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대법제자 무미(木美)
[명혜망] 웹페이지를 열어 ‘우리의 사부님’이란 제목을 보자마자 나는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나왔다. 20여 년의 법난(法難) 동안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경문을 발표하시는 것 외에, 사부님께서는 공개적으로 나서서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사부님을 직접 뵌 적이 없는 나 같은 제자에게는 사부님에 대한 인식이 법 속에서만 있었기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공격으로 인해 늘 행동이 신중하셨던 사부님께서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시게 됐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사부님을 뵌 적이 없다. 1996년에 법을 얻었는데 그때는 아직 학생이었고 사회 경험이 없어서 사람과 일에 대한 인식이 책에만 국한돼 있었다. 늘 ‘탁상공론’이나 ‘이상화’된 자기 관념이 있었는데, 다시 말해서 나는 사리에 어두운 사람이었다.
수련하면서 또 중공의 당문화(공산당 문화) 세뇌를 받아 사상 속에 변이된 관념이 많았고, 법공부도 잘하지 못해서 늘 세간의 각자(覺者)는 보통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식주와 행동거지 등의 면에서 늘 일반인과는 다른 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인식은 사실 구(舊) 우주 생명이 수련문화에 대해 가진 인식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번에 명혜망의 특별기사를 보고 나서 나의 이런 관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의혹이 생기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이성적이고 맑아졌다. 각자가 세간에서 보이는 행위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됐다. 대법은 위에서 아래까지 원융한 것이며, 내 마음속에는 더 이상 극단적이고 신비스럽고 이성이 혼미하게 하는 물질이 없어졌다. 더욱 확고하게 사부님을 믿게 됐고, 더욱 법 속에 녹아들어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말씀과 몸으로 직접 보여주신 가르침(言傳身敎)’일 것이다.
사실 이번에 느낀 점이 많지만, 단지 이 한 가지 점에서 얻은 수확을 수련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향상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6/48801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6/488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