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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련생도 발정념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지금 중국에 있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발정념도 하고는 있지만 항상 무력감이 든다. 이후에 법공부 중에 20여 년 전, 이 법난이 중국에서 시작된 후 노동수용소에 있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제야 깨달았다. 발정념은 어쩔 수 없이 하는 방법이 아니었다. 불법신통(佛法神通)의 위력은 무한하다.

사악은 근본적으로 대법을 박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는 대법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을 이행할 기회다. 대법을 수호하고 사악을 제거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천직이며, 모든 대법제자가 이에 참여해야 한다. 악령[邪靈]의 뿌리는 여전히 중국에 있기에 중국 수련생들도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

2001년 5월, 나는 구류소에 납치됐다. 6월 하순, 구류소에 새로운 수련생이 왔다. 그녀는 우리에게 지금은 발정념과 구결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이 수련생은 며칠 후 석방됐는데, 마치 일부러 우리에게 사악의 박해에 맞서 발정념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전하러 온 것 같았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보호해주심을 느꼈다.

일주일 후 나는 노동수용소로 이송됐다. 그곳은 매우 사악했고 대법제자들은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어느 날, 나는 확고한 한 대법제자에게 몰래 발정념 구결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듣고는 놀라며 말했다.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아요! 구결의 위력이 너무나 대단해요!” 우리 둘은 더 많은 수련생들에게 발정념 구결을 알려주었고, 우리는 정시에 단체 발정념을 시작했다.

노동수용소에는 사악한 ‘도우미 팀[幫敎團]’이 있었는데, 약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불법 수감된 20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 중에서 뽑혔으며, 모두 중국공산당(중공)에 세뇌된 ‘예전 수련생’이었다. 도우미 팀의 우두머리는 28~29세의 여자 A였다. 박해가 시작되기 전, 그녀는 어머니, 남편과 함께 적극적으로 파룬궁을 배웠고 매우 열심이었다. 박해가 시작된 후, 그녀의 온 가족은 사오(邪悟)했고 사오의 길에서 앞장서 중공을 찬양했다. 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열심히 경찰을 도와 대법제자를 박해했고, 방송 스피커로 사부님과 대법을 모욕했다. 당시 우리는 약속한 듯이 발정념을 했고 사부님과 대법을 수호하며, A가 현세현보(現世現報)를 받게 했다. 또한 선량한 경찰과 다른 수감자들을 포함한 세인들을 계속 해치지 못하게 했다.

결과적으로 A는 어느 날 점심때 피가 흐르는 한쪽 눈을 부여잡고 밖에서 돌아왔다. 식당에서 밥통을 들다가 문의 쇠스프링이 얼굴에 튀었다고 했다. 그 후 그녀는 더 이상 방송으로 대법을 모욕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여기저기 설쳐댔다. 며칠 후, 노동수용소 소장이 밤에 순시를 왔고 수감자 전원을 복도에 세워 번호를 부르게 했다. 당시 나는 단식 중이라 번호를 말하지 않았는데, 옆의 수련생이 내가 박해받을까 봐 “22, 23″이라며 대신 번호를 불렀다. A는 이 일로 화가 나서 광기를 부리려다 갑자기 현장에서 기절했다. 복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충격을 받았다. 이후 A는 여전히 깨닫지 못했지만, 이전과 같은 사악함은 사라졌다. 그녀는 전에 매일 소위 ‘학습시간’에 감방에서 대법을 비방하는 책을 읽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읽지 않고 감방의 한 확고한 대법제자에게 “오늘은 ‘독자(讀者)’라는 잡지를 읽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정체적인 정념의 작용 하에, 도우미 팀 20명의 상황에 변화가 생겼다. 중공에 철저히 이용당하는 사람은 한두 명뿐이었고, 나머지는 차례로 양심이 깨어났다. 어떤 이는 다시 수련을 시작했고, 어떤 이는 오히려 사악을 폭로하며 죄과를 만회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환경이 느슨해지면서 스스로도 점차 해이해지고 무감각해졌다. 발정념이 일상적인 의례가 됐다. 지금은 이런 허점을 인식했고, 주변 수련생들도 이 방면에서 반드시 잘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질투심과 그로부터 파생된 수많은 부정적 사유들을 제거해야 한다. 질투심은 악자(惡者)에게는 하늘을 찌를 듯한 죄악을 저지르게 하고,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정과(正果)를 이루지 못하게 한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들이 신(神)의 정념으로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기를 희망한다.”[정진요지-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 참여한 일체 난신(亂神)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

법난 속에서 대법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 세상에서 어떻게 표현했는지는 모두 우주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정사대전의 최후의 시각에, 우리는 서로를 일깨우며 함께 참여해 강대한 정념을 발하고 대법을 수호하며 합격한 답안지를 제출하자.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향상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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