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쓰촨성 산간 오지에 사는 대법제자이며 올해 84세입니다. 어릴 때부터 명치 통증, 복통, 두통, 다리 통증, 반신마비 등 여러 질병에 시달려 매우 허약했고 특히 추위를 무서워해서 한여름에도 솜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위해 백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를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가장 큰 짐이 됐고, 아버지가 점쟁이를 찾아가 점을 보시곤 제가 50대까지밖에 살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온갖 질병에 시달리다가 50세도 되기 전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1997년 7월, 저는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했고 대법은 제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시켜 주셨고, 모든 질병이 치료도 없이 나았으며 반신마비도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그때부터 봄, 여름, 가을에는 더 이상 솜옷을 입지 않게 됐고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처럼 하루 종일 즐거워했으며, 지치지 않는 기운으로 집안일과 농사일을 모두 할 수 있게 돼 더 이상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면서 저는 사존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내어 두 번째 생명을 주시고 생명을 연장해주셔서 지금 84세까지 살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7년간의 수련 기간 동안 저는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으며,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혼미하지 않고 눈도 침침하지 않으며 매우 건강한 상태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활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법신(法身)은 당신 스스로 당신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줄곧 보호해 준다. 그때면 당신은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벗어났을 것인데, 당신은 이미 도를 얻은 것이다.”(전법륜) 착실히 수련하는 중에서 저는 사부님께서 항상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위험에서 여러 번 구해주신 것을 실감했습니다.
작년 제가 83세일 때도 교통사고에서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 목숨을 구해주셨는데, 그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생산대는 도로와 붙어있는데, 지방도로가 우리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의 집이 도로 양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집은 도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2023년 11월 어느 날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 저는 점심 준비를 위해 채소밭에 채소를 따러 갔습니다. 집을 나와 도로를 건너던 중 갑자기 화물차 한 대가 우리집 대문 왼쪽(북쪽)에서 저를 향해 과속으로 달려왔습니다. 뒤로 물러서려고 했지만 발이 말을 듣지 않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차 앞부분이 저를 치려는 순간, 보이지 않는 큰 손이 저를 1미터 이상 뒤로 당기는 것이 느껴졌고 차는 저를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차가 제 앞을 지나갈 때 차체 오른쪽의 무언가에 제 옷이 걸려 2미터 이상을 끌려가다 땅에 넘어졌고 머리가 멍했습니다.
이때 운전사도 차에 사람이 걸린 것을 발견하고 급히 차를 세우고 내려와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저는 즉시 정신이 맑아졌고 ‘나는 대법제자이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운전사에게 부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몸은 아팠지만 혼자서도 설 수 있었고 두어 걸음 앞으로 걸어보니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옷이 찢어지고 손, 발, 머리에 약간의 찰과상이 난 것 외에는 다른 부위에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너무나 분명히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것입니다. 차가 저를 치려던 그 순간 사부님께서 저를 1미터 이상 뒤로 당겨주셔서 죽을 뻔한 위험을 피했고, 사부님께서 엄청난 업력을 감당해 주셔서 저는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한 생명의 빚을 갚을 수 있었습니다.
운전사는 곧바로 저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저는 “병원에 가지 않겠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이고 사부님께서 돌봐주시니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운전사는 제가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것을 보고 가방에서 500위안을 꺼내면서 “아주머니, 병원에 가시지 않는다면 강요하지 않겠습니다만, 이 500위안은 꼭 받으셔야 합니다. 옷 보상비와 치료비, 영양비로 생각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일을 하거나 문제를 생각할 때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이 정도 찰과상은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자연히 나을 것이고 생활하고 일하는 데도 지장이 없습니다. 게다가 여러분도 돈 버는 게 쉽지 않은데 그 고생해서 번 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운전사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네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저는 “저한테 감사할 것 없고 우리 사부님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요구하신 겁니다”라고 했더니 운전사는 즉시 “리 대사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어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악당의 공청단과 소선대 조직을 탈퇴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부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그는 매우 공감했습니다. 운전사는 거듭 감사 인사를 하고 차를 몰고 떠났고, 저는 즉시 집으로 돌아와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저를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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