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말레이시아 대법제자
[명혜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대법제자입니다. 아래에 저의 수련 심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법을 얻을 때 이야기
13살 때, 친구의 소개로 저는 고향에서 다행히도 법을 얻어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때 저는 많이 어리고 미숙해서 어떻게 착실히 수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안으로 찾아 집착을 제거해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마치 과제를 수행하는 마음가짐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몇 가지 항목에 참여하면서 그저 항목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수련을 하고 있고 대법제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춘기여서 많은 것들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실컷 놀다가 나중에 수련해도 된다는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많은 일과 문제에 부딪혔을 때도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수련의 기초가 매우 불안정했기에 점차 대법 수련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 잘못된 길로 들어서다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에 있을 때는 일찍 잠자리에 들곤 했는데, 기숙사에서는 매일 밤을 새우고 온갖 현대 유행가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법공부와 연공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고, 사상업과 집착심에 끌려다니고 통제당하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연공도 하지 않고 법공부도 하지 않았으며,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정(情)과 각종 집착으로 가득 찬 큰 물감통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 생활을 시작하며 자신의 인생 목표를 추구했습니다. 오로지 돈을 많이 벌어서 나중에 편안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독신이었고, 이른바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목으로 동료들과 자주 술집에 갔습니다. 화려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정신없이 살았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못한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왜 살아가는지 완전히 잊어버렸고, 오직 돈을 벌어 이런 곳에 탕진하는 것밖에 몰랐습니다. 수련생들이 가끔 사부님의 신경문을 읽어보라고 권했지만, 저는 항상 얼버무리며 대충 넘겼습니다.
3. 인생에서 중대한 문제가 생기다
이후에 저는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꽤 괜찮은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아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우 걱정되어 아내의 건강을 빨리 회복시킬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아내와 상의하여 대만에 있는 한의사를 찾아가기로 했고, 그렇게 우리는 대만으로 갔습니다. 어느 날, 한 한의원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션윈(神韻)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TV와 곳곳에 놓인 대법 자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쪽에는 사부님의 《논어》가 걸려 있었고, 그곳의 장(場)은 매우 상화롭고 정념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정말 대법 수련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더는 이렇게 타락해서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4.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다
어느 날, 저는 아내에게 “우리 함께 대법을 수련해보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수련하기로 했고, 그렇게 그녀는 법을 얻었으며 저도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헛되이 10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깊은 안배였음을 깊이 깨달았고,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변변치 못한 제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는데 제가 스스로 뉘우칠 줄 몰랐던 것입니다. 사부님이 아니었다면, 대법이 아니었다면,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법 수련으로 돌아온 후, 저는 스스로에게 진정하게 착실히 수련하는 대법제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 많이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여 정법 노정에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저는 몸과 마음이 크게 정화되고 승화되는 것을 느꼈으며, 그 아름다운 감각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내와 저는 여러 연공장에 가서 단체연공에 참여하고, 단체 법학습에 참여하며, 수련생들의 교류를 들었습니다. 대법제자들이 있는 장(場)은 정말 아름답고 온화했습니다.
5. 두려움을 돌파하다
저는 더는 뒤처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빨리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대법 항목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부님의 정교한 안배로, 연공장에서 한 수련생이 깐징월드(乾淨世界) 홍보 활동에 참여해보지 않겠냐고 물었고 저는 수락했습니다. 처음 깐징월드 홍보에 참여했을 때, 어릴 적부터 낯선 사람과 대화하고 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저는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차라리 참여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몸까지 떨렸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정념으로 “이왕 왔으니 참여해봐요”라고 말했고, 저는 마음을 다잡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깐징월드 부스에 도착하자 수련생이 저와 아내에게 홍보 방법을 대략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수련생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배우면서 하자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첫걸음을 내디디며 깐징월드 소개 전단을 나눠주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무시하거나 거절했지만, 전단을 받아가는 사람도 많았고 점차 두려운 마음이 줄어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두렵지 않았고, 마음을 내려놓고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전단을 받고 멈춰 서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도 있었고, 저는 천천히 그들에게 깐징월드를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그들은 조용히 경청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늘 곁에서 도와주시고 지혜를 주시며, 제 공간장에서 두려운 물질을 많이 없애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점차 익숙해지고 두려움 없이 하게 되자 정말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6. 항목 참여 중에 집착심 수련하기
이후에 사부님의 정교한 안배로 저는 에포크타임스의 1인 미디어 항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1인 미디어는 싱가포르 관련 주제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고, 수련생들과 함께 싱가포르 거리에서 인터뷰를 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서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고 배우기만 했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사람을 초대하지 못해 실망하는 마음을 수련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은 저에게 기회가 있을 때 직접 인터뷰를 해보라고 격려했습니다. 당시 저는 자신감이 없었고 언제 이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수련생들과 평소처럼 거리 인터뷰를 하러 나갔습니다. 갑자기 수련생이 제게 인터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고 두려웠지만, 처음 깐징월드 홍보할 때도 경험 없이 시작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두려움을 극복하는 첫걸음을 내디디고 인터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첫 인터뷰를 할 때, 생각했던 것처럼 두렵거나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전체 과정에서 큰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로 다시 한번 두려움과 체면치레하는 마음을 수련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생들의 격려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항목을 하면서 저는 크고 작은 심성 수련의 고비들을 만났습니다. 여러 번 인터뷰 대상을 초청할 때 오랫동안 성공하지 못해 조급해졌는데, 안으로 찾아보니 이는 제 조급한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하기 싫은 생각이 들었는데, 안으로 찾아보니 이는 안일한 마음과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이런 좋지 않은 생각과 사상업(思想業)을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인터뷰 질문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들였는데 수련생에게 거절당하자 순간 화가 났고, 안으로 찾아보니 이는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항목을 하면서 여러 번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한 노년 여성을 인터뷰한 후 에포크타임스를 건네드렸는데, 그분은 신문을 보시더니 “이 신문은 매우 좋아요. 저는 아주 좋아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수련생이 그분께 대법 진상을 알려드렸고, 그분은 매우 동의하셨습니다. 가시기 전에 그분은 저희에게 “잘하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이 대법 진상을 이해하게 되어 기뻤고, 또한 사부님께서 그분의 입을 통해 저에게 정념으로 굳건히 하고 항목을 잘하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신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때로는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수련생들이 적절한 때에 격려해주어 계속할 수 있었고 결국 완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반드시 정념으로 굳건히 하고 끊임없이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며, 수련생들과 잘 협력해야만 항목을 잘하고 더 높은 층차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맺음말
수련의 길에서 저는 아직도 제거해야 할 많은 집착심이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반드시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제자가 되어 서약을 이행하고, 중생을 구하며,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과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상의 교류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5/48786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5/487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