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6년간 수련하면서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자신의 문제를 바로잡아 이기심과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선량해지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 주변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편안하며 행복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대법 속에서 바로잡히는 과정이자 회귀하는 과정이었으며, 사부님께서는 원래 풀 수 없었던 혼란스러운 원한을 풀어주셨습니다.
1. 인생의 곤혹
법을 얻기 전, 저는 자주 꿈을 꾸었고 대체로 그 내용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항상 허공에 떠 있는 제가[이것이 진아(眞我)라고 생각함] 아래를 조용히 내려다보며 다른 저(속세에서 살아가는 나)가 흥미진진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꿈속의 시점은 허공에 떠 있는 제 시점이어서 늘 제가 그다지 진실하지 않은 듯한 자신을 보며 연기하는 것 같았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이런 꿈들은 매번 도덕에 맞지 않는 행동과 심리를 보여주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고, 깨어날 때마다 자신의 많은 행동과 생각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깨어나자마자 다시 온갖 맛이 뒤섞인 다채로운 인생 속으로 뛰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꿈들은 때때로 떠올라 제가 자제할 수 있게 해주어 세상의 나쁜 조류를 따라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사회의 도덕성이 하루가 다르게 타락하는 것을 더욱 실감했습니다. ‘도덕성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부분 결론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젊은이가 물에 빠진 노인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는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결론은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젊은이는 살아있으면 쓸모가 있지만, 노인은 죽으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은 저를 매우 불편하게 했습니다. 도덕성은 돈과 이익으로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점차 도덕적 이념을 추구하는 것이 사회의 조류와 인식과 점점 더 어긋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를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신용을 지키며 관용과 도량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싶었지만, 주변의 모든 것은 정반대였습니다. 모두가 처세술과 기만, 아첨, 돈과 권력을 쥐어야만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현란한 사회를 보며, 이른바 생존을 위해 아이를 하찮은 겁쟁이나 이류로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매우 곤혹스러웠습니다.
1996년에 아이를 낳았고, 그때부터 건강에도 여러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에 가사 노동, 육아의 어려움, 체력 소진 등으로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2. 대법 수련 후의 기쁨
1997년 7월, 처음으로 대법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보았습니다. “真(쩐)ㆍ善(싼)ㆍ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는 구절을 읽었을 때, 세 줄기의 강한 빛이 마치 깊은 밤 망망대해의 등대처럼 제 마음 깊숙한 곳을 비추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음속에서 무한한 기쁨이 솟아올랐습니다. 다만 인연이 있어서인지 1년 후에야 진정으로 법공부와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법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기사님께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은 목적지를 지나 반 정거장을 더 가셨고, 제가 지나쳤다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차를 세워달라고 외쳤습니다. 내릴 때 기사님이 투덜거리며 욕하시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발을 땅에 딛자마자 돌아서서 손가락으로 기사님을 가리키며 맞받아 욕하려던 찰나, 머릿속에 ‘나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순간 입을 다물고 욕을 삼켰습니다. 동시에 제가 광활하고 푸른 우주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들었고, ‘이것이 바로 수련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법을 얻고 나서 인생의 방향이 생겼고 더 이상 곤혹스럽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신체에도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각종 병과 통증이 사라졌고, 심신이 변화되어 정말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3. 20여 년의 고난과 연마,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
수련을 시작한 지 겨우 1년, 법공부에 대한 인식이 아직 겉핥기 수준도 안 되었을 때,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시작되었고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여 년의 피와 불의 마난, 20여 년의 비바람 속 수련의 여정,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저는 견지해왔습니다. 제가 한 알의 씨앗이라면, 대법은 바로 비옥한 땅이자 단비이며 햇살이 되어 제게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대법이 없었다면 저는 말라비틀어지고 풍화되어 해체되었을 것입니다. 대법 속에서 저는 제가 변하고 또 변하여 점점 더 아름답고 순수해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대법의 지도와 자비로운 사부님의 세심한 보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4. 아버지와의 매듭을 풀다
기억 속에서 아버지는 늘 화를 내시고 눈을 부릅뜨시며, 자주 어머니와 다투고 때리셨습니다. 부엌칼로 어머니를 찌르려 하시고, 돌로 어머니의 머리를 쳐서 뇌진탕까지 입히셨습니다. 저와 남동생도 때리셨는데 때로는 아버지의 구타와 욕설이 매우 모욕적이어서 우리는 늘 아버지의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저는 이런 가정 분위기가 매우 싫었고, 자주 중재하려 노력했으며, 분위기를 조절하고 아버지의 비위를 맞추려 했습니다. 아버지가 화내지 않도록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드리고 기쁘게 해드리려 했지만, 결국 아버지가 62세이던 해, 제가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고 있을 때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국 이혼하셨습니다.
성장하면서 저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뼛속 깊이 깊어져 갔습니다. 겉으로는 아버지를 이해하고 공경하는 척했지만, 원망은 깊이 마음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업신여기고 무시했으며,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해도 사실 듣기 싫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소심하고 겁이 많았으며, 남에게 잘못 보이는 것을 두려워했고, 시비를 두려워했으며, 남의 눈치를 보고 굽실거렸습니다. 겉과 속이 달랐고 나약했습니다. 이 모든 표현과 관념, 습관이 마치 제 성격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생에서 저는 자주 불행했고,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대법 보서(寶書)를 얻은 후, 저는 갈증이 난 사람이 물을 마시듯 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전에 없던 평온함과 안정감, 기쁨을 느꼈고 더 이상 인생이 막막하지 않았으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법리가 저를 천천히 변화시키고 있었습니다. 속담에 “강산은 바뀔 수 있어도 본성은 바꾸기 어렵다”고 하지만, 대법은 제게 일이 있을 때마다 안으로 찾으라는 법리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일에서 먼저 자신의 잘못을 찾고, 먼저 자신을 바로잡고, 먼저 자신을 바꾸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실제 수련 과정에서 많은 성격적인 문제들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고, 대법의 요구대로 잘 해내며 진정으로 타인을 위하는 생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원망은 대법 수련 과정에서 사라졌고, 그 좋지 않은 성격과 기질도 끊임없는 극복 속에서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를 떠올리기만 해도 쓰라림과 원망, 눈물이 그치지 않았지만, 이제는 마침내 그 모든 은원을 내려놓고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업력으로 인한 것일 뿐, 구름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이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진정으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이 되었으며, 진정한 선의로 아버지를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남동생과의 응어리를 풀다
어릴 때부터 남동생과는 매우 친밀했고, 성장하면서 저는 늘 그를 매우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대학에 입학하고 반년이 지났을 때, 우리는 처음으로 말다툼을 했고, 그때 저는 남동생을 매우 이해할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고, 그가 그렇게 비뚤어진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저를 의심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남매는 예전의 화목함을 잃어버렸고, 대화는 늘 같은 선상에 있지 않았으며, 생각하는 방향도 달랐습니다. 그가 너무 완고하고 극단적이며 편협하다고 느꼈고, 저 역시 내심 점점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관계는 제 마음속의 응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우리는 더욱 평화롭게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해서 그도 반년 동안 대법을 배웠었는데, 중공의 박해가 시작되자 직장에서 압박을 받게 되었고, 그는 아예 사직하고 남방의 사기업으로 갔습니다. 그의 아내가 막 아이를 낳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한꺼번에 닥쳤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대법을 언급할 수도 없었고, 말을 꺼내기만 하면 바로 틀어져버렸습니다.
저는 대법 수련 중에, 특히 박해가 시작된 후 중공 악당에 대해 점점 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완전한 악령과 마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에 달라붙어 있어서,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만 하면, 심지어 그저 겉으로 응하기만 해도 그것은 그 사람의 몸에 달라붙어 사람의 정수를 빨아들이고 이성을 어지럽히며, 품행과 도덕을 타락시켜 그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점점 비이성적으로 변하게 하여 지옥으로 떨어뜨립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저는 갑자기 제가 동생과의 관계가 왜 나빠졌는지 깨달았습니다.
동생은 원래 매우 순수하고 선량했습니다.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는 백지 한 장에 인생 계획을 적을 정도로 순진했습니다. 하필 그때 제가 아버지에게 동생이 대학에 입학하면 바로 입당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권하자고 했습니다. 대학에서 입당하면 사회에 나가서 입당하는 것보다 쉽고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동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제가 그를 불구덩이로 밀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대학에 입학한 지 반년 만에 변해버렸고, 이전의 동생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악당의 독소가 주입되어 그는 극단적이고 투쟁적이며 비이성적으로 변했습니다. 사실 그의 내면은 매우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선량한 본성과 악령의 독소가 그의 몸 안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며 그는 몸부림치면서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마침내 문제의 핵심을 이해했고, 이 몇 년간 동생을 대할 때 제가 겪었던 고통과 인내가 바로 제가 잘못한 일의 결과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그를 원망하지 않고 관용과 선의로 대하며, 반드시 그를 잘 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그를 업신여기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의 모든 과거사, 각종 인연으로 만나고 헤어짐, 멀어지고 소원해짐은 모두 업력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단지 업력의 그물 속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며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을 뿐입니다. 하지만 대법 속에서 저는 희망과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먼저 대법을 잘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제가 ‘진선인’ 대법이 제게 보여준 각 층의 법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저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법은 또한 제게 무한한 법력을 지닌 보물을 주었는데, 바로 안으로 찾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주었습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현실 생활에서 많은 관념과 인식이 흔히 옳다고 여겨지고, 능력이 있는 것, 강자의 재능이라고 여겨집니다. 사실 이는 모두 잘못된 것이며, 이기적이고 자아를 보호하려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찾아내고 인식하여 제거하고, 대법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실천하고 수련하여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 자아를 내려놓고 무사무아(無私無我)의 타인을 위하는 생명이 되어야 합니다.
제 생명은 업력이 두텁고 무거웠지만, 20여 년의 수련 동안 사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힘들게 추구해왔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보살펴주셨습니다. 이제 겨우 수련의 진수(眞修)를 조금 깨달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반드시 대법에 동화되어 대법의 아름답고 신성함을 보여주고, 인연 있는 중생들을 널리 구하겠습니다.
이상은 약간의 수련 체험이니,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24/484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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