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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법공부 후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여 년이 넘는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두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지 못했고, 연공을 해도 공을 얻지 못했다.’ 아래에서 내가 착실하게 법공부를 한 후의 변화를 이야기해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정진하고자 한다.

1. 눈이 선명해졌다

오랫동안 책을 조금만 읽어도 눈이 침침해져서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늘 눈에게 물었다. “너는 왜 침침해지지? 네가 보는 것이 불법(佛法)이 아니야? 천서(天書)가 아니야? 보면 볼수록 더 밝아져야 하는데 어찌 침침해질 수 있어?” 가끔은 눈을 잠시 감았다가 떠야만 글자가 보였다. 지금 많은 수련생들이 법을 베껴 쓰는 것을 보고 나도 하고 싶었지만, 내 눈 상태를 생각하니 정말 방법이 없어서 매우 답답했다.

어느 날 올해 법회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 ‘3년간 단체 법암기를 한 체득‘을 듣던 중 이런 내용이 있었다. “나에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제1강은 매우 순조롭게 외웠는데 제2강부터는 그렇지 않았다. 알고 보니 제1강을 외울 때는 그저 흘려보냈고, 자주 마음을 담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것은 부원신(副元神)이 얻고 주원신(主元神)은 얻지 못한 것이었다!” 이 말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렇다, 나도 법을 외울 때 하루에 한 강을 외웠고, 책을 볼 때도 마찬가지여서 한 시간에 두 강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법이 마음에 들어갔는가? 이는 법을 배워도 법을 얻지 못한 것이다.

나는 자신을 바로잡고 법공부할 때 한 글자 한 글자를 읽었으며, 대충하거나 수량을 채우려 하지 않았다. 어느새 눈이 더 이상 침침하지 않았고, 어떤 단락에서는 글자가 오히려 더 커 보였다.

2. 소리 내어 법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혼자 법공부할 때는 거의 늘 묵독이었고, 소리 내어 읽으면 두 단락만 해도 숨이 찼다. 이후에 법공부하다가 사부님 말씀을 보게 됐다. “내 책 속의 매 한 글자는, 얕은 층차에서 본다면 法輪(파룬)이고, 깊은 층차에서 본다면 그건 바로 나의 법신이다. 심지어 편방(偏旁)과 부수(部首)마저도 모두 단독적으로 당신의 입을 거쳐 읽을 때면 그 역시 같지 않다. 많은 사람은 이미 공을 아주 괜찮게 수련해서 읽은 글자는 모두 형상이 있으며 입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法輪(파룬)이다.”[파룬따파의해-베이징(北京)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회의에서 하신 건의] 입에서 나오는 게 모두 파룬이라니 얼마나 좋을까! 나도 소리를 내보려 했지만 안 됐다. 읽다 보면 소리가 점점 작아져 사라졌다.

지금은 착실하게 법공부하면서 발견했다. 아무리 오래 법공부를 해도 계속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고 숨이 차지도 않았다.

3. 법공부할 때 졸리지 않게 됐다

나는 보통 저녁 6시 이전에 법공부를 했다. 하지만 저녁에 법공부하면 늘 졸렸고 눈만 감으면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떠도 또다시 잠이 들어서, 이렇게 한 강을 배우는 데 때로는 4~5시간이나 걸렸다. 착실하게 법공부한 후로는 저녁에 책을 봐도 졸리지 않고, 보면 볼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4. 연공할 때 사부님의 구령이 들리게 됐다

예전에 나는 제2장과 제5장 공법을 할 때 늘 정신이 산만했다. 잠시 조용해졌다가도 잡념이 시작되면, 일어났던 일이나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생각하다 보면 점점 흥분되고 때로는 화까지 났다. 사부님의 구령도 들리지 않았고,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는 연마하다가 어느 동작을 하는지도 모를 때가 있었다. 제5장 공법을 할 때는 한 동작만 계속 할 때도 있었다.

진지하게 법공부한 후로는 연공할 때 더 이상 흐리멍덩하지 않고 사부님의 구령도 잘 들렸다.

5. 발정념할 때 주의력이 강화됐다

전에는 발정념할 때 기본적으로 구결만 외우고 끝냈고, 곧바로 이런저런 일을 생각했으며, 발정념하다가 자주 졸기도 했다. 매번 후회는 했지만 발정념할 때마다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착실하게 법공부한 후로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딴 데로 가면 바로 제어할 수 있게 됐고, 주원신이 더 이상 흐리멍덩하지 않아 자신을 주관할 수 있게 됐다.

6. 일찍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게 됐다

새벽 연공을 위해 3시 10분에 알람을 맞췄다. 예전에는 매번 일어날 때마다 매우 피곤했고, 항상 한참을 스트레칭한 후에야 일어날 수 있었는데 가끔은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법공부를 착실히 한 후로는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일어날 수 있게 됐고, 피곤하지도 않고 몸도 아프지 않았다.

착실하게 법공부하니 정말 좋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1/4858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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