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평소 직장 생활이 꽤 바쁘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을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일은 대부분 일하고 생활하는 중에 해왔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려온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직장에서 진상 알리기
저는 영업사원으로 매일 상담하러 오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객과 상담할 때는 기본적으로 독립된 작은 교실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제가 진상을 알리는 데 매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모두 유학을 가려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라서, 기회만 있으면 대화 주제를 사상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로 이끌어 자연스럽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학생들이 토플이나 아이엘츠 학습을 시작하면 꽤 오랜 기간 함께 지내게 되는데, 저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그들을 챙기고 학습을 독려하며 심리적으로도 이끌어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은 저를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저는 먼저 측면에서 진상을 알립니다. 유학 다녀온 학생들이 제게 들려준 견문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제가 직접 해외에서 본 것들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법 진상을 알립니다. 제가 이해한 법리로 그들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인도해줍니다.
한 여학생과는 몇 달을 함께했지만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저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그녀를 잘 챙겼는데, 그녀가 감정적으로 민감하고 연약해서 자주 격려해주다 보니 점차 그녀의 신뢰도가 최고조에 달했고, 저를 심지어 “엄마”라고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한번은 그녀의 아버지가 딸을 보러 오셨다가 앞으로의 수업 문제도 상담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은 경찰 제복을 입고 계셨는데 저는 이것이 그분과의 유일한 인연일 것을 알았기에 사부님께 꼭 그를 구해달라고 청했고, 아울러 여학생에게도 진상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저희는 수업에서 시작해 아이의 미래 계획까지 이야기를 나눴고, 저 또한 제 생각과 아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습니다. 저는 제 가정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불행했던 가정이 가족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행복해졌다는 것, 또 어떤 행복한 가정은 가족의 올바른 신념 때문에 박해를 받아 산산조각이 났다는 것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전 과정에서 아버님은 제 정념에 눌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내 눈만 크게 뜨고 있다가 화가 난 듯 아무 말 없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여학생은 진상을 알아들었고 이후에 있었던 대화에서 그녀는 밝은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직장에서 저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찾고, 동료들에게도 진상을 알리며, 귀국한 학생들과 식사하면서도 계속해서 진상을 알립니다. 매년 방학 때 아이들이 귀국하는 기간이면, 한두 달 동안 저는 거의 매일 점심에 식사 약속이 있습니다. 제가 식사를 대접하면서 진상을 알리는데, 이를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밝은 미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한번은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학생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아직도 선생님을 기억해요. 당시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시장에서 장보면서 진상 알리기
이렇게 오랫동안 시장에 갈 때마다 저는 기본적으로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사용합니다. 장을 보러 나가기 전에 일부러 10전짜리 동전도 좀 챙기고, 1위안에서 10위안까지 다양한 진상지폐도 준비합니다. 시장에 와서 장을 보면서 기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진상을 알립니다. 예를 들어 때로 판매자가 물건값을 계산하면 몇 위안 몇 전이 나오는데, 판매자들은 보통 거스름돈은 됐다고 합니다. 이때 저는 주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 순 없죠, 요즘 누구나 다 힘든데, 어쩌면 선생님은 이 몇 전으로 장사하시는 걸 수도 있잖아요. 빼면 안 되죠, 드려야죠. 제가 잔돈도 가져왔어요.” 몇 마디 나누다 보면 어떤 소상인은 매우 감동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구, 이렇게 좋은 분이 다 계시네요?” 그러면 저는 순리대로 진상을 알리는데, 때로는 직접 제가 파룬궁수련생이라고 말하면서 사부님께서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한번은 제가 새벽시장에 참외를 사러 갔는데 할아버지께서 10위안에 두 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하나만 살 수 있을까요? 직장에서 먹으려고 하는데 다 못 먹고 버릴까 봐요.” 할아버지는 좀 더 팔고 싶으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큰 거 두 개를 골라드릴게요.” 저는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큰 건 주지 마시고 작은 거 두 개만 주세요.” 저는 말하면서 직접 작은 것 두 개를 집었습니다. 저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할아버지, 저는 파룬궁수련생인데요, 할아버지께서 힘드신 걸 보니 그래도 두 개를 사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게 큰 건 못 먹을 것 같아요. 낭비하면 안 되니까요.” 할아버지는 큰 참외를 들고 맞은편 사람에게 외쳤습니다. “이 분은 파룬궁수련생인데, 참외를 사면서 같은 돈에 큰 걸 안 달라고 하네.” 맞은편 사람도 감탄하는 눈빛을 보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시장에서 옥수수를 샀습니다. 당시 하늘은 이미 어두워졌고 옥수수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5위안에 6개예요. 10위안어치 사세요. 남은 건 안 팔고 집에 갈 거예요.” 저는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께서 두 개를 더 주셨습니다. 저는 봉지에서 그 두 개를 꺼내면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이건 됐어요. 원래도 많아서 다 못 먹을 것 같아요.” 아주머니는 감동해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장사를 하면서 봤는데 다들 자기 주머니로 더 넣으려는 것만 봤지, 도로 꺼내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에요. 사부님께서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세요.” 그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배운 적 있어요. 아, 나도 파룬궁이 좋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바빠서, 지금은 더 바빠요.” 저는 그녀에게 수련의 길로 돌아오라고 권했지만 그녀는 시간이 없다면서 지금은 바빠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매우 아쉬웠지만 그녀가 이후 다시 수련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주말에 쇼핑몰에서 진상 알리기
주말 휴일에는 저와 남편(수련생)은 가끔 옷을 사러 쇼핑을 가는데, 그곳도 저희가 진상을 알리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때로 길가의 작은 가게에도 가고 쇼핑센터에도 가서, 괜찮아 보이는 옷은 입어보고, 한 사람이 옷을 입어볼 때 정념을 발하고 다른 한 사람은 점원이나 주인과 진상을 이야기합니다. 요즘은 장사가 다 잘 안 되니까 주인들도 너무 힘들어하는데, 저희는 요즘 경기 등 여러 가지 화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보통 가게 주인들은 물건 사는 사람에게는 별로 경계심이 없어서 대화가 잘 통하고, 그러다가 사회 문제도 이야기하고, 그다음에는 요즘 사람들의 도덕 문제를 이야기하다가 신앙으로 이어갑니다.
한번은 저희가 장사가 그다지 잘 되지 않는 쇼핑몰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저희가 그 가게 옷을 보고 있자 여자 주인이 매우 열정적으로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물건도 고르고 이야기도 나눴는데, 여자 주인은 마치 장사하는 걸 잊어버린 듯 계속 저희더러 이야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사회 문제부터 시작해서 사람의 도덕, 그리고 신앙까지 이야기했는데, 그녀는 듣다 보니 계속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말씀이 정말 맞아요!” 그녀는 옆 가게 주인까지 불렀습니다. “빨리 와서 들어봐요. 이분들 말씀이 너무 좋아요.” 아쉽게도 그 주인은 잠깐 서 있다가 가버렸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여자 주인은 이해했으며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는 물건을 사고 떠났습니다.
때로는 가게 주인이 저희와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저와 남편은 서로 한마디씩, 묻고 답하면서 마치 만담하듯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말합니다. “우리 친구가 몇 년 전에 홍콩에 갔다 왔는데 파룬궁 퍼레이드를 봤대.” 남편이 말합니다. “그게 신기해? 아마도 중국 본토 사람들만 모르는 거겠지. 파룬궁은 각국에 다 수련생이 있고, 게다가 각국 정부도 다 파룬궁을 지지해.” 제가 말합니다. “그럼 천안문 분신은 어떻게 된 거야?” 남편이 말합니다. “설마 그걸 진짜로 믿어? TV 뉴스는 거짓말도 많아. 진짜 분신이면 왜 하필 천안문에 가서 했겠어? 왜 단 한 번의 고립된 사건밖에 없고, 다른 곳에서는 왜 그런 일이 없었겠어? 다 거짓말이야. 당신 같은 서민을 속이는 거야. 먼저 모자를 씌우고 나서 몽둥이질하는 거지.” 저희는 가게를 한 바퀴 돌면서 이야기하다가 나와서 서로 미소를 짓고는 다음 가게로 갑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진상 알리기
저희는 때로 전동스쿠터를 타고 나가는데 교차로에서는 많은 스쿠터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고, 때로는 빨간불이 꽤 오래 지속되기도 해서 저희는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상을 알립니다. 제가 묻습니다. “저기요, 아무개가 해외에 나갔다가 파룬궁이 도처에 있다고 하던데요.” 그가 말합니다. “해외는 민주자유니까요. 신앙도 자유죠. 실은 홍콩도 신앙이 자유예요. 중국 본토에서만 파룬궁을 탄압하고, 홍콩과 마카오, 대만은 다 지지하고 있어요. 홍콩에서는 파룬궁 퍼레이드도 있어요.” 제가 말합니다. “그럼 분신은 없나요? 파룬궁은 분신한다면서요?” 그가 말합니다. “분신은 자작극일 뿐이에요. 그걸 믿으시나요? 분신이 진짜라면 왜 그 뒤로는 한 번도 없었을까요? 그건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하려고 스스로 연출한 거예요.”
때로는 저희는 싸우는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기도 하는데, 이런 방식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큰 소리로 말합니다. “내가 물어볼게, 아무개랑 더 이상 왕래하지 말면 안 될까?” 그가 매우 화난 것처럼 큰 소리로 말합니다. “왜 내가 누구랑 사귀는 것까지 관여하려고?” 저는 “당신은 그가 파룬궁 수련한다는 걸 몰라?”라고 합니다. 그가 말합니다. “파룬궁 수련한다고 뭐가 어떤데? 파룬궁수련생은 신뢰할 만해. 진선인(眞·善·忍)을 말하고 뭐든 남을 먼저 생각하는데, 이런 친구가 사귈 가치가 없다는 거야?” 제가 말합니다. “파룬궁은 분신한다면서…” 그가 말합니다. “그걸 믿어? 만약 파룬궁수련생 중 1%만이라도 분신했다면, 당시 1억 명이 수련했는데 왜 1만 명이나 되는 분신 사건을 못 들었지? 그거 문화대혁명 때처럼 사람 탄압하는 거 아니야?” 제가 말합니다. “그래도 접촉하면 안 돼. 그 사람 파룬궁 수련한다고 징역살이까지 했잖아.” 그가 말합니다. “그건 말도 안 되는 일이야. 도둑질도 안 하고 사기도 안 치고 남 속이지도 않는데, 그저 파룬궁 수련한다고 징역을 살게 하다니, 억울한 일 아냐?”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구경하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머리를 들이밀고 귀를 바짝 대고 들으려고 합니다. 초록불이 켜지면 저희는 계속 앞으로 가다가 다음 교차로에서 또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진상을 알리는 것은 이미 제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든, 일하거나 생활하는 중이든, 무슨 일을 하러 가든, 어디서든 지혜롭게 이야기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정면으로 이야기하며, 때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때로는 집안 친척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 글을 쓴 것은 수련생들이 나와서 행동하기를 격려하고 싶어서입니다. 사실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격려하고 싶은 것은 청년 수련생들인데, 나와서 정법 노정을 따라가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어떤 신분이나 어떤 조건과도 관계가 없으며, 단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저 입만 움직이고 발만 움직일 뿐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5/48476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2/5/4847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