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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회] 매체 항목에서 수련 체득

글/ 독일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1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수련 중 많은 일을 겪으면서 늘 법의 위력과 신기함을 체험했고, 또 크고 작은 심성고험에서 어떤 때는 잘 넘기고 어떤 때는 잘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번 독일 법회를 통해 여러분과 최근 매체 항목에서의 일부 수련 체득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정체의 힘

매체 항목에서 저는 늘 정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여러 방면에서 체현됐습니다. 가장 뚜렷한 건 바로 수련 환경입니다.

현재 우리는 매일 아침 고정된 단체 법공부와 점심시간에 야외 단체 연공이 있으며, 매주 한 번 단체로 경문을 공부하고 교류합니다. 주말에는 또 인근의 연공장에서 단체 연공에 참가합니다. 베를린이라는 이 대도시에서 매주 현지 단체 법공부와 교류가 있습니다. 늘 여러 동료와 함께 차를 운전해 갔다가 함께 돌아옵니다.

매일 점심시간의 야외 단체 연공은 현수막도 걸고 있는데, 이는 이미 홍법을 한 것입니다. 만약 다른 도시에서라면 대부분 전문적으로 협력해야 해낼 수 있습니다. 매체 항목 중에서 많은 동료와 사무실에서 일하기에 점심 휴식 시간에 단체 연공하고 홍법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좋은 일입니다.

2. 항목에서 사람 마음이 폭로되다

이 매체 항목 중에서 날마다 동료이면서 수련생인 사람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예전의 수련 환경과 아주 다릅니다. 예전에는 일반적으로 단체 법공부와 연공할 때 현지의 기타 수련생과 만날 수 있고 또 대형 진상 알리기 활동이나 법회에서라야만 많은 수련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날마다 수련생과 만나는 환경에서 사람 마음이 아주 빠르게 폭로돼 나옵니다. 예를 들면 질투심과 과시심입니다.

1) 질투심

가장 인상 깊었던 질투심 고험은 숙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원래 저는 베를린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나중에 항목에 참여하면서 베를린에 이사하길 매우 바랐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오지 않아 베를린에서 임시 숙소를 찾았습니다. 수련생과 합숙하여 여러 번의 고민 끝에 몇 달 전 가족 수련생과 함께 베를린에 이사 왔습니다.

한동안 임시로 거주하는 곳이 사무실과 가깝지 않아 공공버스를 타고 또 도보로 가야 하는데 40~50분 걸렸습니다. 사실 베를린에서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당시 몇 명 동료는 베를린에 거주하지 않았는데 그녀들이 매번 베를린으로 올 때면 사무실과 아주 가까운 동료 집에 거주했습니다. 심지어 여러 번 동료의 차를 타고 출퇴근을 매우 편리하게 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연속 그들이 함께 퇴근하면서 동료의 차로 가는 것과, 제가 걸어서 정류장에 도착해 버스를 타는 것을 비교하자 질투심이 생겨 괴로웠습니다.

당시 이것이 사람 마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동료들은 다른 도시에서 베를린에 왔기에 노정이 이미 매우 수고스러우며, 베를린 숙소가 좀 편리한 것이 마땅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이 비록 가깝지 않으나 캐리어를 끌고 몇 시간을 수고스럽게 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게다가 몇 명 수련생은 저보다 더 먼 곳에 숙소가 있습니다. 한 분은 매일 출근할 때 환승해야 하며 50분에서 1시간이 걸립니다. 또 한 분은 한 시간 넘게 걸려 왕복으로 거의 3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도로 보수가 있거나 차 운행이 취소되면 길에서 더 많은 시간이 낭비됩니다. 그녀들도 매일 이렇게 차를 타고 다니는데, 제가 질투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런 이치를 알고 있었지만 마음속 괴로움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한 수련생과 교류할 때 그녀도 유사한 체험이 있다면서 일부 수련생들의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정진요지》(마음 고생) 사례를 들었습니다. 교류 후 저의 마음속 괴로움이 점차 사라졌습니다. 저는 아직 고생을 기뻐할 만한 일로 여기지 않았기에 괴로움으로 느끼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더 깊이 파헤쳐보니, 이 괴로움의 배후에는 사실 이익에 대한 마음과 안일한 마음이 은폐돼 있었습니다.

교류 이후 괴로워하는 마음이 사라졌고 동료의 가까운 숙소, 편리하게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녀들을 위해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제 숙소가 멀고 가까운 것이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후에 좀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가길 바랐으나 그렇게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2) 과시심

평소 항목에서 단체 법공부 후 저는 비교적 자발적으로 교류합니다. 한 수련생이 저에게 과시심이 있다고 일깨워줬습니다. 처음에는 좀 달갑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발적으로 수련심득을 교류하는 건 정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지 않으면 다들 말하지 않는데 어떻게 교류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 번 다른 장소에서 지적을 받고 저는 참답게 안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교류 자체는 집착이어선 안 되지만, 교류할 때 심태와 표현에서 과시심이 섞여 있었을까?’

제 뇌리에서 제가 교류할 때 “흥미진진”《전법륜(轉法輪)》해 하고 있지는 않는지 하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한번은 제가 무엇을 말하고 있을 때 아주 ‘흥미진진’하게 말했습니다. 그때 한 수련생이 참지 못하고 “봐요. 저 과시심을”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야 의식할 수 있었는데, 제가 말할 때 다른 사람의 눈에는 과시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 한 번은 많은 항목을 조율하는 수련생이 그 자리에 있는 여러 명의 수련생과 일부 일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후 그 자리에 있지 않은 몇 명 수련생에게 전달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과시심을 의식해 냈습니다. 비록 골목 소식은 아니지만, 왜 다른 사람에게 알렸으며 표정과 어조는 그렇게 ‘흥미진진’했을까요? 왜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서둘렀을까요? 왜 조용하고 상화롭지 않았을까요? 이는 자신이 ‘정보가 영통’함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다른 입장에서 보면 수구하지 않은 것이 아니겠어요?

이 자리를 빌려 수련생의 일깨움에 감사드리며 사부님의 점화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로서 저는 과시심과 수구를 닦는 데 주의하겠습니다.

3. 발정념을 중시해 교란을 깨끗이 제거하다

매체 항목에서 늘 사람 마음에 대한 고험이 있었습니다. 개인 층차에서 이해하는 바로는 우리도 청성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은 보기에 속인의 일과 같으나, 역시 사람을 구하는 항목이며, 다른 공간에서는 매일 정사대전입니다. 만약 협조를 잘하지 못하면 사람 마음의 교란을 받아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영향을 줍니다.

한 동료와의 협력에서 저는 여러 번 사람 마음의 교란을 체험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은 동료가 저의 바람에 따라 협력하지 않아 원망심이 일었으며 일부 부정적인 사상이 나타나 당시 제가 하는 일에 영향을 줬고, 마음속으로 더욱 불평했습니다. 발정념할 때 저는 갑자기 이것이 옳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력(精力)을 집중해 발정념할 때 다른 공간에서 한 물질을 느낄 수 있었고, 제가 힘껏 집중해 발정념으로 깨끗이 청리해서야 그 한 덩어리 물질이 사라졌습니다. 발정념이 끝난 후 동료에 대한 원망이 이미 존재하지 않았고 저도 정상적으로 그와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체험을 통해 제가 이해한 것은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 사악은 우리에게 사람 마음이 보이면 바로 뚫고 들어와 사람을 구하는 걸 심각하게 교란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발정념을 중시해 교란을 배제해야 합니다.

맺음말

사실 매체 항목에서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제고한 후에는 사부님의 안배에 매우 감격하며 또 제고한 후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환경은 매우 얻기 힘들기에 아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지만 매체 항목에서는 일반 대중의 뉴스를 많이 접하고 일반인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감정에 휘말리기 쉽고, 일반인처럼 사물을 바라보고 논의하기 쉽습니다.

이상은 제가 최근 몇 년간 매체 항목에서 겪은 일부 체험입니다. 층차의 제한으로 만약 법에 어긋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분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2024년 12월 독일 법회 수련심득 발언고)

 

​원문발표: 2025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독일 법회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48780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487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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