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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면서 얻은 한 가지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법을 외우면서 얻은 한 가지 체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법을 계속 외우면서 법리가 층층이 펼쳐지고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어 법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전에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분자, 원자, 양성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법을 외우면서 “미립자 물질에는 분자・원자・양성자가 있는데, 맨 아래로 캐 내려가, 만약 층마다 당신이 이 한 층의 면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한 개의 점이 아니라 분자 한 층의 면・원자 한 층의 면・양성자 한 층의 면, 원자핵 한 층의 면을 보았다면, 당신은 곧 부동(不同)한 공간 중에서 존재하는 형식을 본 것이다”(전법륜)라는 구절에 이르러 사부님의 말씀이 이토록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사부님의 이 법을 따라 시공을 초월하여 서로 다른 층차의 존재를 본 것 같았습니다. 천체에 대한 제 인식이 넓어졌고, 천체가 이토록 광활하고 인류의 생존 공간은 이토록 미미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인간은 박테리아보다도 작습니다. 사부님의 홍대한 법리를 통해 저는 사람은 겸손하고 예의 바르며 천지신명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공산당 문화 교육 속에서 형성된 자만심과 타인을 깔보는 등 수많은 변이된 관념들을 버렸습니다.

특히 “천체가 거대하기로 뭇 신(神)ㆍ왕(王)ㆍ주(主)는 모두 그 밖을 모르고, 생명이 많기로 모두 그 수를 셀 수 없다”(인류사회는 왜 미혹의 사회인가)는 구절을 외울 때, 제 머리가 번쩍 열리면서 저는 제가 높은 층차에서 온 신이며, 법을 얻고 구원받기 위해 삼계의 인간 세상에 왔고, 고생을 겪으며 업을 없애 자신의 천국세계로 돌아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닫고 나서 더는 인간 이 층차에 국한되어 문제를 보지 않게 됐고,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을 내려놓고 인간을 초월해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보게 됐습니다. 그제서야 제가 인간 세상에 얼마나 깊이 미혹됐었는지, 하찮은 이익을 위해 다투며 힘들고 고단하게 살면서도 그것을 행복이라 여겼는지 알게 됐습니다. 난에 부딪힐 때마다 완전히 사람의 마음으로 대했더니, 마가 바로 그 사람 마음을 이용해 난을 만들어내고 당신이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난에서 벗어나려면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층차를 높여야 합니다. 그러면 마가 당신에게 미치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과 집착도 쉽게 수련해 없앨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해 돌아온 남편이 제가 밥을 맛없게 했다며 불평했습니다. 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는 말하다 말하다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자동차 검사비도 당신이 먼저 내지 않고(그날 오후 자동차 검사비는 그가 냈습니다), 곧 자동차 보험료도 내야 하는데 또 내가 내야겠지.” 제가 “앞으로는 제가 내죠. 평소에도 제가 주유비를 내지 않나요?”라고 하자 그는 더욱 흥분해서 탁자를 내리치며 제 가족을 욕하기 시작했고,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설을 고성방가로 퍼부어대서 위아래층 이웃들까지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몹시 상해서 막 집을 나서려다가 문득 제가 수련인이라는 걸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도망가는 건 속인의 방식으로 갈등을 회피하는 게 아닌가? 이는 마가 남편을 이용해 갈등을 일으켜 내 안의 좋지 않은 사람마음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닌가? 나는 마의 술수에 넘어가선 안 됩니다.’ 즉시 안으로 찾아보니 이익심, 명예욕, 정, 남의 말을 용납하지 못하는 등의 사람마음이 보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저는 이런 좋지 않은 사람마음들을 원치 않습니다.’ 가방에서 돈을 꺼내 그에게 건네며 말했습니다. “화내지 마세요. 돈은 몸 밖의 물건일 뿐이에요. 화낼 가치가 없어요. 오늘 260위안을 쓰셨으니 제가 300위안을 드릴게요. 자동차 보험료 1천 위안도 드릴게요.” 남편은 거만한 기세가 순식간에 수그러들며 “됐어, 됐어”라고 말했습니다.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 등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전법륜)는 말씀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발정념을 하는데 문득 ‘아기처럼 순수해져야 한다’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마치 제 왼쪽에 더없이 순수한 아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정을 내려놓고 인간을 초월할 때 갓 태어난 아기처럼 순수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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