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얼마 전 중공(중국공산당)과 관련된 한 미국 매체가 소위 ‘조사’ 보고서를 게재하며 션윈이 ‘돈을 긁어모은다’며 대법 사부님이 ‘돈을 긁어모은다’고 암시했다. 이는 중공이 1999년 박해 초기부터 써온 낡은 각본으로, 구세력이 오늘날 미국에서 재연하도록 배치한 것이다. 이는 미국인들이 파룬궁과 션윈을 오해하게 만들어 제도받기 어렵게 하는 것 외에도, 정법 최후 단계에서 대법제자들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正信]을 시험하는 데 쓰이는 것은 아닐까?
이로부터 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연상하게 됐다.
1) 근본적인 집착을 버리자
그 미국 매체는 션윈이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고 말했는데, 적지 않은 대법제자들도 이에 대해 매우 관심을 보였다. 수련생들의 보도를 통해 사부님이 검소한 생활을 하시며 돈도, 집도, 차도 없다는 것을 보고 일부 수련생들은 마치 그래서 안심이 되고 매우 기뻐하는 것 같았다. 평소 수련생들은 모두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진심으로 사부님께서 좋은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데, 만약 사부님이 정말로 돈도 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는 생활을 하신다면 우리 수련생들 중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오늘 우리는 아마도 사부님께서 경문 ‘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들이 대법(大法)이 사람의 과학에 부합한다고 집착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대법(大法)은 미신이라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리고,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집착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대법(大法)은 사람들에게 약을 먹지 못하게 해서 1,400명이나 죽었다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린다. 심지어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으로 하여금 대법(大法)과 리훙쯔(李洪志)는 국외 정치세력이 있다는 등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퍼뜨리게 한다.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들은 사부가 재물을 긁어모은다고 말한다.” “또한, 그것들이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사람의 일체 마음, 일체 집착에 대하여, 전면적이고도 빠짐없이 와해(瓦解) 식으로 대법(大法)과 제자를 검증하고 있다. 만약 당신들이 진정하게 수련 중에서 사람의 그러한 근본 집착을 제거해 버릴 수 있다면 최후의 이 한 차례 마난(魔難)은 이렇듯 사악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이 좋은 생활을 하시길 바라면서도 사부님이 검소한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모순된 심리가 우리의 오랜, 근본적인 집착이 아닐까? 이것이 악인들이 ‘돈을 긁어모은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지는 않았을까?
2) 각자(覺者)의 빈부와 자신의 수련은 관련이 없다
한 의사가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냈을 때, 환자는 의사의 연봉이 10만 달러인지 100만 달러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한 심리상담사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환자를 상담해 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도와줬다면, 환자는 상담사의 가족이 금은보화를 걸치고 명품 의상을 입었는지 묻지 않는다. 거센 파도에 휩쓸릴 뻔한 사람을 구해준 은인에게 차가 있는지 집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이 위기에서 구원받는 것이지, 상대방이 부유한지 가난한지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인류사회에 왔지만, 오직 수련만이 자신의 본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무신론이 만연한 사회에서 사부님께서는 큰 지혜로 우리가 신에 대한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셨고, 사람이 수련할 수 있다는 것과 어떻게 수련하는지 알려주셨으며, 우리가 귀환할 수 있는 천제(天梯,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놓아주셨다. 진심으로 수련하는 제자로서 우리가 유일하게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재빨리 업력을 제거하고 심성을 높여 신속히 제고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있어야 할 것은 다행스러움과 감사뿐이며, 걱정해야 할 것은 단지 수련에서 진보가 너무 느려 자신이 선천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우주에서 먼지 속의 먼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말로 인식한다면, 다른 생명, 특히 고급생명이 어떻고 어떻다는 것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이 좋든 나쁘든, 자신이 수련해서 돌아가지 못하면 여전히 영원히 먼지 속의 먼지일 뿐이다. 사부님의 빈부와 자신의 제고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설마 사부님이 청빈하면 정진하여 수련하고, 사부님이 부유하면 수련을 포기하고 끝없는 윤회를 달게 받겠다는 것인가?
3) 각자(覺者)는 가난해야 하는가 부유해야 하는가
각자가 각자인 것은 그의 경지, 불도신(佛道神)의 경지에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부동한 층차 중에서 불법(佛法)은 부동한 현현(顯現)이 있다. 그러나 높을수록 진리와 더욱 접근하며, 낮을수록 진리와 더욱 멀어진다.” 우리는 최고의 진리가 바로 ‘진선인(眞·善·忍)’이라는 것을 안다. 여기에서 층차의 높고 낮음을 가늠하는 기준은 재산의 많고 적음 자체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밀레르빠 존자는 모든 소유물을 상사(上師)께 공양했다. 상사가 자신보다 얼마나 더 윤택한 생활을 하든지 상관없이 더없이 겸손하게 상사를 모시고 가르침을 청했는데, 그것은 상사에게 큰 지혜가 있고 윤회생사를 초탈하는 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밀레르빠 존자가 수행 중에 상사가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볼 때만 심리적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면, 그가 어찌 겸허하게 가르침을 구하고 일생에 정법을 익힐 수 있었겠는가?
속인사회에서도 예부터 지금까지 부유하면서도 덕이 있어 세상 사람들에게 혜택을 베푼 사람이 많았고, 가난하면서도 악행을 저질러 사회에 해를 끼친 사람도 많았다. 사람의 좋고 나쁨은 그가 가난한지 부유한지에 있지 않다.
사부님께서 ‘각지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여기까지 말한 김에 나는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줄곧 한 가지 법(法)을 당신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박해가 아주 엄중할 때, 특히 2000년에 중국 대륙의 수련생이, 사악이 날조한 사부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릴 때, 나는 어떤 수련생이 했던 말이 아주 인상 깊었는데, 또 반드시 시정해야 할 인식이었다. 대마두(大魔頭)와 중공(中共)이 수련생에게, 너희들의 선생은 어떠어떠하게 돈이 있으며, 베이징과 창춘에서 어떠어떠한 호화로운 주택에서 살았으며 생활이 어떻게 사치스러웠다고 날조하였다. 그때 중국에서 법을 전할 때 내 생활은 아주 단출했다. 중국 대륙의 한 수련생이 말하기를, 우리 사부님은 가장 좋으시며, 그렇지 않으실 것이다. 만약 우리 사부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나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당시 마음이 아주 괴로웠으며, 나는 과거에 하세(下世)하여 사람을 구도한 신(神)의 당시 고달픔을 더욱 헤아릴 수가 있었다. 수련은 자신을 닦는 것인데,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보아야 한단 말인가?”
“내가 여러분에게 수련을 가르친다고 하여 나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수련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만약 이렇다면, 우리가 좋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수련하지 않을 것인데, 그렇지 않은가? 내가 당신들에게 전한 법 속에는 사부가 반드시 수련인과 똑같이 고생스럽게 수련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중생을 위해 고생을 겪음으로써 사악에게 공격을 당한 것이다. 특히 대법 수련은 세속을 떠나지 않고 수련하며, 각 사회 계층에 모두 제자가 있는데, 어떻게 사부가 모든 제자와 같을 수 있겠는가? 또한, 왜 기어코 업력이 가장 크거나 혹은 가장 곤란한 수련생과 똑같이 생활해야 한단 말인가? 만약 사부가 하는 것이 당신과 똑같지 않아 안 된다면, 수련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당신들을 제도하는 사부가 반드시 제자와 똑같아야 한다는 것은 중공 당문화의 독해가 아닌가? 사람은 정말로 사람을 제도하는 사부가 사람의 고생을 같이 겪어야 비로소 인정할 것이란 말인가? 사실 내가 창립(開創)하고자 하는 것, 내가 정법 중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이후 하세하여 사람을 제도하는 신(神)이 더는 삼계 내 중생에게 박해당하지 않는 문제도 포함한다. 사람을 제도하는 신은 사람을 구원하러 온 것으로 사람과 똑같을 수 없다. 과거에 그들이 표현한 것은 사람과 똑같은 고생을 하거나 심지어 사람보다 더한 고생이었다. 이는 사람을 제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神) 자신이 사람을 대신하여 죄업을 감당하고, 또 몸소 사람들을 가르치고, 사람들이 배우도록 일부러 사람들에게 이렇게 한 것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잘하게 하려 함이었다. 신은 죄업(罪業)이 없는데, 어찌 고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사람의 업력으로 인해 힘든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박해 초기 상황에서 말씀하신 법이다. 25년이 지났고 노대법제자들은 이 방면의 인식이 성숙해졌을 것이며, 아마도 비교적 새로운 대법제자들이 시험이 필요하고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새로운 것을 개창하시려 하는데, 만약 제자들이 과거의 잘못된 관념을 고수하고, 심지어 자신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으면 더는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고 차라리 수련을 포기하고 제도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부님의 정법에 장애를 더하는 것이 아닐까?
사부님께서 ‘캐나다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돈이 있다 해도 나는 별일로 여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때로 사람들의 동기가 순수하지 못함을 느끼는데, 그 일을 그는 너무나 속 좁게, 너무나 어리석게 생각한다.”
정말이지, 돈이 있다고 하면, 많은 속인과 사람마음이 중한 수련인은 아마도 죽지육림(酒池肉林)과 향락을 탐하는 것, 그리고 허영심의 만족을 연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부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의 수련을 위해 매일 수많은 일을 처리하시고 고심하시며,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공사장에 가서 일을 하신다. 용천사(龍泉寺) 공사장에서 가장 어려운 곳에 사부님이 계셨고, 가장 힘든 일이 있는 곳에 사부님이 계셨다. 매년 션윈이 공연을 시작하면 사부님께서는 더욱 쉬지 않고 분주히 이동하시는데, 오직 공연이 완벽하게 중생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부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수련생과 중생을 위한 것이며, 개인적인 향유는 전혀 없으시다. 그러니 설령 돈이 있으시다 한들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어찌 속인들이 추측하는 그런 식이겠는가? 이는 소인배의 마음으로 군자의 속마음을 헤아리고, 속인의 마음으로 각자(覺者)의 마음을 가늠하는 것이다.
물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이미 사부님께서 검소한 생활을 하시고, 돈도 없고 돈도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에서는 단지 수련상에서 교류할 뿐이다. 세상의 일은 아마도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는다면, 아마도 속인사회에는 그런 소위 ‘돈을 긁어모은다’는 유언비어가 없거나 적어질 것이다.
현 단계에서의 개인적인 인식이니,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양해와 지적을 부탁드린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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