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유럽 지국) 제21회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에서 총 43편의 교류문장이 발표됐다. 중국공산당(중공)의 25년간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중국 대법제자들은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을 따르면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했다.
이러한 교류문장들은 유럽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고 큰 계발을 줬다.
가족을 진정으로 위하려면 진상을 철저히 알려야
독일의 파룬궁수련자 린(林) 씨는 중국 본토 수련자들의 교류문장을 많이 읽었는데, 대부분이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외아들이 아직 중국에 있고 당서기가 줄곧 입당을 권유하고 있어, 그녀는 아들이 중공의 유혹을 물리치길 바랐다.
중국 수련자들의 교류문장을 읽은 린 씨는 가족에게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특히 ‘[중국 법회] 자비로 가족을 대하니 가족에게서 정념이 일어나다’라는 글을 읽고 깊이 공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저는 수련인의 자비심으로 아들을 선하게 대하고 전통적 도덕관으로 가르치고 인도했기에, 그가 다루기 힘든 아이에서 정의감과 책임감이 있는 바른 사람이 됐습니다.
혼자서 아들을 키운 린 씨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주로 물질적으로 아이를 응석받이로 키웠다.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사주었지만 함께할 시간은 거의 없었고, 아이는 나이가 들수록 다루기가 더 힘들어졌다. 말을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억지를 부리며 대들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메일로 “다른 할 말이 없다면 더는 나에게 말하지 마세요!”라고까지 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린 씨는 태도를 바꿔 최대한의 인내심과 선한 마음으로 아들을 대했다. 생일 축하 이메일을 보내자 아들은 곧바로 기쁘게 답장을 보내왔다. 대화 방식을 바꿔 자주 널리 알려진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이야기를 골라 보내주자 아들은 좋다고 하며 때로는 평가도 했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나자 아들은 점차 파룬궁 진상을 받아들였고, 어떤 문제에서는 더는 대세를 따르지 않고 전통 도덕에 따라 행동할 수 있게 됐다.
직장에서 입당 권유가 있었을 때 아들은 신청하지 않았고, 결국 그만이 유일하게 입당하지 않은 고참 직원이 됐다. 서기는 그를 설득하려 애썼고 심지어 설날에 자기 집으로 초대하기까지 하면서 다른 사람을 시켜 입당 신청서를 작성해주겠다며 서명만 하라고 했다. 또 입당하면 즉시 직급 승진에 매달 5천 위안의 급여 인상이 있을 거라고 했다.
아들도 매우 갈등했다. 입당하지 않으면 승진할 수 없고, 모든 직급에서 주택 배정과 급여, 보너스 등을 받을 수 없었다. 이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였고, 더 중요한 것은 직장이 특수했기에 입당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 위험도 있었다. 그래서 아들은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이후 서기가 더욱 강하게 압박을 가하자 아들이 린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린 씨는 가족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 떠올리며 걱정을 내려놓았다. 그녀는 아들에게 “잘 생각해봐야 해. 네 목숨이 5천 위안밖에 안 되니? 만약 중공이 무너지면 하늘이 네 목숨까지 거둬갈 텐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말했다. 아들은 “도리는 엄마가 이미 오래전에 말씀하셨어요. 이런 유혹은 단순한 유혹이 아니라 너무나 큰 압박감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린 씨는 그에게 잘 생각해보라며 격려했다.
나중에 서기는 명절에 다시 아들을 집으로 불러 입당을 권했다. 아들은 진지하게 서기에게 입당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기는 그가 현재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는 “어머니 말을 듣는 거냐?”라고 물었다. 아들은 “어머니 말씀이 이치에 맞으니 듣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서기는 이리저리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자 매우 화를 내며, 자신이 몇 년 동안 그를 보호해줬고 그렇지 않았다면 입당하지 않은 채로는 직장에서 일할 수 없었을 거라고 했다. 하지만 아들은 여전히 동의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는 승진하지 못했고 급여와 주거 문제에도 영향을 받았다.
나중에 아들은 린 씨에게 말했다. “그날 저는 진정으로 결심했어요. 서기에게 ‘저는 입당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서기님이 보호해주실 필요 없어요. 저에게는 저를 보호해주시는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자십니다’라고 말했어요.” 린 씨는 매우 감개무량했다. 아들이 진상을 알고 난 후 그토록 큰 압박에도 중공 악당에 가입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아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거였죠. 사악에서 멀어졌으니까요. 만약 진상을 철저히 알리지 않았다면 아들은 이런 압박과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입당했을 거예요.”
이기심을 버리지 않으면 수련에서 제고할 수 없다
크로아티아의 대학교수 네벤(Neven)은 ‘[중국 법회] 진심으로 남에게 잘하다’를 읽고 크게 감동받았다. 글쓴이는 시어머니를 선하게 대하고 사심 없이 보살핀 경험을 이야기했다. 시어머니의 다른 며느리들과 친척들, 이웃들은 모두 그녀를 통해 파룬따파의 좋음을 보았고, 중공 악당이 묘사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네벤은 이 글을 읽고 좋은 사람이 되고 모든 이를 사심 없이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 수련의 출발점이자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사심 없이 선하게 대하고 자신과 사리사욕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타적이라는 것은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관점이 아닌 그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선량하고 이타적이면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이 변화할 것입니다. 수행이란 타인을 탓하거나 우리의 인식과 요구에 맞추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네벤은 “우리가 자신을 변화시키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우리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이기심을 버리지 않으면 수련에서 제고할 수 없습니다”라고 깨달았다.
원망심을 찾아내다
독일의 파룬궁수련생 지안루카(Gianluka)는 ‘[중국 법회] 질투심 등 사람마음을 수련하며 중생을 구하다‘라는 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에게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느꼈고, 이로부터 큰 계발을 받았다.
글쓴이는 한번은 이전 회사의 동료 A가 도심형 SUV를 산 것을 보고 그가 매우 부유해 보였다고 했다. A는 글쓴이가 그 회사를 떠나기 전에 채용한 부하직원이었는데, 갑자기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글쓴이를 ‘크게 앞서게’ 되자, 이는 글쓴이의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했고 질투심이 심했다. 그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글쓴이의 상사가 다른 상사를 질투하는 것을 거울삼아 글쓴이가 자신의 집착을 깨닫게 하셨지만, 그는 깨닫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A가 영업을 하면서 부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서야, 글쓴이는 문득 질투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A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만 남았음을 느꼈다.
그 순간부터 글쓴이는 이전의 질투심을 즉시 인식했고, 집착에 빠져 분통을 터뜨리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웠는지, 또 지혜가 가려져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느꼈다. 집착이 드러났을 때 그것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그 뒤에는 아마도 매우 큰 업력이 대응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쓴이는 우리가 정법 수련을 하고 있으며, 이쪽의 집착과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바로잡는 것이 무량한 중생들의 제도와 바로잡음에 대응되기 때문에 그토록 어려운 것임을 깨달았다.
지안루카 씨는 서양인으로서 중공 통치하의 중국인들의 도덕이 그토록 심각하게 타락한 것을 보며, 그런 환경에서 수련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깊이 느꼈다. 그는 명예와 이익 앞에서 자신도 자주 심성의 고비를 겪는다고 말했다.
글쓴이가 자신을 바로잡자 그의 상사도 다른 상사에 대한 질투심이 사라졌고 두 사람은 친구 관계를 회복했다. 글쓴이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상사를 통해 자신에게 보여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그 후로 고난을 만나면 이것이 사부님께서 자신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어 원망하지 않게 됐다.
지안루카는 원망하는 점에서 자신이 잘하지 못했다고 느꼈다. “저는 제가 사부님께 하소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일상생활의 다른 일들을 원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안배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원망은 곧 사부님께 원망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해주셨으며, 어떤 집착이든 신체의 불편함을 일으키거나 사부님께서 어떤 징조를 안배하여 깨우쳐주신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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