴를 권유할 수 있구나! 눈이 크게 열렸고, 또한 정념이 부족해서 제 사고방식이 제한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최초의 인터넷 삼퇴 권유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됐습니다.
또 한 명의 매체 기자가 교류한 내용입니다. 그녀는 한번은 수련 상태가 좋고 정념이 강했을 때, 자신이 쓴 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는 뉴스 보도가 인터넷상에서 금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았고, 10여 명의 독자가 기사 아래 댓글란에 삼퇴 성명을 남겼는데, 그녀가 삼퇴 명단 등록을 도와 한 번에 10여 명이 성공적으로 삼퇴했다고 합니다. 반면 그녀의 수련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쓴 뉴스 보도에 검은 업력이 있어서 독자들 중 삼퇴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직접 꽤 많은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유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가 관광지에서 삼퇴를 권유할 때 진상을 알리는 자체 매체나 매체의 팬이나 구독자를 여러 명 만났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모두 삼퇴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진상 매체를 통해 파룬따파의 진상, 중공의 사악함과 삼퇴의 물결을 알게 됐지만, 이런 시청자들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거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스스로 삼퇴하는지 모르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진상을 알고 있었고 탈퇴하기를 원했기에 간단한 말로 삼퇴를 권유했는데, 이전에는 오랫동안 그들이 삼퇴 성명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은 후, 저는 소중한 중국인들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됐고, 그들에게 삼퇴할 수 있는 또 다른 편리한 길을 열어주고 싶어서 진상 매체 댓글란에서 삼퇴를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지 댓글을 조금 주의 깊게 보면서 삼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기만 하면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이런 사람들을 만났는데, 마치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듯 했습니다. 인터넷이 차단돼서 진상 매체는 볼 수 있지만 탈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어 성명을 할 수 없는 사람, 나이가 많고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두려움 때문에 진상 매체에는 댓글을 달 수 있지만 탈당 사이트에서 삼퇴하기는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다른 수련생이 왜 탈당 사이트에서 삼퇴하지 않느냐고 글을 올리자 그녀가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 10여 년 동안, 제가 직접 도와준 댓글란의 십여 명이 삼퇴 등록을 했습니다. 그들은 댓글로 무엇을 탈퇴할지와 가명을 명확히 적거나, 제가 가명을 지어주고(본인 동의), 다시 인터넷에 등록하면 성공했습니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한 가지 방식이 더 늘어났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제가 그들에게 삼퇴 조회 번호를 댓글로 돌려줄 수 있었는데, 관광지에서 삼퇴할 때는 삼퇴자에게 조회 번호를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저는 계속 생각했습니다. 자체 매체를 운영하는 수련생들이 이미 수련생 신분을 공개했다면, 매체 댓글란에서도 삼퇴를 권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추가로 늘어나는 일은 삼퇴 대행을 광고로 알리고, 댓글란에 삼퇴 성명을 게시하거나 삼퇴 성명 이메일을 보내면 매체 수련생이 대행하는 것입니다. 매일 바쁜 중에도 삼퇴를 대행하는 댓글란이나 피드백 이메일을 확인하여 새로운 삼퇴 대행 요청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런 다음 삼퇴하는 민중에게 댓글이나 이메일로 피드백하여 요청을 받았다는 것과 진행 중이라는 것을 확인해줍니다(즉시 응답하지 않으면 시청자가 성명을 반복해서 올려 중복 삼퇴가 될 수 있습니다). 탈당 사이트에 등록한 후 그들에게 삼퇴 번호를 댓글이나 이메일로 돌려주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한다면 자신만의 엑셀 전자표 파일을 만들어 자신이 대행한 모든 삼퇴자, 성명, 삼퇴 번호를 기록하여 자신이 조회할 수 있게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중복 삼퇴를 했는지, 또는 어떤 성명이 제대로 등록됐는지 등을 말입니다.
최근에 저는 자체 매체에서도 이렇게 하기 시작한 것을 발견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자체 매체의 진행자는 오랫동안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호소하며, 중국 본토의 각종 천재와 인재는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녀는 이전에는 댓글란과 이메일로 시청자들의 삼퇴를 대행해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매체에서 삼퇴 대행을 공지하기 시작한 후, 그녀의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에는 매일 수십 명이 삼퇴 대행을 요청했고, 하루는 70여 명이나 삼퇴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제가 관찰한 바로는 댓글란에서 매일 최소 10여 명이 삼퇴했고, 한 달 후에는 매일 몇 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이전에 탈퇴하고 싶었지만 탈퇴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을 모두 탈퇴시킨 것이었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새로운 시청자들, 이미 삼퇴한 사람들, 탈퇴를 원하지 않거나 삼퇴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여기에는 이메일로 삼퇴를 대행한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공개되지 않았고 이메일도 볼 수 없습니다).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는 또 다른 자체 매체 수련생은 최근 인터넷 삼퇴를 시작한 후 며칠 만에 100여 건의 삼퇴 성명을 받았는데, 매우 주목할 만한 수치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권유한 삼퇴 수는 많지 않은데, 이는 부업이고 또한 오랫동안 여러 웹사이트가 아닌 한 웹사이트에만 전념했기 때문이며, 저는 주로 대면으로 삼퇴를 권유합니다. 하지만 제가 주재하는 매체 댓글란에서는 귀가 익숙해지고 눈에 익숙해지면서 일부 편집자, 기자와 수련생 독자들도 이 방법을 배워서, 어떤 이들은 삼퇴 관련 뉴스 보도 말미에 댓글란에서 삼퇴를 대행한다고 공지합니다. 수련생 독자나 편집자가 도와서 정기적으로 점검하다가 삼퇴 대행 글을 발견하면 모두가 앞다투어 등록을 도와주고 삼퇴 번호를 알려주는데, 더 많은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존망(存亡)의 대사(大事)를 선택하고 있으며, 사악은 감히 교란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사악한 요소는 정보 전달과 접수능력을 교란하고 있다. 바로 매일 전화를 해도 좋고, 이메일도 좋으며, 출국하는 사람이 전해도 좋은데, 각종 정보 경로를 통해 탈당 신청을 접수한 것이 다만 이만큼이다. 게다가 아직 다만 이 경로 문제뿐만 아니라, 아직도 아주 많은 중국대륙 민중들은 탈당하고자 해도 탈당할 방법을 찾을 수 없으며, 탈당할 사람을 찾을 수 없다. 바로 이런 것들이 매일 ‘삼퇴’ 인원수를 이 정도 숫자에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인원수가 굉장히 많을 것이며, 게다가 인원수가 많아지면 사악에 대한 위협도 대단히 클 것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제 경험과 자체 매체의 인터넷 삼퇴 권유에 대한 관찰에 근거하여, 제가 생각하기에 자체 매체 댓글란에서 삼퇴를 권유할 때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1) 매체에서 삼퇴를 권유하는 수련생들은 삼퇴 진상을 기본적으로 모두 잘 알리지만, 흔히 ‘삼퇴(三退)’를 ‘탈당[退黨]’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초기에 수련생들이 ‘삼퇴’를 ‘탈당’이라고 말하면서, 오랫동안 ‘탈당 탈당’이라고 말해서 많은 민중이 중공 당원만 탈퇴하면 되고 공청단원과 소선대원은 삼퇴할 필요가 없거나 나이가 되면 자동으로 탈퇴된다고 오해하게 되어,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이 삼퇴 성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수련생이 삼퇴를 권유할 때는 반드시 용어를 엄격하게 사용해야 하며, ‘탈당단대’ 또는 ‘삼퇴’라고 말하고 ‘탈당 탈당’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오해가 생기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2) 나이가 되면 자동으로 단대(團·隊)에서 탈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매체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나이가 되면 단대에서 자동으로 탈퇴된다는 것은 없으며, 단대에 가입했던 사람은 나이가 지나도 반드시 삼퇴를 성명해야만 진정으로 삼퇴하여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해야 합니다. 소위 자동 탈퇴는 중공이 사람을 속이는 술수이며,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고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이 했던 독한 맹세는 평생 유효하니, 삼퇴는 그 독한 맹세를 철회하라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삼퇴하지 않은 더 많은 사람이 탈퇴하러 올 것입니다.
3) 자체 매체에서 삼퇴를 권유할 때는 반드시 삼퇴 이메일 주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자체 매체 수련생들에게서 배운 것인데, 처음에는 왜 삼퇴 이메일 주소까지 공지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이해하게 됐는데, 일부 자체 매체 플랫폼은 댓글을 달려면 사용자로 등록해야 하는데, 실명으로 등록하고 실명 사용자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삼퇴가 안전하지 않아서 감히 댓글로 탈퇴하지 못합니다. 가명으로 등록한 사용자는 감히 댓글로 삼퇴를 합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삼퇴 대행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수련생들이 세심하게 고려해서 이메일로 더 많은 시청자의 삼퇴를 대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 저는 또 발견했는데, 때로는 제가 올린 삼퇴 협조 글이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제가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렸는데도, 갑자기 누군가 삼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엑셀로 기록을 잘해두어야 합니다. 어느 댓글란에 삼퇴 대행을 공지했는지 기록해두고 확인하러 가야 합니다. 만약 인터넷 편집자와 다른 수련생들이 확인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더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에 저는 삼퇴 대행을 공지하는 글의 유효 기간을 적어두는데, 예를 들면 이날부터 2주 이내 유효, 글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 글은 효력을 잃고, 더 이상 댓글을 확인하지 않으며, 이곳에서는 대행을 중단하니 삼퇴는 다른 최근 공지 글 아래에서 대행을 요청하라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공지를 늦게 보고 삼퇴하고 싶어 하는 중생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중생들이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삼퇴를 발표하면, 설사 놓쳤더라도 제가 이해하기로는 신도 그들에게 인정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탈당 서비스 센터의 요구대로 등록해야 가장 안전하므로, 최대한 세심하게 해서 중생들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댓글란 인터넷 삼퇴 권유에서 얻은 약간의 경험과 체험인데, 부족한 부분은 다른 수련생들이 보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써서 여러분의 사고를 넓히고, 중생들의 매체 댓글란 삼퇴를 돕고자 하는 수련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게 하여, 중생들에게 삼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편리한 길을 열어주고, 이로써 구세력이 삼퇴를 성명하는 중생들의 정보 전달 통로를 가로막는 것을 타파하며, 구세력의 악당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빼앗아 구하려 합니다. 약간의 깨달음과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13/49068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2/13/4906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