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들의 위챗 사용과 관련해 명혜망 편집부는 이미 2018년에 공지를 발표해 모든 수련생과 대법제자들에게 더 이상 위챗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지금 당신들 몸에 지닌 모든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설비,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은 모두 도청기이다”(각지 설법 15-2019년 뉴욕법회 설법)라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자신의 집착심으로 인해 각종 핑계를 대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왔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그 위험성을 일깨워주셨다. 예를 들면, 낮에 위챗 동영상을 보고 나서 밤에 꿈을 꾸었는데,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존재들이 줄지어 서 있는 대열에 내가 서 있었다. 내가 어떻게 이런 것들과 함께 있게 됐나 하고 의아해하고 있을 때 가느다란 큰 손이 내 허리를 움켜쥐는 것이 느껴져 놀라서 잠에서 깼다. 또 한 번은 휴대폰 라이브방송을 보고난 뒤 꿈에서 검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 무리를 보았는데, 호기심에 자세히 보려고 하자 갑자기 한 명이 두건을 들췄는데 보니 바로 마귀였다. 나는 이 광경에 놀라 잠에서 깼다. 이는 사부님께서 더 이상 그런 더러운 것들로 자신을 오염시키지 말라고 일깨워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하지만 자제가 되지 않아 더는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마치 손이 조종당하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게 다시 휴대폰을 집어 들고 보게 됐다. 이 때문에 나 역시 매우 고통스러웠다.
며칠 전 한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위챗을 삭제하지 않은 수련생 여러 명이 모두 정도는 다르지만 병업 고비가 있었고, 내 상태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명혜망에서는 위챗의 해악과 보안 위험성에 관한 교류문장을 연이어 게재했고, 명혜선집 ‘휴대폰 중독을 끊고 수련의 초심을 되찾다’도 발간했다. 이번에는 더 이상 자신에게 핑계를 대지 않고, 이른바 ‘중독’ 배후의 생명에게 조종당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반드시 스스로를 주관하여 단호히 위챗을 삭제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바로 그날 밤 선명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어찌된 일인지 음산한 숲속으로 들어갔는데, 어떻게 이곳에 왔나 하고 의아해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나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거기서 뱃속의 더러운 것들을 모두 배출했더니 갑자기 매우 상쾌해졌다.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 두 명이 뒤따라왔는데, 내가 도망갈까 봐 감시하는 것 같았다. 그들이 독기 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는 대화가 들렸다. “왔다가 가려고?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주위를 둘러보니 끝없이 펼쳐진 어둡고 짙은 숲이 보였고, 자연스레 두려움이 생겼다. 한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많은 사람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여기서 죽었구나.’ 이때 몇몇 사람이 나가려고 하는 것이 보였고, 내가 그들과 어떻게 빠져나갈지 의논하려고 하자 우두머리가 이를 보고 미친 듯이 소리쳤다. “그들을 단단히 감시해, 말도 못 하게 하고 서로 소통도 못 하게 해!”
꿈에서 깨어나자 꿈속 광경이 생생했고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렸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알고 보니 위챗은 단순한 소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배후에 정말로 좋지 않은 생명이 자신을 감시하고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단 들어가면 쉽게 나오지 못하게 하다가 결국 사람을 해치는 것이었다. 삭제할 수 없다는 온갖 이유를 대지만, 사실 그것은 위챗 배후의 악령이 자신에게 강요한 핑계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삭제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확고해졌다.
위챗을 삭제한 후 또 꿈을 꾸었다. 내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가파르고 미끄럽고 좁은 길목에 도착했는데, 지나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다른 길이 없어서 속도를 내보니 올라갈 수 있었다. 나는 이 고비를 마침내 통과했다는 것을 알았다. 위챗이 없어지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사부님께서 그런 좋지 않은 물질적 요소들을 없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진상을 알리는 파트너 수련생에게 위챗 삭제 과정에서 꾼 꿈 이야기를 해주자 그녀도 과감히 삭제했다. 그녀는 삭제한 바로 그날 밤 꿈에서 우리 둘이 각자 큰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쓸며 청소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수련생이 내게 이 일을 글로 써보라고 했는데, 내가 막 이 글을 쓰려고 하자 구역질과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꿈속에서 그들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말도 못 하게 하고 서로 소통도 못 하게 해!’ 이는 사악한 교란으로, 그들은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수련생들이 자신들을 삭제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 글이 아직도 위챗을 사용하는 수련생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과 수련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의 요구에 따라 서둘러 삭제하기 바란다.
약간의 깨달음을 수련생들과 교류하오니,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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