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2018년부터 사부님께서 저에게 공능(功能)을 주셨습니다. 저는 종종 다른 공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았고, 신계(神界)의 숭고하고 장엄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는 없는 그런 종류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저는 올해 69세입니다. 1999년에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교류문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 한 수련생을 찾아 대신 글을 써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제 일부 수련 체험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고비마다 대법에 동화되다
수련하기 전, 저는 생각이 단순했고 삶이 무료하다고 느꼈습니다. 세상만사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모든 것이 무의미해 보여서, 평생 어떤 취미도 갖지 않았습니다.
1999년, 제가 법을 얻은 지 3개월 만에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에서 쏟아내는 거짓말 폭풍 속에서도 제 수련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대법이 저에게 복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병을 고치려고 대법의 문에 들어선 것은 아니었지만, 제게 있던 여러 가지 병이 신기하게 나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제게 수련의 길을 명확히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여 천국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제 인생의 진정한 목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은 저를 무료한 초가집에서 기쁨이 가득한 대전당으로 인도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평소 말수가 적고, 시비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갈등은 피할 수 없는 법입니다. 시련이 닥쳤을 때 저는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담담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대꾸하지 않아야 한다.”(각지 설법 1-싱가포르 불학회 설립식 설법) 이것은 대법 수련자가 최소한 지켜야 할 요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와도 다투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니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소되었습니다. 제게는 넘지 못할 관문이나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어느 해, 여동생 부부가 저희 집에 놀러 왔습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제가 한 말이 남편의 심기를 거슬렀던지, 그 자리에서 저를 두 번이나 뺨을 때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제부가 급히 남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여동생도 수련자였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법리(法理)는 수련의 지침입니다. 대법의 문에 들어섰다면, 대법의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마땅하며 행해야만 진정한 수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관문을 매우 가볍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남편이 친척들 앞에서 이렇게 망신시켰을 때, 그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제부 앞에서 처형으로서의 체면을 지키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분명히 맞대응을 했을 겁니다.
2008년, 여동생이 진상을 알리다가 사악한 중공의 박해를 받았습니다. 여동생이 납치된 후, 경찰이 저희 집에 찾아와 저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왜 수련하지 않겠습니까? 저를 찾아오셔도 소용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저를 찾아오지 마세요.” 그때 저는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경찰도 사람일 뿐이고, 그저 그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은 담담했고, 부정적인 생각 없이 그들을 정념(正念)으로 대했습니다. 그 후로 10여 년 동안 경찰은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에서 수련하며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진선인 우주의 특성에 부합할 때, 소위 말하는 관문과 어려움은 존재하지 않게 되며, 모든 것이 저에게 길을 내주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2. 게으름 없이 사람을 구하니 하는 일마다 순조로워
2005년, 현 소재지의 협조인 수련생이 저를 찾아와 가정 자료점을 부탁했습니다. 당시 저희 지역의 사람을 구하는 자료는 모두 도시 수련생들이 공급했으며, 매주 두 명의 수련생이 도시로 가서 자료를 가져오고, 이를 나누어 배포했습니다. 수련생은 또 도시 수련생이 저에게 컴퓨터와 프린터를 공급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직접 돈을 내서 사겠습니다.” 대법 자원은 모두 수련생들이 아껴 쓰고 절약하며 모은 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련생이 이 자원을 더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며 매일 수익을 얻고 있었기에, 차라리 제가 돈을 덜 쓰고, 옷을 사지 않더라도 책임을 도맡아 수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느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대법을 수련하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릴 때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서 글을 모르셨습니다. 그런데 70세에 대법 수련을 시작하시고 나서, 신기하게도 혼자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셨습니다. 어머니는 대법과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셨고, 건강도 매우 좋아지셨습니다. 여동생도 돈을 보탰습니다. 우리 세 모녀는 총 6천 위안을 모아 컴퓨터, 프린터, CD 굽는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자료점이 설립된 후, 필요한 소모품 비용은 모두 제가 부담했습니다. 수련생이 물품을 가져오면, 저는 단가를 물어 정확히 계산해 돈을 지급했습니다. 제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는 어머니께서 돈을 보태주셨습니다.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등의 책이 출판된 후, 현의 수련생들이 차를 몰고 저희 마을로 와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저는 매번 조건 없이 협력하며 수련생들의 길잡이가 되어 여러 마을과 농촌 지역으로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매번 수백 권씩 배포했으며, 당시 저희 마을에는 진상 자료가 전 지역에 퍼져 도처에 꽃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매주 저는 진상 소책자나 전단을 제작해 지역 수련생들이 사람들을 구하는 데 사용하도록 공급했습니다. 저도 수련생들과 짝을 이뤄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배포하는 동안 내내 정념을 유지하며, 잡념이나 사람의 생각이 없었고 머릿속에는 오직 신년(神念)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오직 사람만 구하는 것이다. 자신을 신으로 간주한다. 신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이 순수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인해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모든 일이 순조로웠습니다.
한번은 밤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수련생과 길이 엇갈려 혼자 자료를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큰 개 세 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았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을 차린 후,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 말을 하자마자 세 마리의 개는 머리를 돌려 달아났습니다.
5년 전, 아들은 대학 졸업 후 직장에 갓 들어갔을 때, 신부전증에 걸렸습니다. 이는 암은 아니지만 암과 같은 병이라고도 불리는 병입니다. 아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다시 대법을 수련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아들은 어릴 적 저와 함께 대법을 수련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집을 떠나면서 수련 환경을 잃고 수련을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제 권유로 아들은 다시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매일 시간을 내어 법을 많이 배웠지만, 자신의 병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채 계속 치료에 의존했습니다. 아들의 치료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현 소재지로 이사했습니다.
몇 년 동안 저는 현 소재지로 이사했지만, 마음은 고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병든 아들을 돌보는 동시에 여전히 고향의 30여 명 수련생들을 위해 자료를 만들고 배포하고 있습니다. 매주 저는 버스를 타고 고향에 한 번 다녀옵니다. 이는 자료를 전달하기도 하고, 장날에 나가 직접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도와 고향 사람들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한 상황에서는 2주에 한 번 다녀오기도 합니다.
현 내에서도 저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활동을 계속합니다. 어느 날, 한 중년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한 삼륜차가 다가오더니 저를 치어 넘어뜨렸습니다. 저는 스스로 일어났고 한 여자가 차에서 내렸지만 남자 운전자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혀 원망하지 않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수련자입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돌보십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이제 가셔도 됩니다.” 여자가 차에 오르자 그들은 떠났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고 있던 중년 여성은 깊이 감명을 받으며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그들을 그냥 보내지 않았을 거예요. 아마 돈을 요구했겠죠.” 그녀는 즉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시원하게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몸의 왼쪽 절반에 통증을 느꼈지만,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만에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맺음말
명혜망에서 두 번째 공법을 1시간으로 수정 발표한 이후, 저는 매일 새벽 2시 50분에 일어나 두 시간 반 동안 아침 연공을 합니다. 수련한 지난 20여 년 동안 저는 매일 《전법륜》 한 강의를 배우는 것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발정념이 시작된 이후로는 매일 전 세계적으로 정해진 네 번의 정시 발정념을 빠뜨리지 않고 해오고 있습니다.
비록 저는 이제 곧 70세가 되지만, 몸은 매우 건강하며 걸을 때도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저는 자신이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며 나이를 먹었다는 느낌조차 없습니다. 우리 마을은 외딴 지역에 속하며, 현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고향에 돌아갈 때마다 묵직한 자료를 가져가야 하고, 오랜 시간 버스를 타야 합니다. 하지만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제 마음가짐은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늘 웃음이 넘칩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제가 낙관적이라고 칭찬합니다. 제가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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