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10월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 중년 수련생 한 분을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있었습니다. 그 수련생은 컴퓨터 등 무거운 물건이 든 큰 배낭을 메고 제 뒤에 앉아 있었습니다. 정류장에 도착하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노인이 젊은이를 태우고 왔다는 걸 보고는 모두 신기한 듯 우리 둘 주위로 몰려왔습니다. 한 청년이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어르신을 태워드려야 하는 게 아닌가요?”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건강하셔서 한 사람 태우는 건 식은 죽 먹기예요. 두 사람을 태워도 아주 거뜬하시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 어르신은 정말 건강하시네요. 젊은이랑 똑같으세요!” 수련생이 이어서 말했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왜 이렇게 건강하신지 아세요?!” 이때 버스 경적 소리가 울렸습니다. “버스 떠나요. 어서 타세요!” 모두가 함께 버스에 올랐습니다. 이 수련생은 버스에 탄 뒤 승객들에게 제 수련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많은 사람들을 탈당시켰습니다.
저는 올해 92세이고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자녀들과 손주들은 모두 타지에서 일하고 있고,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로 저 혼자 원래 살던 곳에서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파룬따파의 홍대한 법력이 계속해서 제 몸에서 드러나고 증험됐는데, 몇 가지 예를 들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사부님께서는 제 수명을 27년이나 연장해 주셨고, 아직도 계속 연장하고 계십니다
1996년 제가 63세였을 때는 온갖 병이 다 찾아왔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에서 밖까지 성한 곳이 하나도 없었고, 특히 심장병이 심각해서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1997년 5월이 되자 저는 기진맥진한 채 침대에 누워 정말 생의 끝에 다다른 것 같았고, 더는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80세에 가까운 파룬궁수련생 한 분이 이 사실을 알고는 저를 데리고 현지 수련생들의 성스러운 법회에 참석해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화를 보게 했는데, 그날로 위중한 병세가 가벼워졌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뒤 한 달도 안 돼 전신의 10여 가지 고질병이 약도 쓰지 않고 나았습니다.
1997년 5월부터 지금까지 27년 동안 저는 건강했고,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으며, 입원도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1997년에 이미 절망적이었던 생명을 사부님께서 27년이나 연장해주셨습니다. 올해 제가 92세인데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계속 제 생명을 연장해 주고 계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시 63세에 죽음 직전이었던 제가 92세까지 살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이 일을 생각하면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려 사부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2. 24시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사부님께서 살려주시다
올해 8월 중순의 어느 날은 특히 더웠는데, 저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고 찬바람을 쐬며 냉장고에서 꺼낸 수박도 좀 먹고 냉장 보관했던 음료수도 한 캔 마셨습니다. 당시에는 아주 시원했는데, 잠시 후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심장이 뛰고 불안해서 통제가 안 됐으며, 전신에 힘이 빠지고 사지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입도 벌릴 힘이 없었고 숨도 쉴 수 없었습니다. 생명이 위급함을 느끼고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혀가 굳어 소리를 낼 수 없었고 아무리 힘을 써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은 고생을 해야 하는데 편안함만 찾아 에어컨도 틀고 찬 음료도 마시고, 구세력이 틈을 타 목숨을 앗아가려 하니 사부님께서 어서 구해주세요!’ 어느새 의식을 잃었고 기력이 하나도 없었으며 온몸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마치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 같았지만 집에는 일산화탄소가 없었습니다. 혼미한 상태로 쇼크가 왔는지 기절했는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마침내 깨어났습니다. 온몸에 힘이 넘치고 정신이 나며, 몸이 매우 편안하고 아주 상쾌했습니다. 배도 안 아프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벌떡 일어나 시간을 보니 3시 30분이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가 3시 30분이었는데, 분명히 한참을 잤는데도 여전히 3시 30분이라니요? 시계가 멈췄나 싶어서 휴대폰을 봤더니, 휴대폰에는 목요일 3시 30분이라고 떠 있었습니다!
제가 몸에 이상이 생긴 건 수요일 3시 30분이었는데, 어떻게 24시간이나 혼수상태였다가 다시 살아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어떤 소수의 사람은 또 잠을 잘 것인데, 내가 강의를 끝내면 그도 잠을 깬다. 무엇 때문인가? 그의 머리 안에 병이 있어 그에게 조정(調整)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조정하면, 그는 전혀 견뎌내지 못한다. 그래서 반드시 그를 마취 상태로 들어가게 하는데, 그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청각부분에 문제가 없어 그는 잠을 달콤히 자지만 도리어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듣는다. 사람은 이때부터 정신이 나며 이틀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는다. 모두 부동(不同)한 상태로서 모두 조정해야 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전부 정화(淨化)해 주어야 한다.”(전법륜)
정말 그랬습니다. 제가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한 뒤, 사부님께서는 제 몸을 정화하시려고 저를 마취상태에 들어가게 하셨는데, 저는 모르고 있었고 계속 깊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고하셔서 24시간 동안이나 제 신체를 조절하고 정화해 주셨고, 이로 인해 제 정신은 더없이 좋은 최상의 상태에 이르러 힘이 넘쳤으며,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심득 체험을 쓰면서 이틀 밤을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고 우주를 다시 만드시느라 매우 바쁘신 중에도 제 몸에 새로운 우주의 수련 체계를 한 세트 더 장착해 주신 것 같아서 제 신체는 더욱 완벽하고 충실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구하시느라 마음을 다 쓰셨습니다! 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가운데 87세의 아내 수련생이 이틀 간의 병업 고비에서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겼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아내를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12월에 아내가 병업 고비를 겪을 때였습니다.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아내는 혼수상태에 빠져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데 저는 계속 아내 곁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며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이 되어서야 아내가 깨어나 자녀들과 웃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가장 좋아하는 전가복산탕(全家福酸湯)도 좀 마셨습니다. 하지만 12월 5일 새벽에 혼수상태가 되자 곁에서 아내를 돌보던 다른 자녀가 120에 전화해 응급구조를 요청했고 제가 알았을 때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구급차에 태우자마자 깨어났는데도 의사는 여전히 병원으로 데려가 각종 검사를 하겠다고 하더니, 산소마스크도 씌우고 수액도 맞혔습니다. 이어서 병원의 한 고위직 권위자 의사가 시립병원으로 보내 입원해서 재검사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시립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4시였고, 의사는 먼저 주야로 수액을 맞히고 그다음 날 검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때마침 한겨울이라 마른 체구의 아내에게 주야로 계속 찬 수액을 주입한 탓에 아내의 몸이 한데 움츠러들어 입이 무릎에 닿을 정도였습니다. 12월 6일 새벽 7시 30분에 아내의 입이 크게 벌어져 있고 말을 하지 않는 걸 발견했고, 병원에서 30분간 인공호흡을 했지만 깨어나지 못해 사망 선고를 했습니다.
혼수상태가 될 때 저와 아내는 비슷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의학적으로 하루하고도 한밤의 고통을 받다가 30분간의 응급처치에도 효과가 없어 사망 선고를 받았지만, 제 혼수상태는 사부님께서 초범적인 불법(佛法)으로 이틀 하루 동안 조절하고 정화하셔서 정신이 더없이 좋은 최상의 상태로 회복됐습니다.
3. 90세 노인의 두개골이 돌보다 단단했던 건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기 때문
2022년 10월, 제가 사는 곳은 전염병이 심각한 중점 관리구역이었습니다. 제 집 문에는 봉인 딱지가 붙어 외출이 금지됐는데, 한 달여 만에 마침내 봉쇄가 해제돼 서둘러 나가서 먹을 것을 좀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는 걸 보았고, 물건을 사던 사람들이 모두 쫓겨나왔습니다. 다시 도시 봉쇄가 있을 거라며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밖에서 봉쇄돼 방역차에 실려 외지로 격리될 거라고 했습니다. 저도 집으로 뛰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제가 사는 단지의 골목 입구에 이르자 어깨 높이의 삼각 철봉이 이미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저는 몸을 구부리고 머리를 숙여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뜻밖에도 발밑에 있던 철봉에 발이 걸려 시멘트 길에 넘어졌습니다. 이 시멘트 길은 지면에서 돌출된 작은 자갈로 포장돼 있었는데, 제 이마가 거기에 부딪혔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용접공이 소리쳤습니다. “이 노인네야, 어서 일어나! 지금 문을 봉쇄하고 있는데 우리 작업을 방해하지 마!”
저는 일어나서 보니 얼굴에 피가 가득했고 눈과 입에도 피가 가득했습니다. 손바닥으로 얼굴의 피를 닦고 상처를 누른 채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단지로 들어가자 입구에 사람들이 한 무리 서 있었고, 경비실 근무자가 말했습니다. “아이고! 아까 나가실 때는 멀쩡하셨는데 어떻게 이렇게 피투성이가 되셨어요?!” 저는 “골목 입구가 봉쇄돼서 넘어졌는데 괜찮아요!”라고 하고는 계속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입구에서 구경하던 사람들 중에 “노인들은 넘어지면 가장 위험한데, 이분은 90이 넘으셨는데도 저렇게 넘어지고도 아무렇지도 않으시네!” 등등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마에서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어서 서둘러 집으로 뛰어갔고, 가는 길에 마당과 복도에는 모두 핏자국이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거울로 상처를 보니 왼쪽 눈썹 위에 삼각형 상처가 있었고, 가장 깊은 곳에는 두개골이 하얗게 드러나 보였습니다. 마침 손에 있던 화장지 한 뭉치를 상처에 눌러 댔는데, 집에는 저 혼자뿐이라 아무도 제게 붕대를 감아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상처에서 스며 나온 피가 화장지와 응고돼 딱딱한 덩어리가 됐고 왼쪽 눈을 가려서 저는 핵산 검사를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가 줄을 설 수 없었습니다. 단지 안의 이웃이 친절하게도 검사원에게 부탁해 제 집으로 와서 핵산 검사를 하게 했습니다. 며칠 후 상처가 좀 가려워서 화장지를 떼어내고 거즈로 갈아매려 했는데, 눈과 가까워서 의사도 감히 갈아매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봉쇄가 해제됐을 때야 수련생 한 분이 도와주셔서 무균수로 화장지를 적셔 상처에서 떼어내고 작은 거즈로 갈아매면서 왼쪽 눈의 시야를 가리고 있던 화장지 피딱지를 제거했습니다.
제가 넘어져 다쳤던 그 골목 입구는 제가 사는 단지의 출입구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이었기에, 봉쇄 해제 후 친척이나 친구들과 이 골목 입구를 지날 때면 제가 넘어져 다친 곳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보자마자 “이 길은 사자머리 문양으로 만드느라 돌이 모두 지면 위로 튀어나와 있는데, 당신 두개골이 돌보다 더 단단하네요. 정말 신기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또 말했습니다. “노인들은 넘어지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데, 노인들은 대부분 골다공증과 고혈압이 있어서 한번 넘어지면 골절이 아니면 뇌졸중으로 마비가 되는데, 당신은 작은 피부 상처만 있을 뿐이니 정말 사부님께서 잘 보호해주신 거예요!”
이상의 확실한 사례들은 파룬따파의 홍대한 법력이 인간 세상에서, 대법수련자의 몸에서 드러난 것을 증명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비할 데 없이 성스럽고 위대하다는 것을 실증했습니다. 오직 대법에 따라 수련하고 대법에 동화되기만 하면 대법의 끝없는 법력이 수련하는 사람의 몸에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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