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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3년간 찾았는데 오늘 드디어 찾았네요”

글/ 후난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2년, 우리 집을 리모델링하던 중에 큰 며느리와 함께 가구와 전자제품을 사러 다녔습니다. 어느 날 한 판매원이 우리집에 전자제품 광고지를 가져다주었고, 우리는 그 전자제품 매장에서 수만 위안어치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에어컨 세 대를 주문했고 한 달 후 배송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배송이 안 됐고, 설날이 다가오자 우리가 재촉했더니 결국 배송된 것은 우리가 주문한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이었습니다. 매장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점주의 태도가 매우 불친절했습니다. 큰며느리는 매우 화가 나서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내주신 제품이 우리가 주문한 색상과 다릅니다. 만약 제조사에서 우리가 주문한 색상을 아직 생산하지 않았다면, 다른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저희와 상의를 했어야죠. 그런데 아무 말씀도 없이 그냥 넘어가려고 하셨잖아요.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냥 속이려고 했던 거 아닌가요?”

며느리는 환불을 요구하며 본점으로 갔습니다. 점장은 계속 사과하며 선물을 몇 가지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며느리는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기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그만하자. 사람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큰 문제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 조금 손해 보는 것도 복이 될 수 있어.” 하지만 며느리는 완강히 거부하며 상대방이 신용을 지키지 않고 태도도 좋지 않다며 ‘3·15’(소비자권익을 침해한 기업을 폭로하는 TV프로그램)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며느리는 제가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그들을 용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할 일이며 저와는 관계가 없다며 저를 문밖으로 밀어냈습니다. 점장은 “내일 다시 오시면 회의를 통해 처리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가지 않았고, 나중에 며느리가 알려주길 에어컨 한 대당 100위안씩, 총 300위안을 보상받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일이 있을 때는 남을 위해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일은 비록 며느리가 처리한 일이지만 수련인이 만나는 어떤 일도 우연이 아닙니다. 당시 저는 요즘 사람들이 장사할 때 신용을 지키지 않으니 한 번 경고해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게 말이죠. 그래서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이렇게 해도 되지만, 저는 수련인이기에 일반인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수련인의 기준으로 가늠해야 합니다.

저는 이 바쁜 시기가 지나면 며느리 모르게 판매원에게 돈을 갖다 주고, 그에게 진상도 알려주어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돌려주러 갔을 때 그 매장이 리모델링 중이었고 직원들은 모두 없었으며 공사 인부들만 있어서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저는 타지에 있는 아들 집에 가게 됐습니다. 2023년에 다시 그 매장에 가서 그 판매원을 찾았지만, 그곳 직원들은 “예전 직원들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발령받았어요”라고 했습니다. 당시 그 판매원의 이름을 몰랐기에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올해 8월, 우리 집은 다시 에어컨을 구매했는데 이전 매장의 체인점에서 샀습니다. 저는 또다시 그 판매원이 생각났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사무실 앞에 5~6명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멀리서 지켜보니 그들이 저를 돌아보았고, 갑자기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찾은 것입니다. 저는 손짓하며 그녀를 불렀습니다. 그녀는 제가 전자제품을 사러 온 줄 알고 무엇을 구매하려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을 3년 동안 찾았는데 오늘 드디어 찾았네요. 돈을 돌려드리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잘못 찾으신 것 같은데요, 제가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제 아파트 단지를 말하고 당시 전자제품을 구매했던 일을 이야기하자 그제야 기억해냈습니다. 저는 “오늘 특별히 300위안을 돌려드리러 왔어요. 그때 제 며느리가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기억하시고 저를 찾으셨네요.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문제가 해결됐으면 그만이죠”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럴 수 없죠. 저는 3년 동안 당신을 찾았어요. 당신은 이미 원래 매장에 없었고 이름도 몰랐지만요. 오늘은 돈을 돌려드리러 왔고, 또 당신을 구하러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어요. 완전히 타인을 위하는 사람이 되고, 명예와 이익을 다투지 말며, 자신의 도덕수준을 높이고, 맞아도 맞서지 않고 욕을 들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도덕적으로 고상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죠.” 저는 중공이 어떻게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천안문 분신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진상자료 한 꾸러미를 건네며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했고, 안에 있는 말들이 모두 진실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좋아요,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를 물으며 걸음이 이렇게 힘차고 똑바른 것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허리가 굽고 건강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는 바로 파룬궁 수련으로 이렇게 건강해졌어요. 파룬궁은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놀라운 효과가 있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주며 “부모님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시라고 하세요. 건강이 매우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가게 문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온 가족에게 알려주세요. 꼭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으시고 중공의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파룬궁 사부님은 바로 사람을 구하러 오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믿어요. 오늘 당신을 만나고 나서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알았어요. 지금 이 사회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3년이나 지나서 저에게 돈을 돌려주려고 하겠어요. 오직 파룬궁 수련생들만이 이렇게 할 수 있죠“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실명으로 공산당 조직 탈퇴를 해주었고, 그녀는 끝까지 문 밖까지 배웅하며 거듭 감사하다고 하면서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제 마음속의 큰 돌을 내려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녀가 진정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의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중생은 신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에 시내에 일을 보러 갔다가 버스를 탔는데, 한 여성분이 제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당시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내린 후에 그녀가 제 뒤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물건을 사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그녀도 급하게 뛰어와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는데 그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할머니, 걸음이 정말 빠르시네요. 같은 버스를 타고 내린 뒤에 계속 따라가 보았는데 어떻게 해도 따라잡을 수가 없었어요. 물건 사고 나서도 뒤따라갔는데 또 못 따라잡았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걸으실 수 있나요?”

저는 곧바로 그녀 앞에 앉아서 제 나이를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10여 살이나 더 젊은데, 정말 건강하시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수십 년 동안 배웠죠.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며, 사람들에게 선량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죠.“ 이야기하는 중에 제가 탈 버스가 왔습니다. 그녀가 ”버스가 왔어요“라고 했지만 저는 ”괜찮아요, 다음 차를 타면 되죠“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집안이 모두 신을 믿는다고 했고, 저는 “신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선량하죠. 공산당은 신을 믿지 않고 무신론을 내세우며 온갖 나쁜 짓을 다 하죠. 지금 재난이 많은 것은 바로 공산당을 향한 거예요.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하고, 신께서 그것을 멸망시키시려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공산당이나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었더니 공청단원과 소선대원이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조직들에서 탈퇴하세요. 앞으로 하늘이 그것을 멸할 때 당신은 그들의 일원이 아니니 평안할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기꺼이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버스가 와서 저는 그녀에게 ‘여의(如意)’라는 가명을 지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자 그녀는 기쁘게 “좋아요,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구원받을 인연이 있는 이들을 안배하신 것이고, 중생들 또한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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