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수련 중에 만나는 일들이 우연한 것이 없다고 이해하지만, 고비를 마주할 때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고 사부님의 법에 따라 안으로 찾는다면, 우리는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길을 걷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저와 딸의 수련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 법을 얻다
2006년, 저는 이혼을 했고 그때 초등학생이던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일찍이 법을 얻은 대법제자셨습니다. 2008년, 저는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했고, 딸도 같은 해에 법을 얻었습니다. 딸은 법공부의 질을 매우 중시해서 제가 법공부할 때 딴생각을 하면 천천히 읽으라고 제안했고, 이후에는 함께 법을 암송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법을 얻자마자 사부님께서는 대법이 사람을 생로병사에서 벗어나게 하는 불법(佛法) 수련이지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많이 했고 볼수록 더 보고 싶어졌으며, 짧은 시간 내에 제 몸의 모든 병이 나았고 무병 상태가 됐으며, 얼굴의 큰 검버섯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제 나이가 거꾸로 간다며 점점 더 예뻐진다고 했습니다.
장사가 잘됐고 딸도 성적이 우수했으며, 원래 있던 야뇨증도 나았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길을 즐겁게 걸어갔습니다.
2. 저와 딸이 겪은 시련
이후에 딸은 우수한 성적으로 기숙사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기숙사에 들어간 후 저는 수련을 느슨하게 했습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이후에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됐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련을 시작할 당초에, 마음이 아주 견정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장기간 형성된 각종 집착을, 수련 중에서도 내려놓기 아주 어려워했고, 시간이 길어지니, 어떤 사람은 자신을 느슨히 했다. 게다가 업무가 바빠지는 데다 가정환경도 잘 처리하지 못해, 법공부하고 연공할 시간이 더욱 없어졌다. 비록 때때로 일부 단체 활동에 참여해도, 정진할 수는 없었다. 오래 지속되자 이미 전혀 수련인 같지 않았고, 심지어 수련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대로 가면 아주 위험할 것이다!”
저는 바로 이렇게 파멸의 위험에 빠져들었는데도 경각하지 못했습니다. 딸이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어느 날 딸의 담임 선생님이 저를 찾아와 딸이 전자소설에 빠져 학습 성적이 급격히 떨어져 곧 1반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딸이 있던 반은 매번 시험 성적에 따라 반에 머무를 수 있는지가 결정됐습니다). 딸은 원래 늘 상위권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소식을 들으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오랫동안 형식적으로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아 딸만 원망했을 뿐, 안으로 찾고 자신을 바로잡는 것은 잊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대법만이 딸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내려놓고 딸의 학교 근처에 집을 얻어 딸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마음을 담아 법공부를 하게 됐고 법공부 시간과 질이 높아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딸의 학습 상태를 회복시켜주셨고, 딸의 야뇨증도 나았으며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이 일로 이혼한 남편과 그의 가족들도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시어머니와 큰시아버지, 큰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와서 전 남편을 데리고 대법을 배우게 해달라고 했지만, 그때는 심성이 부족해서 핑계를 대며 거절했습니다.
이후에 딸은 일반 중학교로 전학해 순조롭게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또 해외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엄청난 감당으로 구세력이 우리를 망치려던 한 가지 겁(劫, 재난)을 지나가게 해주셨고, 동시에 친지와 친구들이 대법의 위력을 목격하게 하셨습니다.
3. 나와 딸이 다시 난관을 돌파하다
딸이 대학교 2학년 때, 갑자기 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학교에서 부모가 휴학 수속을 밟아달라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랑스러워하던 딸이 어떻게 휴학까지 하게 됐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서둘러 친척의 도움을 받아 딸의 휴학 수속을 밟고 비행기 표를 사서 귀국하게 했습니다.
귀국한 딸의 모습은 현대 용어로 ‘강박증’과 ‘우울증’ 상태였습니다. 방에 틀어박혀 휴대폰만 하고 누가 와도 상대하지 않았으며 밤낮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딸이 대학에 간 후 저는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길 줄 몰랐고 수련의 엄숙함도 인식하지 못해 곧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에 빠져 전철을 밟았으며, 다시 구세력에게 박해당할 구실을 잡혔습니다. 저는 다시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습니다. 그때 다들 방법이 없다고 했고, 심지어 시어머니도 이런 병은 고칠 수 없으니 그냥 달래가며 키울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또 아들(전남편)도 이런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많은 자료를 찾아봤는데, 비싼 심리상담 비용이 들고 효과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딸도 약을 먹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부작용이 크다는 걸 찾아봤다고 했습니다. 저는 당시 딸이 대법을 배우는데 이대로 내버려두면 대법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딸과 법공부를 의논하기 시작했지만 딸은 오래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점차 이런 증상이 인터넷 중독과 관련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딸에게 인터넷의 해로움을 설명했지만, 딸은 미래 사회가 이렇고 휴대폰과 인터넷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 “德(더)가 적으면 밥도 빌어먹지 못하는데”(전법륜)가 생각나 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덕이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인터넷은 없어도 살 수 있어. 엄마가 본보기를 보여줄게.” 저는 즉시 위챗을 삭제하고 고객들과는 전화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법공부를 할 때 마음에 와닿는다고 느꼈고, 안으로 찾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원래 저도 인터넷에 ‘따뜻한 물에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잠식당했으면서도 몰랐던 것입니다. 저는 어머니께 손녀를 걱정하지 말고 같이 법을 더 많이 외우자고 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딸의 상태는 들쭉날쭉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끊지 않으면 법공부를 지속할 수 없고, 딸은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학업과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특별히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극단적인 반응이 나올까 봐 강제로 내려놓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 법을 외우며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았고, 사부님께서는 또 한 때 인터넷에 빠졌던 수련생을 저희에게 보내 반드시 인터넷을 끊어야 한다고 교류하게 하셨습니다. 그 수련생은 위험하지 않을 거라며 저를 격려했습니다. 과연 인터넷을 끊은 후 딸은 잠깐의 불안 끝에 자발적으로 대법 공부를 하자고 했고,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직장 생활과 학업을 할 수 없고 인터넷의 유혹도 넘기기 힘들다는 걸 안다고 했습니다. 딸은 저에게 비유하며 말했습니다. “인터넷 중독은 마치 정신적인 아편과 같아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지력으로 억제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어떤 일이든 즐거움을 얻으려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인터넷은 그렇지 않아요.”
딸은 법공부를 다시 시작한 후로는 인터넷에 빠져있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고 마치 작은 선녀 같았습니다. 다시 한번 대법의 힘을 실증했습니다. 친척들, 특히 할머니 집안 사람들은 진정으로 대법이 좋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의학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부모가 자녀가 인터넷에 빠져 망가지는 걸 뻔히 보면서도 방법이 없었습니다.
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으니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일깨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일이 모두 사부님의 신묘한 안배로서, 구세력의 박해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좋은 기회로 변화시키셨습니다. 동시에 앞으로 인터넷에 곤혹을 겪는 수련생들을 돕는 실제 수련 체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자는 더욱 정진하여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잡고, 모든 사람마음과 집착을 내려놓으며, 누구에게나 자비로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존께서 새 우주로 돌아가실 때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3/48892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3/4889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