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법제자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링링허우(零零後, 2000년대생)’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지난 몇 년간 줄곧 자신을 어린 대법제자라고 여기면서 어른들을 따라 수련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진작부터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성장하고 법공부를 하면서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인식과 행동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용기를 내어 수련 중의 변화를 써내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1. 능동적으로 법을 배운 후의 변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법을 배울 때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대법을 잘 인식하지 못했기에, 법공부는 줄곧 표면적이고 수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법을 얻은 책임과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단순히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았을 뿐,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저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성장하면서, 2년 전 전염병 시기에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자발적으로 법을 배울 수 있는 긴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신 대로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시간 순서대로 법을 배우면서, 사부님께서 매번 말씀하신 서로 다른 법과 대법제자들이 제기한 문제의 변화를 보며, 마치 제가 그 속에 있는 것처럼 정법의 진행 과정을 느끼고, 막 법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박해가 시작됐을 때의 압박감, 대법제자들의 정신(正信)과 사부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보다가 감동을 받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사부님의 정법이라는 이 일의 위대함과 대법제자의 의미를 깨달았고, 제가 그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전처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로 법에 용해되어 대법의 입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전통으로 돌아가다

중공 악당 문화 속에서 자란 젊은이로서 어릴 때부터 배운 것은 전통적이고 선량한 것이 거의 없었고, 거의 모두가 매우 나쁜 사상과 가치관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줄곧 법에서 저를 이끌어주셔서 가장 본질적인 옳고 그름을 알 수 있었기에 너무 심한 잘못은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조류 속에서 흐름을 따라가기만 했고 많은 잘못을 깨닫지 못했으며, 연애와 성공에 대한 환상을 품으며 자신도 모르게 많은 덕(德)을 잃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의 ‘홍음6’이 출판되고 나서 “선량을 지키고 세풍 따라 미끄러지지 말지라 변이 속에서 전통을 지키면 신은 사방에 있나니 하늘로 돌아가는 길에는 대법수련이 필요하다네”(홍음6-하늘로 돌아가는 길은 대법수련으로)라는 시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약간 두려웠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다른 젊은이들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무엇이 전통적인 것인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께서 전통문화를 들려주시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갔는데, 원래는 이미 그의 공명이 정해져 있었지만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나쁜 일을 저질러 신명(神明)이 그의 순위를 낮추고 심지어 이후에는 궁핍하게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환상을 가진 저와 같은 젊은이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고로 권력을 도모하고 재물을 얻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그 德(더)를 쌓아야 하며, 고생을 겪고 선을 행해야만 많은 德(더)를 쌓을 수 있다”(정진요지-부이유덕)는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한 사람이 항상 부처님을 매우 공경하고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늘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몇 년간 과거시험을 봤지만 계속 떨어지고, 아들은 외출했다가 실종되고, 아내는 울다가 눈이 멀었으며, 결국에는 궁핍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년 조왕신(竈神)에게 기도하며 자신의 불공평함을 호소했습니다. 어느 날 조왕신이 그의 집에 와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겉으로는 부처님을 공경하지만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는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 겉으로는 여인들에게 무례한 짓을 하지 않았지만, 이면에는 많은 음탕한 생각을 했고, 동시에 다른 이를 질투하며, 생각 속에는 온통 더럽고 나쁜 생각뿐이다. 하늘이 내린 벌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공명을 망상하다니, 지금부터라도 잘못을 고치고 선을 행하되, 조금이라도 나쁜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는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개과천선하여 백성을 위해 정말 많은 좋은 일을 했고, 사상적으로도 ‘고요할 때는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고, 움직일 때는 만선(萬善)이 따른다’를 실천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수련인인 저는 더욱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이후로 저는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나쁜 생각이 들면 최대한 억제하려 했습니다. 동시에 법공부도 많이 해 자신의 정념을 강화했습니다.

며칠 전에 한 수련생이 쓴 글을 보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모두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만 생각하지만, 수련인은 오히려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지 않아야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나쁜 생각을 갖게 하여 업을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도, 중생에게도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이나 이성과 접촉할 때 좋지 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생각하지 않으며, 최대한 당당하고 자비롭게 남을 위해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3. 할 수 있는 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다

제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1999년 이후 박해시기였습니다. 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무서웠고 법공부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부님께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법리를 말씀하실 때, 예를 들어 초기 각지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전면적으로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라고 하실 때, 저는 겨우 3, 4살이었기에 사사로운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는 데 내가 없어도 큰 영향은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대법(大法)이 당신을 원만하게 하려 할 때 인간에서 걸어 나오지 못하고, 사악이 대법(大法)을 박해할 때 당신은 나와서 대법(大法)을 실증하지 못했다. 오로지 대법(大法) 속에서 좋은 점만 얻으려 하고 대법(大法)을 위해 지불하지 않는 사람은, 신(神)의 눈으로 보면 이러한 사람은 가장 좋지 못한 생명이다.”(정진요지2-건의)

저는 가장 좋지 못한 생명이 되기 싫었고, 이런 목적과 함께 뒤처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목적이 순수하지 않았고 임무를 완수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저 진상을 알리고 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잘 알리지도 못했고 깊이 있게 말하지도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제가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라고만 생각하고 따랐을 뿐,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저는 사람을 구해야만 역병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 돌파가 있어서 비를 피하면서 옆에 계신 할머니와 택시기사님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철하지 못한 느낌이었고, 다른 사람이 몇 마디 반박하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진지하게 법을 공부한 후 저는 사부님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법을 위해 무엇을 바쳤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법의 입자이기에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을 실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남자 주인공이 경비실에서 경비원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들이 반박하지 못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제야 진상은 이렇게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저는 그 말들을 진지하게 기억했고, 며칠 후 여행을 가서 기차 안에서 제 친구에게 기억한 내용과 평소의 깨달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당시 대학원에 다니던 제 친구는 대학원생과 지도교수 사이의 이익 다툼이 사람을 매우 지치게 한다고 했습니다. 제 말을 들은 후 그녀는 마음이 많이 평화로워졌고, 중공 악당이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버려야겠다고 했습니다. 이 일은 제 마음에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제 진상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집에서 어머니가 진상자료를 프린트하실 때 옆에서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사부님의 1999년 이후의 설법을 읽으면서, 저는 갑자기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진상을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다 알려주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왜 진상을 알려야 하는지도 진정으로 이해했습니다. 정말로 이 최후의 시기에 그들을 구해야 하는 것이며, 그들은 대법을 믿고 내려왔기에 그들을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저는 전에 속인들의 반응이 두려웠습니다. 설날에 친척들이 모이면 어머니가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은 매우 사악하게 행동하고 늘 다투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릴 때 그들 앞에서 대법을 언급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진지하게 법을 공부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사실 속인의 표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속인일 뿐이고 다른 요소들에 의해 통제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주견이 많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발정념을 해야 합니다! 그들 뒤에서 통제하는 요소들과 구세력의 교란을 제거해야 합니다. 게다가 평소 전통문화를 들으면서 많은 지식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을 중공과 비교하여 중공의 사악함을 대비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깨달은 후 어느 날, 사촌언니가 큰이모 댁에 놀러 오라고 했을 때 저는 갑자기 이전 일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막내이모 댁에 가서 일을 배우고 싶어했지만, 막내이모의 직장이 공공기관과 비슷한 곳이라 악당에 깊이 세뇌된 곳이었습니다. 큰이모네는 제가 거기 가서 대법의 진상을 알리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매우 상처받아서 큰이모 댁에 가고 싶지 않았고, 이 일을 피하고 싶었으며, 그들이 또 저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이야말로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였고, 이번에는 제가 정말 많은 것을 이해했으며 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 전 이틀 동안 저는 계속 안정되지 않았고, 머릿속으로는 그들에게 어떻게 말할지만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이런 말을 하면 제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그 이틀 동안 저는 앉아있을 때도 계속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구상했습니다. 가는 날에도 매우 긴장됐고 그러던 중에 막내이모가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역시나 그런 말씀이었고 매우 엄중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나니 기분이 또 가라앉고 정념도 약해져서 사람을 구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 생각했습니다.

다행히도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저녁에 기회가 있어 제가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생각해온 말을 그들에게 순리대로 할 수 있었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지혜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여전히 흥분해서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제 언니는 ‘천안문 분신’이 가짜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은 정부가 ‘어쩔 수 없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저희 어머니와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불공평과 편견을 안겨주었는지 말했습니다! 큰이모는 “너희 엄마에 대해 편견은 없었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어머니가 박해받을 때, 사회 전체가 용납하지 않을 때, 가족으로서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머니 편에 서서 지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어머니와 다투었죠.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큰 압박을 받았겠어요!” 제 언니는 이 말을 듣고 울었습니다. 큰이모도 감정이 누그러지며 말씀하셨습니다. “맞아, 그때는 너희 엄마와 다퉜지만 이제는 상관하지 않아.”

저는 이 분위기가 좀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진상을 알렸고, 거의 두 시간 동안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이 좀 이해했고 큰이모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너희들은 친구들에게, 그리고 너희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렴. 너희들이 명예회복되는 그날을 기다리자” 등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언니도 어머니가 좋은 딸을 낳았고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를 마친 후 제 마음은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배운 것이 헛되지 않았고 제가 좀 진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법에서 얻은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이해하면 법리가 나타나고,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기간에 저는 또 몇몇 친구들과 깊이 있게 진상을 알렸고, ‘우리는 원래는 신이었다’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제 친구 한 명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고 나서 이해가 안 될 때 다시 보려고 보관해두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매우 감사했습니다. 마침내 그들 본성 일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외할아버지도 악당의 세뇌를 깊이 받은 분입니다. 제가 막내이모 댁에 간다는 것을 아시고는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엄마가 대법을 배우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넌 어린 나이니까 더 이상 배우지 말고 무슨 투쟁같은 것도 하지 마라.” 이 말을 듣고 저는 또 전처럼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이미 외할아버지께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몇 번 모두 불쾌하게 헤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분의 말씀을 듣기 싫어서 피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건 불가능해요, 이것은 제 평생의 신앙이에요”라고 한 마디 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머릿속에 갑자기 중생에게 자비로워야 하고 그들이 세상에 미혹되어 매우 불쌍하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한숨을 쉬고 다시 돌아가 차분히 외할아버지 곁에 앉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대법을 배웠기 때문에 좋은 품성을 가질 수 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또한 사람의 도리를 알아서 도둑질하거나 강탈하지 않고 남을 위해 생각합니다. 이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까요?” 외할아버지는 또 “그러면 배우자 찾기가 어려워”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진선인(眞·善·忍)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것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고, 그는 또한 저를 이해하고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해야 할까요?” 외할아버지는 들으시고는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또 말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욕망을 방종하고 술집 같은 유흥장소에 가며 선악과 시비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제가 그렇다면 걱정하셔야 하겠지만, 저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텐데 왜 걱정하시나요?” 점차 외할아버지도 관념을 바꾸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걱정하지 않겠다.”

이것들은 제가 최근에 진상을 알리면서 겪은 돌파들이지만 저는 아직도 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두려운 마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등도 잘 배워서 머릿속에 남아있는 공산당 문화를 없애야 합니다. 전에는 이런 것들을 보기 싫어했는데, 그들이 행한 사악함을 보면 기분이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을 확실히 인식해야만 악을 잘 타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맺음말

사실 이런 방면의 변화는 바로 제 수련의 변화입니다. 저는 예전에 관을 잘 넘지 못했고 수련도 잘하지 못했는데, 대부분의 시간 동안 여전히 자신을 속인으로 여기고 속인 중에서 무언가를 얻으려 했으며, 제가 나중에 자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만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법공부가 깊어지면서 저는 진정으로 제가 수련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은 모두 승려가 출가할 때 가장 먼저 내려놓아야 하는 것들이니, 제가 속인 중에서 수련한다면 역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며, 이 모든 것은 단지 제 수련을 돕는 수련환경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는 길을 잘 걸어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도 많은 집착과 사람마음이 있지만, 저는 제가 수련인이라는 신분을 알게 된 후에 그것들을 제거하고 정법 노정을 따라잡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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