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폭력과 거짓말은 중공이 사악한 정권을 유지하는 두 가지 수단이다. 중공 감옥이라는 마수의 소굴에서는 고문, 폭력, 체벌과 함께 장기적인 강제 세뇌 및 체계적인 공산주의 사상 주입이 결합되어, 파룬궁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적 전향’이라는 강압적·기만적 방법이 이루어진다.
랴오닝성 여자 감옥의 제12 감구(監區)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기 위한 수용소로, 외부에는 ‘학습’을 주로 한다는 제2선 감구라고 선전되지만, 실제로는 연중 내내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 세뇌하는 전담 기관이다. 본문에서는 수련인의 시각에서 이 감옥 내 세뇌반 과정의 사악함을 폭로하고자 한다.
사부님에 대한 공격은 가장 두드러진 사악함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감구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과 활동, 내부 관리제도에는 무신론과 유물론, 진화론, 당(黨, 공산당) 문화의 독소가 깊숙이 침투해 있다. 또한 ‘불이법문(不二法門, 2가지 법문을 함께 수련할 수 없음)’ 등의 개념을 왜곡하여 중공이 사악한 이념을 주입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활동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련인의 정념(正念)을 파괴하고 점진적으로 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들게 하는 치밀한 계략이 숨겨져 있다. 구체적인 수법은 다음과 같다.
‘폭로·비판 수업’에서는 감옥경찰들이 체계적으로 파룬궁을 비방하는 교육 자료를 준비해 중공이 조작한 각종 참사를 파룬궁에 덮어씌운다. 또한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반당(反黨)’, ‘정치 개’’으로 몰아붙이며, 수련자들에게 현대 심리학 이론들을 주입하여 파룬궁이 신도들을 심리적으로 조종하고 이탈하지 못하게 한다는 허위 주장을 유포한다.
나아가 강제로 유물론을 주입하여 신(神)의 존재를 부정하며,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이들을 ‘환각 상태’, ‘자기 암시’, ‘정신 조종’에 빠진 사람으로 낙인찍는다. 궁극적으로는 중공이라는 사악한 정당(政黨)을 ‘최고의 신’으로 떠받들도록 세뇌하는 것이 이 과정의 최종 목표인 것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왜곡하고 ‘홍색 역사 문화’를 선전하며, 세대를 거쳐 중국인들을 세뇌하고 기만해 온 거짓말들을 정교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다. 이를 또 다른 ‘웅장한 서사시’로 미화하여 거짓을 진실인 양 포장하고, 중국인들의 사상을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조종하려는 의도를 관철시키고자 한다.
다양한 인터뷰 프로그램에서는 ‘일대일로(一帶一路)’의 탐욕스러운 팽창, 서구 기술의 도용, 서방 각 분야에 대한 무제한적 전쟁 등을 미화하며 이를 ‘대국의 굴기’, ‘대국 장인 정신’, ‘인류 운명을 걱정하는 대국의 포부’로 분식한다. 이런 선전을 통해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명분하에 민중의 ‘애국 감정’을 자극하고, ‘당(黨)’과 ‘국(國)’의 개념을 더욱 혼동시키려 한다.
또한 중공식 전통문화를 상품처럼 포장하여 중국의 역사, 시가(詩歌), 문학 등을 공산주의의 유물사관으로 해석한다. 중의학, 주역(周易), 팔괘(八卦) 등 중화 고대 문명마저 유물 변증법으로 해체하고, 현대 심리학의 감정 관리 이론 등을 도입해 수련자의 심성 향상과 내적 승화를 무력화시킨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神)의 존재를 교묘하게 부정하고, 인간의 ‘신성(神性)’마저 간접적으로 부인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자연과학’ 관련 수업에서는 진화론과 과학지상주의 사상이 핵심을 이루며, 무신론적 세계관을 강요하고 있다.
매일 아침 수련자들에게는 ‘팔단금(八段錦)’ 기공을 강제로 시키고, 공자의 논어 학습 과정을 개설하여 ‘주간 시험’ 방식으로 암기를 강요한다. 또한 ‘괄사(刮痧) 수업’(도구로 피부를 긁어서 치료하는 방법)을 별도로 마련하는데, 이는 수련에서 불이법문의 원칙과 관련된 매우 엄중한 문제다.
세뇌를 거부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는 감옥경찰과 감시자들이 심각한 인격 모독과 정신적 폭력을 가하며, 자유로운 사고와 비판적 의식을 철저히 억압한다. 수련자의 모든 정당한 발언에 ‘미신’, ‘무지’라는 낙인을 찍으며, 사악한 공산당 사상 학습을 강제한다.
매일 감옥 규칙을 반복적으로 암기시켜 수련자들의 의식 속에 ‘범죄자’라는 낙인을 새기려 하며, 정기적으로 각종 활동을 조직해 집단 참여를 강요하고 홍색 이데올로기 세뇌를 심화시킨다. 심지어 ‘연꽃’이나 ‘토끼’ 같은 이미지조차 감시 대상이 되며, ‘보편적 가치’와 같은 용어마저 감옥 내에서 ‘금지어’로 지정되는 등 사상 통제가 극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감옥에서 교육 과정을 설계하는 경찰들도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이러한 사악함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들이 빈틈없이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감옥의 경찰들까지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수련 중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모든 고난 속에는 파괴적인 시험이 도사리고 있다. 법에서 우리는 대법 자체는 누구도 시험할 자격이 없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에 따라 행동해야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길은 매우 좁으며, 대법제자는 반드시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
처음 이런 사악한 환경에 들어갔을 때, 어떤 수련자가 대법에 대해 불경한 말을 했다는 사실을 듣고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장기간의 구금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지속하기 어려웠고, 시간이 흐르면서 일이 생길 때마다 법에 따라 명석한 이성으로 사고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대신 인간적인 마음과 생각, 감정으로 문제를 판단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결국 이로 인해 사악한 존재들에게 틈을 주게 됐다.
개인적인 이해로는, 비록 이른바 ‘전향’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뤄진 것이라 해도, 일단 인간적인 상태로 떨어지면 정념이 점차 약해지고 관념과 사상의 업력이 사람을 둘러싸게 된다. 그 결과 사람의 표면이 점차 혼미해지고 법리에 대한 이해도 불분명해져 결국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대법을 파괴하는 물질과 당문화의 독소가 체내에 주입되면서 사람은 점차 ‘중독’되어 갔고, 그 변화는 외모로도 드러났다. 부당한 옥살이를 마친 후, 나는 안색이 창백하고 몹시 수척해졌으며 성격도 크게 변했다. 자제할 수 없이 화를 내고, 당문화의 사상과 습성이 깊이 뿌리박혀 있었다. 가족들조차 내 얼굴에서 ‘악당의 기운’이 감지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에 나는 ‘엄정 성명’을 작성하고 다시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내 신체를 조정해 주셨다. 여러 차례의 토하고 설사하는 소업 과정을 거친 후, 나는 새사람이 된 듯 변화됐다. 얼굴은 젊어지고 피부는 윤기가 돌았으며, 눈빛은 온화해지고 성격도 부드러워졌다. 가족들은 대법의 신묘한 초자연적 위력을 목격하고 대법을 믿게 됐다.
돌이켜보면 ‘보편적 가치’조차 금기시되는 환경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된다. 그 위험성은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주 정법 속에서 대법제자의 모든 발걸음은 지극히 중요하며 그만큼 엄숙하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혼란스럽고 많은 일이 하찮게 여겨지지만, 심성이 떨어지면 작은 일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생긴다. 심지어 마귀와 한패가 되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법을 통해 우리는 수련 과정에서 작은 일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전례 없는 박해는 진정한 수련자들을 점차 깨우쳐 인간적 관념에서 벗어나게 했다. ‘홍음4-수필’에서 말씀하신 “사람 눈은 사람의 이치만 식별하네”라는 상태를 초월하여, 우리는 법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며 정법 수련의 엄중성을 깨닫게 됐다. 박해를 겪고 시행착오를 거친 수련자들은 좌절하지 말고, 강요된 난을 극복하여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의 길을 계속 걸어가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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