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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제거하며 얻은 깨달음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운일(雲逸)

[명혜망] 나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도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기에 어릴 때부터 열등감이 있었고, 이로 인해 상당히 심한 질투심이 생겼다. 다행히도 나중에 우리 가족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됐고, 대법은 우리 가정에 조화와 아름다움을 가져다주었으며, 열등감과 질투심도 조금은 옅어졌다. 하지만 1999년 7월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대법과 가족에 대한 사악의 박해 압력은 어린 나에게 열등감과 질투심을 더욱 심하게 만들었다.

속인이었을 때는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낫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속으로는 부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오히려 상실감을 느꼈고, 심지어 자신의 말투와 표정을 통제할 수 없었다. 때로는 형편없는 모습으로 경멸과 상실감을 드러냈고, 더 심할 때는 작은 일 하나에도 집착하여 수시로 마음속에서 되새기며 오랫동안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처음 대법을 접했을 때는 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남들의 말을 따라하기만 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낫다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 ‘나는 수련하고 있으니, 수련이 가장 귀중한 것이라 속인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질투심이 제거되지 않았고, 단지 속인 때처럼 그렇게 강렬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사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수련한다’는 것과 속인의 물질적 재산을 비교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이때의 나는 ‘내가 수련한다’는 것으로 자신을 마비시키고 위로했을 뿐이었다. 대개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심리를 갖고 있어서 질투심에 직면할 때면 주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쩔 수 없다는 상태였다. 사실 이런 위로와 마비는 대부분 효과가 없었고, 시시때때로 분개하며 마음에 걸렸다.

대법 수련의 이치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는 모든 것이 안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득실에 대해 좀 더 담담해졌고,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나은 것을 보면 모든 것이 인연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지만, 상실감을 피할 수는 없었고 마음속으로 진정 상대방을 칭찬할 수도 없었다. 질투심이 비교적 옅어졌고 자신도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의식했지만, 질투하는 생각을 주도적으로 배척하지 못했고 주동적으로 수련하지 못했다.

한동안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수련하면서 수련과 질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주동적으로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는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나은 것을 봐도 가끔 질투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사유가 질투하는 생각을 따라갈 때 곧바로 이것이 질투심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즉시 정념으로 이런 바르지 않은 생각을 대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내가 수련한다’는 것에 깊은 감회를 느끼는데, 이때의 ‘내가 수련한다’는 것은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기쁨과 감사함이지, ‘내가 수련한다’는 것을 속인의 물질적 재산과 비교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이 더 나은 것은 그만한 인연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하는 사람은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좋든 나쁘든 모두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질투심을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점차 무엇이 수련이고, 무엇이 일사일념이며, 무엇이 주동적인 수련인지 이해하게 됐다. 이에 사부님과 대법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린다!

이상은 내가 질투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이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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