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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를 가로막는 안일심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안일심은 일부 수련생들이 새벽 연공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것은 따뜻한 이불을 제공하여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알람을 끄고 다시 달콤한 아침잠을 자게 만든다. 심지어 몰래 알람 소리를 나지 않게 해놓기도 한다. 그것은 우리 대법제자들이 연공하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한다.

안일심은 또한 겨울에 이불 속에서 법공부를 하고 법을 듣게 만든다. 창밖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소리를 들으며 중생을 구하는 일을 하러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자정에 발정념을 하러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또 일부 대법제자들을 명절에 속인들처럼 지내도록 만들고, 때때로 두려운 마음과 기타 사람 마음이 생기게 한다. 모든 대법제자에게 이런 일련의 안일한 일들이 늘 따라다닌다. 그것은 마치 독주(毒酒)처럼 대법제자를 해치려 한다.

물론 정진하는 수련생들은 보통 안일심의 교란을 받지 않는다. 정진하는 수련생은 이 어려운 환경을 충분히 이용해 자신을 잘 수련한다. “삼복더위에 연마하고 혹한에도 연마한다.” 이는 수련인의 심성을 시험하고 제고하는 좋은 기회다. 우리 수련인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해야 하며, 절대로 안일심이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안일심은 우리 모든 대법제자가 정진하는 길에서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니, 정진하려면 반드시 안일심을 제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당부하셨다. “수련은 또한 엄숙한 것이다. 한 사람이 신으로 되는데, 거기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좀 본다고 해서 신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 한 갈래 길에서 진정하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어야만 비로소 되는 것이다.”(2013년 대뉴욕지역법회설법) 우리는 정말로 사부님 말씀을 따라야 하며, 수련의 이 길에서 진정으로 수련해 올라가,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성심성의껏 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도 잘해야 한다. 시시각각 모든 일에서 수련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만 수련해 올라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안일심을 더 잘 억제하고 제거할 수 있을까? 여기서 개인적인 견해를 이야기해보겠다.

첫째, 그것을 예방해야 한다. 그것이 생겨날 조건을 주지 말고, 연공 면에서 사계절 내내 ‘삼복더위에 연마하고 혹한에도 연마’할 수 있다면 다른 때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외에도 절대로 ‘삼일간 고기를 잡고 이틀간 그물을 말린다’ 같은 상태가 생기게 해서는 안 되며, 간혹 밀린다고 해도 반드시 시간을 내서 보충해야 한다. 나는 자신에게 ‘매년 섣달 그믐날에도 연공을 빼먹지 않고 가족들이 늦은 밤 TV를 보는 시간에도 먼저 연공을 마쳐야 한다’고 요구한다. 연공은 수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잘해야 한다.

법공부 면에서는 모든 잡념을 배제하고 가장 소중히 여기고 가장 공경하며 가장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소리 내어 읽는 법의 매 구절이 다 에너지이니, 우리 주위와 우리 이 층차의 모든 생명이 법을 듣고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기타 각 공간의 모든 생명도 대법을 배우고 대법에 동화되고 있다. 마음을 다해 배우고, 다리를 틀고 허리를 곧게 펴고 두 손으로 책을 받들어 한 글자 한 글자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 또한 법을 암송하는 것을 견지하여 자신이 하루빨리 대법에 동화되도록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책을 볼 때 다리를 틀고 있으면, 하나는 다리를 트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역시 연공이므로 이것은 아주 좋다.”(휴스턴법회 설법)

발정념 면에서는 반드시 네 개의 정시에 모두 발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자정에 발정념을 잘 발할 수 있다면 다른 것도 자연히 잘할 수 있다. 시간이 있으면 매일 한두 번 장시간 발정념을 견지할 수도 있다.

중생구도 면에서는 우리가 시시각각 자신을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여기고 마음속으로 늘 우리가 사명을 띠고 왔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특수한 날, 예를 들어 전염병이 창궐할 때도 구하는 일을 잘해야 한다. 세 가지 일만 잘할 수 있다면 안일심이 틈을 탈 수 없고 수련하는 길에서 걸림돌이 되지도 못할 것이다.

둘째, 우리는 그것을 예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그것을 중시하여 절대로 싹이 트지 못하게 해야 한다. 처음 그것이 나타날 때는 결코 그것이 나쁘다고 느끼게 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좋은 것을 가져다줄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것은 처음에 나타날 때 반드시 사탕처럼 달콤해서 쉽게 발견하지 못하게 한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중시하여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모두 법 속에 두고 대법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검토한다면, 그것이 생겨날 토양을 주지 않아 생기지 못할 것이다.

셋째, 그것을 근절해야 한다. 일단 그런 조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절대 용납하지 말고 정념을 발하여 근절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즉시 자신의 상태를 바로잡고 반드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며 정념정행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반드시 안일심의 교란을 타파할 수 있고 이 독주도 우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니 바르지 못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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