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며칠 전, 북미의 300여 명(대부분 중국 본토에서 해외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되는)의 수련생들이 모여 토론하는 것을 보았다. 대다수가 이번 법난(法難) 중의 ‘유다’와 악인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어야 한다고 여겼는데, 그들이 뉘우친다면 이것이야말로 대법의 위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었다. 수련생들의 이런 인식을 보고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 중에 특무(스파이)가 법을 구실로 삼아 유다와 악인들을 보호하여 그들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게 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
중국 대륙에서는 이런 교훈이 수없이 많았다. 예를 들어 우리 지역의 ‘610’ 우두머리는 수많은 대법제자를 박해했는데, 당시 어떤 수련생이 “그에게 업보가 오게 해서 박해를 멈추게 합시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동의하지 않으며 “그도 고층에서 온 왕이니 선하게 대해야 하고, 진상 편지를 써서 진상을 알려 그를 구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결국 그의 임기 기간에 100여 명의 대법제자가 그로 인해 노동수용소와 감옥으로 끌려갔는데, 만약 그가 일찍이 업보를 받았더라면 이토록 큰 손실이 있었을까?
며칠 전 명혜망의 한 글을 보았는데 ‘악행자가 현세에서 응보받게 하는 것은 신의 자비’라는 글이었다. 글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악행을 저지른 자에게 현세에서 응보를 받게 하는 것은 신의 자비다. 사부님과 대법, 그리고 대법제자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현세에서 응보받게 하는 것은 악행자에 대한 징벌일 뿐만 아니라, 악행자와 중생에 대한 자비이기도 하다. 악행자가 마땅한 보응을 받음으로써 이것이 자신의 악행 때문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다. 두려움을 느끼든, 잘못을 깨닫고 돌아오든 간에 악행의 길로 더 깊이 빠져드는 것을 막고, 죄를 덜 짓게 되어 결국 완전히 멸망당하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악행자가 악행을 줄이거나 멈추고, 더 나아가 악에서 선으로 돌아선다면, 대법제자들에게는 박해와 교란이 줄어드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정법 구결을 하사하셨는데 왜 앞부분만 중시하고 뒷부분은 당당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사사로운 관념으로 자신을 제한하지 말라. 정법에 필요할 때는 언제든 써야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 ‘현세현보(現世現報)’의 예를 드신 적이 있다. 나쁜 일을 저지른 그 뱀 요괴에 대해 “늘 나쁜 일을 저질렀고 내가 대법을 전하는 것을 파괴했기에 나는 그를 철저히 훼멸했다”(전법륜)고 하셨다. 수련생들은 정법의 관점에서 이 일을 바라보아야 하며, 이는 개인수련과는 전혀 다른 일이다.
농촌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감자 한 무더기에서 하나가 상하면 즉시 버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한 무더기가 다 감염된다. ‘유다’가 사부님을 고소한 것은 이미 수많은 중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그들을 망쳤는데, 망가진 사람들 중 누가 왕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나무 한 그루를 위해 숲 전체를 망칠 수는 없다.
내 주변의 한 수련생은 그녀의 친척이 방금 법을 얻었는데, 얼마 전 남편의 병을 치료하러 미국에 갔다. 미국에서 대법과 사부님을 공격하는 미디어 기사를 본 뒤 돌아와서는 태도가 크게 바뀌어 법공부도 하지 않고 친척에게 “당신들은 어리석군요. 파룬궁은 그렇지 않아요. 미국에서는 어떻고 어떻고…”라며, SNS에서 사부님과 대법의 나쁜 말을 퍼뜨렸다. 유다가 일으킨 작용이 확실히 사람을 망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션윈예술단이 그리스에 있을 때 이런 일이 발생했다. 션윈이 도착했지만, 극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고 공연하지 못하게 했는데, 정부에서부터 극장까지 모두 이런 결정을 해서, 공공연히 계약을 파기했다. 다음 해가 되자 그리스의 국민 경제가 무너져 버렸다. 이는 진짜가 아닌가? 작년에 션윈이 에콰도르에 가서 공연할 때, 그것이 공연하지 못하게 했고 심지어 장비 반출마저 교란해 하마터면 다음 도시의 공연에 영향을 줄 뻔했는데, 대단히 사악했다. 비록 중공사당이 배후에서 교란한 것이지만, 그런 결정은 모두 정부가 한 것이다. 해가 바뀌자, 여러분이 금년에 보지 않았는가. 전국적인 지진에 나라 전체가 거의 파괴되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가! 당신들은 또 일부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 왜 이럴 수 있는가?”(각지 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사람이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것은 제도를 받기 위해서이니, 제도받는 것을 방해한다면 신께서는 그를 도태시킬 것이다. 대법제자가 제거하지 않아도 신께서 제거하실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최후에는 자신이 서약을 이행했는지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니, 편협하거나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수련인 사이의 이성적인 교류는 보통 당시 수련 상태에서의 개인적인 인식일 뿐이며, 선의의 교류로 함께 제고하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5/4882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5/4882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