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 시아버지는 평생 지도자 지위에 계셔서 중공 악당에 깊이 중독되셨습니다. 퇴직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주도적으로 자신의 직장에 찾아가 당비(黨費)를 바치셨습니다. 시어머니(남편의 계모)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더는 사악한 세력에 힘을 보태서는 안 된다고 시아버지께 전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 후로 시아버지는 더는 당비를 내겠다는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제가 법 공부와 연공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대법이 박해를 받은 이후에는 두려워하실 뿐만 아니라 저를 걱정하시기도 했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문화대혁명’ 시기에 극심한 박해를 받으셨기에 중공 악당의 잔혹함과 사악함을 깊이 알고 계셨습니다. 제 앞에서는 아무 말씀도 않으셨지만, 저를 보시면 의도적으로 피하셨고 진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우리가 진선인(眞·善·忍)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사실 저는 시아버지 앞에서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항상 시아버지를 지도자로만 여겼고, 견문이 넓고 식견이 높으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시댁에서 식사할 때면 제가 만든 음식을 싫어하실까 봐 늘 주방에서 보조하는 일만 했습니다. 몇 번 시아버지께 진상을 말씀드렸지만, 제가 입을 열기가 무섭게 시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시아버지와 다투게 될까 봐 두려워서 말을 멈췄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이는 다 명리심(名利心,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과 두려움, 좋은 말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 체면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는 안으로 찾을 줄도 몰랐고, 수련할 줄도 몰랐으며, 정념도 강하지 않았고, 그저 무난하게 지내기만 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재혼하셨습니다. 저는 시부모님께 잘해드리고 파룬따파의 표준으로 저를 단속하면, 언젠가는 시아버지가 진상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새로 오신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셨습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목욕하러 갔으며, 머리카락도 직접 잘라드리고, 좋아하시는 음식도 만들어 가져다드렸습니다. 시부모님 생신 때마다 저희는 현금을 드리거나 새 옷을 사드렸고, 설날이면 명절 선물과 함께 돈도 드렸습니다. 저희 집은 시부모님 댁과 멀지 않아서, 저녁 식사 후나 쉬는 날이면 자주 찾아뵈었습니다. 좋아하시는 음식을 갖다 드리기도 하고, 가끔은 만두를 빚어 가져다드리기도 했습니다. 구운 옥수수를 좋아하셔서 집에서 구워서 가져다드리곤 했습니다.
시댁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청소였습니다. 매번 청소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특히 주방은 힘을 꽤 들여야 겨우 깨끗해졌습니다. 가끔은 입으로 내색하진 않았지만 시어머니께서 청소를 잘 안 하신다며 속으로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행주는 닦고 나서 씻지도 않은 채 다음번에 또 쓰시고, 집 안 전체가 악취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부모님께서 화내지 않으실 테니 제가 그냥 빨면 되었고, 이 또한 저를 수련시키는 것이며 꺼리는 마음을 없애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시댁에 도착해서 문을 열기도 전에 길 건너편에 사시는 이웃 아저씨가 얼굴을 찌푸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문만 열면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요. 냄새가 아주 고약해요.” 제가 문을 열자 정말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시어머니께 인사드리고 나서 청소를 시작했고, 청소하면서 이 불쾌한 냄새의 근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속으로 ‘노인분들은 정말 해가 갈수록 건강이 약해지시는구나. 지난 2년 사이 많이 쇠약해지셨어. 정말 쉽지 않으시겠어. 악취가 나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걸레를 씻으러 화장실에 갔더니 냄새가 더욱 심했습니다. 보니 변기 솔이 온통 말라붙은 대변으로 뒤덮여 있었고, 변기 바깥쪽에도 마른 대변이 묻어있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이 상황을 차분히 말씀드렸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미안해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못 봤네. 네 아버님이 용변 보시고 솔로 닦으신 거야.” 시어머니께서는 급히 철수세미를 찾아 변기를 청소하려 하셨습니다.
저는 시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80세에 가까운 연세에도 스스로를 돌보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복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제가 청소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로 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여겨 누구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는 밖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저를 칭찬하셨습니다. 노년에 복을 받았다며 남편 덕분에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이 모든 것이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가능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저는 시어머니께 진상을 알려드렸고, 시어머니께서는 많은 진상을 알게 되셨습니다.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시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늘 조용히 외우셨습니다. 시어머니의 건강이 좋아지셨고, 마음도 편안해지시며 복을 받으셨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님과 상의했단다. 네 아버님이 나보다 먼저 가시면, 나는 셋째 며느리인 너를 내 수양딸로 삼을 거야. 파룬궁수련생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고 말씀드렸지.” 시어머니께서는 시아버지와 대화하실 때도 아시는 진상을 전하시고는 나중에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한번은 시부모님 댁에 갔다가 청소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점심을 준비하시면서 함께 드시자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니의 진심 어린 마음에 거절할 수가 없어서 시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게 됐습니다.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께 따로 한 접시를 드리고 저에게 “우리는 이걸 같이 먹자”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매우 불편했고 밥을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릇을 들여다보니 국물 속에 큰 파리 한 마리가 있었고 아직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숟가락으로 파리를 건졌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눈이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며 나이 들어 쓸모없어졌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 저는 이것이 제가 노인을 꺼리는 마음이 있는지를 시험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제게 노인을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사람의 마음까지 닦아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국물을 떠서 먹으며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2013년 여름, 제 고향은 10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기와 물이 끊기자 저희는 시부모님을 저희 집으로 모셨습니다. 저녁 식사 후, 저는 밖에서 홍수가 휩쓸고 간 참상을 보며 이것이 시아버지께 진상을 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몇 마디 말씀드리자 시아버지께서는 화를 내시며 “네가 제일 나쁘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 하신 말씀은 들리지도 않았고 온몸이 떨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시아버지께 “제가 진상을 말씀드리면 아버님은 들으려 하지 않으시네요. 늘 창문처럼 귀를 닫고 계시잖아요”라며 원망했고, 돌아서서 밖으로 뛰쳐나가 문을 ‘쾅’ 닫았습니다. 저는 수련생 집으로 달려가 제 마음속의 서운함과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왜 그토록 이성적이지 않으실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자신을 돌아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돌아가서 현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그때 저는 사부님의 법으로 저를 단속하지 못했고, 진상을 전하기 전에 시아버지 배후의 사악한 요소들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았으며, 자비로운 마음은 없이 쟁투심만 강했고 원망심이 있었습니다. 이래서야 어찌 사람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방에서 나오시며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좋은 며느리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내가 네 아버님을 나무랐어. 네 아버님은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고 하시더구나.” 그때 시아버지께서 “미안하구나. 내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시아버지께서 마음 아파하지 않도록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쉬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밝은 햇살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앞으로는 노인분들을 더 잘 모셔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상을 차리고 “아버님, 식사하러 오세요!”하고 불렀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봐요, 얼마나 착해요. 전혀 화내지도 않고, 우리한테 밥도 해주잖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이제야 저는 시아버지께서 제가 집착을 버리고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도록 도와주고 계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수련할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게 가장 좋은 안배를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오성(悟性)이 너무나 부족했지만, 많은 나쁜 것들이 제거된 것을 느꼈습니다.
점차 시아버지께서도 변화하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시부모님께 진상을 담은 세화(歲畵)를 보여드렸는데, 시아버지께서는 정면으로 보지는 않으셨고 아무 말씀도 않으셨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정말 예쁘구나! 보기만 해도 경사스럽네”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다시 갔더니 하얀 벽에 세화가 붙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어떤 진상 자료를 가져다드려도 시아버지는 시어머니를 통해 저에게 돌려보내셨습니다.
어느 날, 저는 시아버지께서 창밖을 내다보고 계시는 것을 보았는데, 창틀에는 좁쌀이 담긴 그릇이 있었고 그 안에 향 세 개가 타고 있었습니다. “아버님, 누구를 위해 향을 피우신 거예요?”라고 여쭈었습니다. 전에는 시아버지께서 조상의 묘소에도 미신이라며 가지 않으셨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저는 시아버지를 위해 기뻤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낮은 목소리로 “다들 하느님이 있다고 하는데, 신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하셨습니다. 저는 시아버지의 말씀을 이어받아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 1년에는 사계절이 있고, 해와 달이 운행하고, 바람 불고 비 오고 천둥치고 번개 치는 것은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사람은 무력해요. 옛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신이 행하고 다스린다고 했죠. 사람들이 신을 경배하고, 흔히 말하는 하느님도 제가 보기에는 신이라고 생각해요.” 시아버지께서는 아무 말씀도 않으셨습니다. 저는 시아버지께서 생각에 잠기신 것을 보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80대의 시아버지께서는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셨습니다. 다리가 약해지시고 늘 침대에 누워계시길 원하셨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아직 진상을 모르시니 저는 조급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시아버지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워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웃으시며 효과가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시어머니도 외우시라고 권하셨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입니다. 중생을 구하러 오신 것이니 아버님께서 진심으로 외우시기만 하면 효과가 있어요. TV에서 선전하는 말씀은 믿지 마세요. 파룬궁을 모함하고 비방한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여전히 아무 말씀도 않으셨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께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지셔서 의사를 모시고 정맥주사를 놓았습니다. 상태가 좋았다 나빴다 하셨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시어머니 쪽 며느리가 유명한 점쟁이를 모셔왔는데, 그분이 노인께서 어느 날 세상을 떠나실 것이니 장례를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제 마음은 평온했고 자주 시아버지 곁에 있었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의식이 있으실 때 자신의 영혼이 육체를 떠났을 때 보신 것들을 저에게 들려주시곤 했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의식을 잃으실 때면 저는 곁에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계속 외웠습니다. 얼마 후 시아버지께서는 깨어나셨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께서는 저에게 관직에 계실 때 자녀들에게 좋은 직장을 안배할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으셨고, 자녀들에게 관직을 안배할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으셔서 좀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손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 정말 잘하신 거예요. 아버님은 권력으로 개인 이익을 도모하지 않으셨기에 모두 아버님을 존경하는 거죠. 지금은 관직이 높은 사람은 크게 탐오하고 관직이 낮은 사람은 거대하게 탐오하며 탐오하지 않는 관료가 없어요. 만약 아버님이 그때 자녀에게 관직을 안배했는데 모두 아버님처럼 청렴하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만약 좋은 공직자가 아니고 탐관이라면 아버님은 그들을 위해 두려워하시고 후회하지 않으셨겠어요? 요즘 공직자들은 인민을 신경 쓰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부정한 돈을 벌 것인가만 생각해요.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고, 속이고, 납치하고, 사기 치고,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요. 이런 자녀가 있다면 조상에게 먹칠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계속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공산당이 권력을 찬탈한 이래로 인민을 속이고 전통을 파괴하고 사람들이 신을 믿지 못하게 하여 오늘날 사람들은 어떤 나쁜 짓이든 감히 하고 있어요. 간이 커서 하늘과 땅과 싸워요. 사람이 하늘을 이길 수 있겠어요?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사람이 결정할 수 있나요? 공산당이 천지와 싸우는 것은 하늘과 땅, 신을 반대하는 거예요. 무신론을 설교하고 있으며 역대 운동으로 8천만 명이 넘는 사람을 살해했어요. 옹졸한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을 질투하고 박해했으며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워 모함하기 위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을 만들어 대중을 속이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탄압하고 박해했어요. 하느님이 허용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은 이 악당을 청산하려 해요. 사람들이 공산당에 가입할 때 주먹을 들고 이 악당에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했는데 그것은 독한 맹세예요. 어떤 사람은 죽으면 마르크스를 만나러 간다고 하는데 그 마르크스는 독일인이고, 공산주의 선언에 유령,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썼어요. 그 유령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중국인이 말하는 망령이에요. 아버님이 그것이 있는 곳으로 가서 뭘 할 건가요? 그건 지옥으로 가는 게 아닌가요?”
저는 또 말씀드렸습니다. “현재의 자연재해와 인재는 이 악당을 겨냥한 거예요. 그것은 악인을 도태시키러 온 거예요. 아버님은 그것의 일원이기에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탈퇴하지 않으면 그것의 희생양이 돼요. 오늘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러 인간 세상에 오셨어요. 양심과 선념이 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중생들에게 목숨을 구하는 법보(法寶)를 주시고 있어요. 아버님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시고 중공을 멀리하고 가입하셨던 당단대(공산당·공청단·소선대) 조직을 탈퇴하시면 신과 부처님이 아버님을 책임지실 거예요. 그럼 아버님의 생명은 진정으로 미래가 있을 수 있어요.”
시아버지는 조용히 들으시면서 가끔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그래, 나도 생각하고 있었어.” 저는 “아버님, 탈퇴하실 건가요?”라고 여쭈었습니다. 시아버지는 큰 소리로 “탈퇴할 거야! 탈퇴할 거야! 탈퇴할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계속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저 입을 움직였을 뿐, 시아버지를 구해 주신 분은 위대한 사부님입니다. 이 생명이 구원되어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시아버지의 수명을 1년 더 연장해 주셨고, 시아버지는 85세의 나이로 편안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제야 저는 마음속에 법이 없이 단순히 일만 하려는 마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수차례 제 수련 과정을 기록하고 싶었으나, 이제서야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법 외우기를 지속하면서, 저는 과거에 법을 실증할 때 가지고 있던 많은 좋지 않은 마음들을 보았고, 이러한 마음들은 반드시 뿌리째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정법의 길을 바르게 걸어 사부님을 따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늘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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