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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아 두려움을 극복하고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성화(聖花)

[명혜망] 나는 1997년 8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을 얻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수련 전, 나는 질병으로 고통받으며 견딜 수 없이 힘든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법을 얻은 지 며칠 만에 모든 증상이 사라졌고, 지금까지 27년 동안 단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으며 심신이 모두 건강하다. 이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고통의 바다에서 구해주셨기 때문이다. 제자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궁과 수련자들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지역 파출소와 교육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파룬궁수련생들을 소집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각서를 쓰지 않으면 집에 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각서 대신 대법의 아름다움과 내가 대법에서 얻은 이로움을 써서 제출했다. 그 후,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라 직장과 파출소에서 자주 불려다니며 괴롭힘을 당했지만, 유독 내 이름만은 그 명단에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법을 확고히 수호하려는 생각을 보시고 내 이름을 블랙리스트에서 지워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쟁투심과 원망심이 매우 강했기에 가정 환경을 충분히 좋게 만들지 못했다. 또한 진상을 알리는 데 큰 압박감을 느꼈고 두려움도 컸다. 하지만 대법제자의 사명이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정법 이래로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나는 두려운 마음을 계속 돌파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했다. 이 몇 년간 직장과 생활 속에서 만난 사람들 중 상당수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사실 나는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시는 분은 사부님이시고 나는 그저 입을 움직여 말하고 다리를 움직여 다가갈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나는 과외를 받으러 온 한 아이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그 아이의 아버지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가족들도 나에게 큰 압박을 가했다. 그 이후로, 과외를 받으러 오는 아이들에게 진상을 전하고 싶어도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컸다. 하지만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보통은 먼저 아이의 부모에게 진상을 전한 후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을 택했다.

작년 여름, 한 아이가 과외를 받으러 왔는데, 대화 중에 그의 아버지가 성(省) 지도자들과 주로 교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렇게 멀리서 날 찾아온 것이 분명 사부님께서 보내주신 인연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들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진상 자료를 USB에 복사해 두었다가 기회가 왔을 때 아이의 아버지에게 진상을 전했고, 그 아버지도 스스로 중공의 당원에서 탈퇴했다. 내가 “아이에게도 진상을 알려드릴까요?”라고 하자 아버지는 “아이가 입을 못 지켜서 지금은 말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나중에 아이에게 진상을 말씀해주세요”라고 하자 그가 동의했다. 떠날 때 아이의 아버지는 진심으로 “나중에 꼭 한번 저를 찾아와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작년 여름에도 한 아이의 어머니가 전화로 아이 과외를 부탁했다. 나는 이렇게 멀리서 찾아온 것도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한 무더운 여름날 정오에, 바로 점심 휴식 시간이었는데 아이 어머니가 우리집에 왔다. 남편은 아직 방에서 쉬고 있었고 우리는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의 남편이 공안국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공안국에서 일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내 속에서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고 정념도 발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했고 삼퇴도 했으며, 진상자료 두 권도 주었다. 아이 어머니는 진상을 매우 잘 받아들였고, 내가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러겠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의 이기심과 두려움을 수련해내지 못해 직접 이 아이에게 진상을 전하지 못했는데 매우 아쉽다.

역시 작년 여름, 중학교 입시를 두 달 앞두고 진(鎭) 정부에서 일하는 한 아이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아들이 곧 중학교 입시를 보는데 70점대밖에 안 되고 최고로 받아봐야 80점대라고 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두 달간 주말 과외를 받은 후 중학교 입시에서 96점을 받았는데, 이는 그가 대법 진상을 이해하고 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적절한 기회가 없어서 부모님에게 먼저 진상을 알리지 못했지만, 과외가 끝나면 아이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나는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고 정념을 발하면서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고 이 아이에게 진상을 알렸다. 아이는 대법 진상을 매우 잘 받아들였고 삼퇴도 했다. 바로 아이의 올바른 선택으로 인해 시험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올해 과외를 받으러 온 두 아이에게는 부모님께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었지만, 과외가 끝나면 아이들과도 연락이 끊길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고 두 아이에게 진상을 알렸다. 두 아이 모두 삼퇴했다. 그중 한 아이는 중학교 입시 전 모의고사에서 90점대를 받았는데, 진상을 이해한 후 입시에서는 거의 만점을 받아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중학교의 강화반에 들어갔다. 다른 한 아이는 반에 50명이 있는데 35등 이하였고, 평소 이 과목을 따라가지 못해 60~70점대였다. 하지만 진상을 이해한 후 아이가 깨우쳐서 성적이 상위 10등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올해 과외를 받으러 온 한 남학생에게는 계속 진상을 전하지 못하다가 중학교 입시 전 마지막 과외 시간에 어떻게든 그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쉬는 시간에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말을 꺼내자마자 그가 벌떡 일어나서 매우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선생님, 전 듣지 않을 거예요.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오늘 밤엔 공부 안 할 거예요. 집에 가겠습니다.” 가방을 들고 가려고 했고 내가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았다. 내가 “잠깐만, 네가 듣기 싫다면 우리 그만할게. 공부를 그만두겠다면 내가 네 어머니께 전화해서 데리러 오시라고 할게”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를 설득하지 못했다. 문 앞까지 가서 그가 내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과 이렇게 짧은 시간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제가 신고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그의 어머니께 전화해서 학습실에 좀 와달라고 했고, 어머니는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앉아서 정념을 발했다. 어머니가 도착하셨을 것 같아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선생님, 제가 이미 아이를 데리고 갔어요. 위층에 올라가지 않겠습니다.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사람마다 신념이 다르잖아요. 전부터 제가 선생님이 뭔가 다르다고 느꼈어요. 선생님은 정말 선량한 분이세요. 저는 선생님께서 뭔가를 믿고 계시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매우 완곡하게 말씀하셨다. 나는 다시 앉아서 30분 정도 더 정념을 발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이 한 차례의 위험천만한 일이 사부님의 보호 아래 평온하게 해결됐다.

이 일이 있고 나서 나는 깨달았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선량해야 하며, 최소한 일반인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어야 진상을 알릴 때 중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 당장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앞으로 진상을 들을 수 있는 기초가 된다. 나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일에서 정진하는 수련생들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최선을 다해 기회를 잡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도록 하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1/485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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