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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심을 돌파하고 연공을 중시하며 강화하다

글/ 해외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현재 해외에서 대학원생으로 재학 중인 청년제자입니다. 이번 법회를 맞이하여 지난 1년여 동안 연공을 강화하고 안일심을 수련해 없앤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연공 강화

중공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제가 있는 지역은 2020년 초부터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서 법공부와 연공을 할 시간과 여건이 더 많아졌습니다. 저는 10대 때 어머니를 따라 법을 얻었지만 그동안 연공을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2년 동안에야 매일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 연공을 할 수 있게 됐지만, 매일 5가지 공법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수십 년을 하루같이 해온 수련생들이 매우 부럽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은 너무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시간을 내서 연공만 하면 되지, 새벽 3~4시에 일어나 단체 새벽 연공에 참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후, 이것이 매일 2시간 연공하는 것을 돌파할 기회라고 생각하여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2020년 9월부터 저는 매일 2시간씩 빠짐없이 연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표를 세워놓고 한 달만 더 견디자, 한 달만 더 견디자 하면서 스스로를 격려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습관이 됐습니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매일 2시간 연공, 최소 1시간 법 공부, 발정념 4번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미 반년 넘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공을 강화한 후, 수련이 가장 좋은 휴식이라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연공할 때, 특히 정공(靜功)을 할 때 생명 깊은 곳에서 오는 고요함과 상서로움을 느꼈습니다. 마치 앉자마자 속세의 일들이 자신과 무관해지는 듯했고, 이는 인간 세상의 번잡함 속에서 얻기 힘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부님 설법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승려 한 분을 알고 있는데, 그는 수련에 관해 알고 있다. 그는 절에서 주지(住持)이다 보니 일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앉기만 하면 곧 그런 것들을 끊어버리고 절대로 생각을 하지 않는데, 이것 역시 공(功)이다. 실제로 진정으로 연공할 때에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사심이나 잡념이 조금도 없다.”(파룬궁-제5장 문답 풀이)

비록 지금은 아직 잡념을 하나도 없게 하지는 못하지만 연공을 강화한 후 확실히 진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제자로서 수련 중에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는 것은 바른길을 가는 것이며, 관건은 우리가 돌파하고 견지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해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착실한 수련)라고 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전법륜) 노수련생들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5가지 공법을 견지하는 것이 예전의 제게는 불가사의한 일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이미 반년을 견지했으니, 이는 모두 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안일심 돌파

올해 2월, 저는 졸업 전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데 2시간이 걸리지만, 차 안에서 마침 법공부와 법 암기를 할 수 있어서 법 공부와 법 암기 시간이 고정됐습니다. 법공부와 연공 시간, 그리고 항목에서 맡은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수면 시간을 더 줄이고 안일심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가정환경이 비교적 좋아서 귀하게 자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련 중에 고생과 안일함의 문제를 크게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항목에서 다른 수련생들, 심지어 저와 같은 또래의 젊은 수련생들의 고생을 보고 나서야 자신의 안일심을 발견했습니다. 홍콩 ‘송환법 반대’ 사건 이후, 매체 법회에서 한 젊은 여성 수련생이 수개월 동안 계속해서 최전선에서 취재하면서 이를 자신의 안일심을 수련해 없애는 기회로 삼았다는 교류를 들었을 때 저는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수련생이 저보다 몇 살 많지 않은데, 제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취재하라는 업무 배정을 받아들이기도 힘들었을 텐데, 이 수련생은 오히려 이를 자신의 안일심을 수련해 없애는 기회로 여겼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느 날 법을 외우다가 “이 신체가 있어 그에게 고생을 겪게 한다”(전법륜)는 구절을 외우면서 이 법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생겼습니다. 이 속인의 육신은 우리가 고생하며 업력을 갚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중생을 구하는 데 쓰는 도구이지, 인간 세상의 물욕과 색미(色味)에 집착하며 누리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근 명혜망 교류문장 ‘먹는 욕구도 제거해야 한다’를 보고, 수련하는 사람은 먹고 자는 문제에서도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또한 속인 중에서 말하는 ‘하늘은 부지런한 자를 돕는다’와 수련인이 말하는 ‘정진’의 내포를 더 잘 체득하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불성과 마성〉에서 사람의 마성은 게으름을 포함한다고 말씀하셨고, 과거 기독교의 ‘7대 죄악’ 중에도 게으름이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과거의 수련인은 일생을 다 소모해야만 비로소 끝까지 걸을 수 있는 길에서도 감히 한 시각도 태만하지 못했다. 대법이 구도한 생명의 과위를 성취하려는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서 또 가장 편리한 수련법문이 있는데 이런 법을 실증하는 수련의 가장 위대한 영예가 일순간에 지나가는 짧은 수련시간 내에 어찌 더욱 정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정진요지3-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오늘날 정법시기 제자의 책임은 역사상의 수련인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정진은 주불(主佛) 제자로서의 신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며, 짊어진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며, 역사와 무량한 중생이 기탁한 희망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자애자중(自愛自重)하여 순수하고 잡스러움이 없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휴식 시간에 늘 속인들의 TV드라마나 동영상, 소설 등을 봤습니다. 때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습관적으로 이런 것들을 보면서 기분 전환을 하려 했습니다. 독약을 마셔서 갈증을 해소하는 것과 같다는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보는 것은 자신에게 좋을 게 없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공간장에 명리색기(名利色氣)의 물질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직도 신체 속으로 집어넣으니, 당신은 우리와 정반대가 아닌가?”(전법륜)

연공 시간을 늘린 후, 제 여가 시간이 줄어들어 매일 속인의 학습과 일 외에는 세 가지 일만 하느라 매우 바쁘지만, 또한 매우 충실합니다. 가끔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오히려 이전에 없었던 ‘공허’한 느낌이 들어,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과 속인 사회에서 반드시 감당해야 할 책임 외에는 정말 다른 할 일이 없다고 느낍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목적 있게 배치된 것으로, 사람의 집착을 불러일으켜 당신으로 하여금 구도 받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당신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고 따라가려는가?!”(2016년 뉴욕법회설법)

이전에도 한 수련생이 “바쁘지 않으면 대법제자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우리는 속인처럼 귀중한 시간을 휴식과 오락,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데 써서는 안 됩니다. 지금 저는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자신이 하는 매체 항목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나 다른 수련생이 만든 진상 알리기 프로그램, 또는 정통 동서양 문화의 내용을 보면서 자신의 전문 기능과 지식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수련 중 저는 아직도 제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수면 시간을 계속 줄이고, 포륜(抱輪) 시간을 늘리며, 일찍 일어나 야외 단체 연공에 참가하도록 생활 패턴을 조정하고, 새벽에 정시에 일어나 발정념을 하는 등입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더욱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개인적인 수련 체험이오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청년 대법제자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8/9/42921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9/429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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