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법을 얻기 전에는 온몸이 병으로 가득했습니다. 법을 얻은 후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로 인해 병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졌으며, 제 마음도 정화됐습니다. 법공부를 하면서 심오한 법리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20여 년의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고, 매 순간 제자들을 보호하고 가지(加持)해주시며, 제자들을 이끌어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인류의 언어를 모두 동원해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저는 최근 고향에서 사람을 구한 경험과 작은 체득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첫걸음을 내딛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라고 하신 이후로, 저는 계속 고향에 가서 동창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 두 편의 경문을 발표하시자, 저는 이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하려면 과정이 매우 쉽지 않았습니다.
첫째는 거리가 멉니다. 동북에서 서북까지 거의 중국을 동서로 횡단해야 했고, 중국 지도로 보면 닭의 머리에서 닭의 꼬리까지 가는 것과 같았습니다.
둘째는 비용이 높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저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한 사람의 비행기 표는 제 두 달치 퇴직금이었지만,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대법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이 모든 것이 대법의 자원이며, 중생을 구하는 것이 제 책임과 사명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셋째는 연락이 어렵습니다. 제가 고향을 떠날 때는 20세도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70세에 가까워졌습니다. 50년 동안 동창들과 연락하지 않아서 동창들의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았고, 서로 많이 변했기 때문에 그들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동창 한 명과 연락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여동생이 한 동창 A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6년 전에 저는 A를 만났고, 동시에 또 다른 동창 B가 부인과 함께 있었는데, 함께 식사하면서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4명 모두 삼퇴를 시켰습니다. 그 후로는 다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동생에게 A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세 번 전화를 건 후에야 그가 받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아, 너구나.” 저는 서북에 가서 동창 C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C의 전화번호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 위챗으로 연락한다며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C의 전화번호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매우 기뻐서 서둘러 전화를 걸었지만 두 번을 걸어도 받지 않았습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두 번을 걸었지만 여전히 받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왜 전화가 안 되는지 물었더니 요즘은 모두 위챗으로 연락하고 전화는 잘 안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보내고 나서도 한참 동안 답장이 없었습니다.
제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하며 초조해졌습니다. 나중에 저는 사부님의 법상(法像) 앞에 서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자는 사부님 말씀을 듣겠습니다. 사부님께서 가라고 하시니 가겠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겠습니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이시고, 저는 단지 발품을 팔고 입만 움직이는 것이니,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주관하시게 하겠습니다.”
제 마음이 평온해진 후, 다시 C에게 문자를 보내며 바쁘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전화를 걸어와 말했습니다. “방금 밖에 있어서 전화와 문자를 못 봤어.” 그리고 제가 오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대화 중에 알게 된 것은 현지에 10여 명의 동창이 있었는데 이제는 4명만 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동창이 4명밖에 없는데, 갈까 말까? 그렇게 멀리 가서 시간과 체력, 돈을 들일 가치가 있을까?’ 잠시 망설이다가 제 마음속에서 단호하게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자! 한 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가야 한다!’
2. 구원의 기회를 놓치다
저는 여러 가지 장애를 뚫고 손녀와 함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동안의 이동 끝에 비행기에서 내리자 동창 C와 D가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는 서로 만나서 매우 기뻐했으며, 현지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들이 저를 호텔로 데려다준 후, 다음 날 오전에 이곳의 4명의 동창이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듣고 매우 기뻐하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제자의 중생 제도를 가지(加持)해주시기를 청했습니다.
다음 날, C가 호텔에 와서 저를 보더니 정말 건강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빌려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대법 수련으로 인한 신체 변화와 20여 년 동안 병원에 가지 않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그녀는 제가 어릴 때부터 허약하고 병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또 ‘톈안먼 분신자살’이 어떤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톈안먼 분신자살’은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직접 연출하고 지휘한 날조극이며, 파룬궁을 모함하고 음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대법이 전 세계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는 상황과 대법의 기적, 그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한 사악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하늘이 각종 천재인화(天災人禍)로 중공을 멸하고 있으며, 하늘이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어 구원될 기회를 주고 있고, 오직 당, 단, 대를 탈퇴하기를 원하는 사람만이 하늘의 보호를 받아 각종 천재인화를 피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듣다가 마지막에 저는 그녀의 공청단원과 소선대 탈퇴를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이 아홉 글자는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꼭 마음속에 새겨두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이 아홉 글자를 물어보고 종이에 적어두었습니다.
호텔을 나와서 C는 갑자기 말했습니다. “방금 네가 말한 것들을 식당에서는 말하지 마. 난 널 믿고 이해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어.” 제가 왜냐고 물었더니 그녀가 말했습니다. “몇 년 전에 네가 동창 B에게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가 동창 단체 대화방에서 너에 대해 이야기했어. 네가 위챗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지.”
저는 6년 전 여동생이 사는 곳에서 B와 식사할 때, 그가 위챗을 추가하자고 하면서 연락하기 편하다고 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자 그는 매우 간단하고 배우기 쉽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시간이 없다고 했고, 그는 “넌 수준 높은 걸 하고, 우리는 수준 낮은 걸 하네”라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웃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에 위챗의 보안 문제를 설명하지 않아서 오해가 생겼던 것입니다. 이는 모두 제가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생긴 일입니다.
식당 문앞에 도착하자 C가 다시 당부했습니다. “우리는 가장 친한 동창이야. 내가 하는 말은 널 위해서야. 이따가 식당에서는 이 일(진상 알리기를 가리킴)을 언급하지 마.” 저는 “알았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식탁에서 말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말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이곳에 며칠 머무를 것이고, 그들은 현지 주민이니 연락하기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이 바르지 못한 사람의 생각이 나중에 진상을 알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세 명의 동창은 모두 술에 취해 정신이 몽롱해져서 진상을 전혀 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간 후 각자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C가 왔고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온 목적은 바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큰 재난이 올 때 평안할 수 있게 하려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난 평생 후회할 거야.” 저는 그녀가 그 세 명의 동창에게 전화해서 차를 마시자고 약속해주기를 바랐고, C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는 받았지만 그들은 일이 있어서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C는 제가 매우 슬퍼하는 것을 보고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그들이 오지 않는 것은 그들의 문제야.” 하지만 저는 식당에서 구원할 기회를 소중히 하지 않은 것, 제 이 바르지 못한 생각으로 인해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가장 좋은 구원의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우 후회했습니다.
3.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다
이어서 C가 말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차로 저를 데리고 가서 어릴 때 살던 곳과 학교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원래 살던 곳까지는 60여 킬로미터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남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말했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제가) 한 번 오기가 쉽지 않으니 유감이 남지 않게 하자고 했답니다. 저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남편의 명백한 일면이 진상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해서가 아닙니까?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마련하신 기회가 아닙니까? 저는 놓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말을 바꾸어 기쁘게 말했습니다. “그럼 가, 유감이 남지 않게.” 이렇게 그녀의 남편은 매우 기쁘게 우리를 태우고 가면서 풍경을 하나하나 소개해주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도시를 나가려고 할 때, 그녀의 남편이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려고 할 때, 저는 한 노점상을 보고 사조(沙棗, 제가 어릴 때 좋아하던 과일)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노점상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진열대 아래에서 봉지를 하나 꺼내 열어 보여주었는데, 빨갛게 잘 익은 사자가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한 근에 얼마냐고 물었더니 12위안이라고 했습니다. C가 말했습니다. “좀 싸게 해주세요.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여기서 자랐는데 50년 만에 특별히 고향을 보러 왔어요.” 노점상은 “그럼 10위안에 드릴게요”라고 했고 저는 2근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어서 물었습니다. “보니 매우 착하신데 당원이신가요?” 그녀가 당원이라고 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여기서 만났으니 당신은 ‘인연’이라는 가명을 기억하시고, 당단대를 탈퇴해 평안을 지키세요. 당단대는 무신론 조직이라서 마음으로 탈퇴하면 재난이 올 때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녀는 웃으며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반드시 생명을 구하는 아홉 글자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고, 그녀는 연신 좋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는 C의 남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당단대 조직 탈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 전에 C가 다시 한번 그녀의 남편에게 이런 것들(진상 알리기를 가리킴)을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가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한번 인연을 보자!”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저는 제자는 오직 정념이 충족할 때만이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중생 제도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이시며,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자를 보살피고 가지해주시며, 제자가 중생 제도의 사명을 완성하게 하십니다.
곧 떠나야 하고 장거리 버스를 타야 해서, 저는 빵집에 가서 뭔가 사려고 했습니다. 들어가자 20대의 젊은 여성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뭐가 필요하세요?” 저는 “여행을 가는데 빵을 좀 사려고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몇 가지를 소개해주었고 저는 몇 개를 골랐습니다. 그녀가 포장하는 동안 저는 말했습니다. “아가씨, 여기서 일한 지 몇 년 됐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갓 졸업했어요.”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단원에 가입했죠?” 그녀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물었습니다. “당원인가요?” 그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미려(美麗)’라는 가명을 기억하세요. 제가 당신의 단원과 소선대 탈퇴를 도와드릴게요. 당단대는 무신론 조직이라서 무신론 조직을 탈퇴해야만 재난이 올 때 신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실 수 있어요, 좋죠?” 저는 또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고, 그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또 한 마트에 들어가서 우산을 사려고 했습니다. 직원이 매우 열정적으로 저를 도와 골라주었습니다. 저는 두 개를 사고 그녀가 영수증을 발급할 때 물었습니다. “삼퇴하면 평안을 지킨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못 들어봤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지금 이미 4억이 넘는 중국인이 삼퇴했어요.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마음으로 가입했던 무신론 조직을 탈퇴하는 것이에요. 그럼 앞으로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어디를 가든 평안할 수 있죠. 당원이신가요?” 그녀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아무개라는 가명을 기억하세요. 제가 당신이 가입한 당단대 조직 탈퇴를 도와 평안을 지키게 해드릴게요, 좋죠?” 그녀는 기쁘게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고, 그녀는 기쁘게 동의했습니다.
제가 돌아서려고 할 때, 다른 한 직원이 카트를 밀며 물건을 진열하는 것을 보았고, 동시에 그녀도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도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일이 많이 힘드시죠!” 그녀도 웃으며 “그래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어서 그녀의 단대 조직 탈퇴를 도와주고,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마트를 나와서 보니 입구에 있는 분식점 여주인이 웃으며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도 진상을 듣고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인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한 그릇을 시켰고 그녀가 바쁘게 일하는 동안 말했습니다. “보니 당신은 매우 착해보이시는데 당원이신가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네.” 저는 말했습니다. “지금 이미 4억 명이 재난을 피하기 위해 모두 삼퇴했어요. 바로 한 가지 가명을 기억하고 마음으로 가입했던 당단대 조직을 탈퇴하는 것이에요.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독한 맹세를 지우면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녀가 구원받은 후 매우 기뻐하는 것을 보고 저는 세인들의 신의 일면이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하고 가지해주시며, 인연 있는 사람을 제자 곁으로 보내주시어 제자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두 손을 모으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4. 과실을 만회하다
고향을 떠나기 하루 전, 제 마음은 매우 무거웠습니다. 그 세 명의 동창을 구원할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매우 후회스러웠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사부님의 도움을 청했고, 갑자기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쳤습니다. ‘그에게 배웅을 부탁하자.’ 저는 갑자기 고향에 도착한 날 동창 D가 차로 저를 마중 나왔던 것이 생각났고, 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가 전화를 받자 저는 말했습니다. “옛 동창, 나 내일 떠나. 한마디 알려주려고. 다음에 언제 만날 지 모르니.” 그는 즉시 말했습니다. “몇 시에 가? 내가 배웅할게.” 저는 이 말을 듣고 기쁘게 동의했습니다.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게 마련해주신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D가 차를 갖고 온 후, 저는 바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반드시 9자 진언을 기억하라고 했고, 그는 “알겠어!”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말했습니다. “네가 탈퇴했으니 기뻐. 하지만 E는 아직 삼퇴를 하지 않았어. 차를 그의 집 아래로 가게 해주면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는 듣고 나서 E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E는 집에 없다고 했습니다. D가 말했습니다. “아무개(저를 가리킴)가 가려고 하는데, 너와 작별 인사를 하고 싶어 해, 한번 만나.” E는 바로 말했습니다. “나는 10여 분이면 집에 도착해. 입구에서 기다려.”
멀리서 그와 그의 부인이 저를 향해 걸어오는 것이 보였고, 저는 빨리 맞이하러 가서 제가 온 목적을 말했습니다. 바로 그들의 삼퇴를 도와주려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감사하다고 하면서 매우 기쁘게 삼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그들에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의 삼퇴를 도와준 후, 차로 돌아와서 저는 또 말했습니다. “너희 둘은 탈퇴했는데, 아직 한 동창이 남았어.” D는 듣고 나서 서둘러 말했습니다. “그만둬. 그의 집은 꽤 멀어.” 그가 원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저는 사람을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순리대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구원 과정에서의 과실을 만회했지만, 당시 정념이 부족해서 여전히 유감이 남았습니다.
현지를 떠난 후, 저는 단체 관광을 따라 다른 도시로 갔습니다. 한번은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입장권을 나눠주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당신의 신분증을 보지 않았다면 당신이 70세에 가까운 분이라고는 절대 믿지 못했을 거예요. 얼굴과 정신 상태를 보면 40~50대 같아요.” 손녀도 말했습니다. “할머니, 그들은 할머니를 제 엄마로 생각했어요.” 저는 이 모든 것이 대법이 저에게 준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법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관광단이 해산될 무렵, 저는 한 부부 옆에 앉아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인연입니다. 저는 당신들 두 분이 매우 선량해 보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라서 제 몸이 이렇게 건강한 것입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파룬궁은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져 수억 명의 심신이 이롭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글자를 기억하세요.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재난을 만났을 때 자주 외우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꼭 마음속에 새겨두세요.” 그들은 연신 좋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들의 악당 조직 탈퇴를 도와주었고 그들은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5. 다시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다
현재 거주지를 떠나기 전, 저는 원래 고향 a지역에 가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곳에도 제 동창 몇 명이 있었지만, 번거롭고 시간 문제가 걱정되어 a지역에 가는 생각을 취소했습니다. 원래 예정된 귀환 항공편이 날씨 문제로 취소된 후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게 구원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즉시 일정을 변경해 a지역에 가서 다른 두 명의 동창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그들의 삼퇴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번 고향 방문 경험을 통해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대법제자는 신성한 사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정념을 유지하고, 사악한 것의 교란을 인정하지 않으며, 사부님의 가지를 통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전법륜)에 도달해야 합니다. 현재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오직 신념을 유지하고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지 않아야만 자신의 서약을 이행하고 진정으로 중생 제도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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