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차례의 전투’를 읽고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26차례의 전투’라는 글을 읽고 나서, 비록 그 내용이 신께서 저자인 수련생에게 일깨워주신 것이지만, 여전히 감회가 있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싶다.
글에서는 그것이 2023년의 꿈이라고 했는데, 글쓴이는 모두 26차례의 전투가 있음을 깨달았다.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처음 10여 차례(10여 년)의 전투에서 우리는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21, 22, 23차례의 전투에서는 모두 실패했으며, 그 시기는 마침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전염병이 있었던 3년과 일치한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로는, 전염병이 있었던 3년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대법제자들의 중생구도를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전염병 기간에 삼퇴하는 사람 수가 하루에 2만여 명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전처럼 매일 평균 5만 명을 구하는 수준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글에서는 또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24, 25, 26차례의 전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는데, 꿈속에서 수련생이 신께 어떤 결과가 있을지 물었더니, 신께서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하셨다. 확실히 그렇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내가 보기에 24, 25차례의 전투는 우리가 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해외에서의 박해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26번째의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2025년이 매우 중요하다. 설령 마지막 세 차례의 전투를 우리가 모두 졌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승리자이며 대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개인 수련에 있어서는, 우리 중 일부가 이 마지막 3년 동안 낙오하거나, 유감을 남기거나, 육신을 잃거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글을 다 읽고 나서, 문득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한 말씀이 생각났다. “우리 속인 중의 모든 일이 모두 자신이 조성한 것이다.” 명혜망의 교류 문장과 현지 및 주변의 수련 상황을 결합해 보면 정말 낙관적이지 않다. 확실히 일부 대법제자들의 의지가 침체되었다. 옆에 있던 한 수련생이 나에게 자신의 (다른 공간의) 신체는 부처인데, 겉이 녹이 슬어 있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고 한 것이 기억난다. 또 수련생이 교류 문장을 쓸 때 사부님께서 각자에게 하사하신 신필(神筆)도 녹이 슬었다고 언급했던 것도 기억난다. 박해를 폭로하지 않고 신필로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10여 년 동안 권했지만 여전히 발정념할 때 손바닥이 넘어가는 수련생도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아는가? 발산한 이러한 것들이 전 세계에서 끈적끈적한 것으로 형성되어, 아주 적은 사악이라도 당신들을 교란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들은 청리하지 못하는데”(각지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바로 그렇다. 구세력은 중국 수련생들을 대응하는 데 그리 많은 정력이 필요 없다고 여겼다. ‘보라, 그들 스스로가 나태해지고 해이해져서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구세력은 정력을 집중해 해외를 대응하러 갔기에,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 한 차례의 여론전과 법률전, 그리고 초한전을 발동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당시 나에게는 또 하나의 바르지 못한 관념이 있었다. 이는 사악이 중국에서의 박해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변상(變相)된 방식으로 해외로 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또 다른 바르지 못한 관념들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지금은 형세가 느슨해졌다’, ‘사악의 세력이 이미 그리 많지 않다’, ‘그것들은 이미 안 된다’ 등이었고, 이로 인해 우리의 정진하는 발걸음이 느슨해졌다.
사악이 전술을 조정했는데, 우리는 아직도 이전대로 하고 있다! 관우(關羽)는 방심하여 형주(荊州)를 잃었고, 마속(馬謖)은 적을 얕보아 가정(街亭)을 잃었다. 바로 이런 식으로 개구리를 서서히 삶는 방식(이것은 단지 비유일 뿐이다)이 우리를 더욱 쉽게 방심하게 만들기에, 경계해야 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이해한다. 중국과 해외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줄곧 하나의 정체(整體)였다. 해외의 일은 곧 중국의 일이며, 중국 대법제자들의 침체는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나는 이 일의 발생이 작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1999년 박해가 시작되자마자 시작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그것이 꾸민 한 판이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판 속에 빠져 줄곧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단지 마지막에 더 뚜렷하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몇 가지 표현만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전면적이지는 않으니 더 이상 자세히 말하지 않겠다. 예를 들어 사람을 구하던 이들이 더 이상 나가려 하지 않게 됐다. 사악에게 엄중하게 감시당하던 이들은 ‘피해’ 갔다. 어떤 이들은 무슨 소문을 들으면 장비를 옮겼고 그때부터 꽃(자료점)이 피지 않았다. 어떤 이들은 사악에게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라는 방식으로 박해당해 속인의 사유에 빠져 대법 일을 하지 않게 되었고, 감히 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항목을 이야기할 때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내 보호관찰이 해제되려면 며칠 남았는데, 이 며칠 동안은 일이 생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로 인해 사람마음에 이끌렸고 사악에게 붙잡혀 있다. 어떤 이들은 또 현지 파출소에 가서 이른바 매일 매주 ‘보고’를 하는데, 수련의 길을 걷는 사람이 속인 파출소에 무엇을 보고한단 말인가? 물론 두려운 마음을 버리지 못한 사람도 있고, 명혜주간만 보고 나와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 일을 대충 하고 얼버무리면서 사람을 구하는 기준을 낮춘 사람도 있다.
법난에 대해, 어제든 오늘이든 내일이든, 대법제자들은 절대 동의하지 않고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주의 수호자이며, 우리에게는 사부님을 보호하고 법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법난에 관한 교류 문장이 많이 있었기에 여기서는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겠다. 이 몇 년간 우리는 주인공 같지 않고, 오히려 인간 세상의 조연이 된 것 같다. 그래서 해외의 한 작곡가가 쓴 곡 ‘하늘에서 울리는 신의 나팔소리’를 이 글의 제목으로 삼고 싶었다. 모든 대법제자가 자신의 신의 나팔을 불어 우주 수호자의 가장 강력한 소리를 내기를 바란다. 박해를 해체하자!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홍음 6-실패하지 말라’를 정중히 옮겨 적어 수련생들과 함께 공유하겠다.
실패하지 말라
생명의 윤회는 기다림
일체가 괴멸의 시대에 이르렀네
창세주 새 천체를 다시 만듦은
중생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네
사람은 대부분 신이 천국의 신뢰를 지니고 하세한 것
내가 전하는 진상은 창세주의 지시라네
현대관념 행위 쪽으로 나가지 말지니
명리정(名利情)은 하늘로 돌아갈 때 가져갈 수 없다네
무신론 진화론이 사람을 해치고 있으니
선량과 전통을 지켜 자신을 팔아먹지 말고
당신의 천국 중생이 구도될 수 있도록 실패하지 말라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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