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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련생들의 최근 수련상태에 대한 생각

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샹베이(湘北)의 한 현(縣) 소재지에 살고 있다. 명혜망에서 수련생들의 심득교류를 볼 때마다 정말 부럽기만 하다. 자신을 되돌아보면 대법의 요구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고, 심지어 많은 경우에 대법 수련자라고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주위에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생이 있으면 나도 함께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현실에서 만나본 수련생들의 수련상태는 이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이는 이미 수련을 포기했고 심지어 불교로 넘어갔으며, 어떤 이는 집에서 법공부와 발정념만 할 뿐 진상 알리기는 아예 하지 않고 있었다. 또 어떤 이는 어쩔 수 없이 하는 둥 마는 둥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단체 법공부 장소는 갈수록 줄어들고, 견지하는 수련생들도 함께 한 강의만 학습하고는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서로 심득과 체험을 교류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하물며 어떻게 협력해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것인가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내가 보기에는 진정하게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는 대법 수련단체는 이런 상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마도 이는 단지 내 현재 층차에서 본 일면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수련생들의 진실한 상황은 오직 위대하신 사존께서만 철저히 알고 계실 것이다. 중국 다른 지역도 같은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문제점을 보면 무조건 안으로 찾아야 한다. 많은 수련생, 특히 나 자신에게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있어서 정법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게 됐음을 발견했다. 이를 특별히 정리해서 자신을 채찍질하여 깨달음을 얻고 시간을 다그쳐 대법 속에서 바로잡고자 하며, 같은 문제가 있는 수련생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1. 백 퍼센트 사부님을 굳건히 믿지 못하고 대법을 굳건히 믿지 못하며, 지금까지도 대법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고 진정한 자아를 찾지 못했다

많은 수련생이 이렇게 오랫동안 법을 배워왔지만, 여전히 감성적인 인식 단계에 머물러 있다. 후천적 관념에 가로막혀 대법이 거시적에서 미시적까지 일체 우주 천체(낮은 층차이면서도 보잘것없는 인류사회 포함)의 모든 생명의 근본임을 믿지 못하고, 백 퍼센트 사부님을 믿지 못하고 대법을 믿지 못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지 못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나 자신도 근본적으로 같은 문제가 존재했다. 특히 막 법을 얻은 초기에는 비록 직접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이 도는 것을 체험했고, 사존께서 나의 천목(天目)을 열어주실 때의 그 강렬한 감각을 똑똑히 느꼈지만, 중공 악당이 오랫동안 주입한 무신론이라는 사악한 사유와 후천적 관념, 사상업력이 늘 진아(眞我)가 사부님을 굳건히 믿고 대법을 굳건히 믿는 것을 가로막았다. 나는 힘들고 오랜 시간 법을 외우면서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에서야 걸어올 수 있었다. 사부님과 대법께 감사드리며, 이런 부패한 것들 대부분을 제거해주셔서 내가 점차 진정한 자아를 되찾을 수 있게 해주셨다.

2. 지금까지도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모르고 마음속으로 진정한 수련인이 되려 하지 않았다

‘전법륜(轉法輪)’ 제1강 제1절에서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수련생이 이에 대해 이성적인 인식이 없었다. 모두 인간 세상의 이 육신을 진정한 자아로 여기고, 다른 공간의 주원신(主元神)이야말로 진정한 자아임을 의식하지 못했다. 이 진아는 성주괴멸(成住壞滅)의 최후에 자신 및 자신이 대표하는 수많은 천국 중생이 창세주의 제도를 받을 수 있도록 비할 바 없이 아름다운 천국에서 삼계로 내려와 우매한 윤회와 환생 속에서 고통스럽게 죄업을 없애고 공덕을 쌓으면서, 마침내 창세주의 대법이 전해지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가증스러운 후천적 관념이 도리어 진아를 가로막아 천만년의 기다림이 바로 오늘 창세주의 제도를 받아 수련을 통해 반본귀진(返本歸眞)하여, 대법이 갱신하고 다시 만든 천국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에게 무한한 희망을 기대하는 천국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임을 잊게 했다. 많은 수련생이 지금까지도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지며 인간 세상에서 좋은 삶을 사는 등의 근본적인 집착을 가진 채 마음속으로 진정한 수련인이 되어 자신의 심성과 도덕표준을 승화시키고 우주특성에 동화하여 새로운 우주의 영원하고 위대한 각자(覺者)로 수련 성취하려 하지 않고 있다.

3. 본질적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않았다

사존께서 ‘정진요지-무엇이 수련인가’에서 말씀하셨다. “오로지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아울러 원만하는 수단 ― 연공(煉功)을 하여 확실하게 본질적으로 자신을 개변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고 층차가 제고되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이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수련생이 일상생활에서 늘 무조건 안으로 찾지 않았고, 위사위아(爲私爲我, 사사로움을 위하고 자아를 위함)이라는 인간적인 집착을 수련해 버리지 않았으며, 대법에 동화하여 대법 중에서 수련해 낸 정념으로 악을 제거하고 자비로 중생을 구하지 못했다.

법정인간이 곧 다가오는 오늘, 안으로 찾아보니 나는 여전히 매일 기계적으로, 사람마음으로 신성한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머물러 있었다. 정말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럽기 그지없다. 앞으로는 매일 늘 자신을 채찍질하여 정성을 다해 법공부를 잘하고 ‘확실히 본질적으로 자신을 개변하여’ 자신을 잘 수련하고 발정념을 잘하며 진상을 더 많이 알려 중생을 구하겠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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