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 대법제자이며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법률을 이용해 진상을 알린 일부 상황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2016년 미국에서 ‘세계 마그니츠키 인권책임법’이 통과되면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자들이 제재 대상이 됐습니다. 저는 이것이 박해에 가담한 이들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와 연관되며, 또한 사람을 구하는 편안한 환경을 개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법안과 관련된 30여 부의 진상자료를 준비해 인근 20여 개 마을의 대대부와 촌민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는 정념이 강해야 하고 당당해야 환경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진상자료를 전달할 때도 당당하게 임했습니다.
저는 촌민위원회 서기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자료 한 부를 가져왔으니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알겠습니다. 보겠습니다”라며 받았는데 과정이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그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누군가 “정부 일을 하시느라 비 오는 날에도 오셨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정부에서 파견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저는 “아닙니다. 여러분께 자료를 보여드리러 왔습니다. 만약 선량한 사람과 종교 신앙을 탄압하고 파룬궁을 박해한다면, 어른이든 아이든 추적조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아주 명확하게 적혀 있습니다. 당신은 출국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녀들은 출국할 수 있으니 파룬궁을 박해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순순히 자료를 받았습니다.
2020년,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습니다. 그녀가 납치된 구체적인 상황을 알게 된 후 묵과할 수 없었고, 반드시 주도적으로 나서야만 사악을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파출소의 집단 범죄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진상자료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납치된 수련생이 사는 촌민위원회를 찾아가 그들에게 자료를 전달하며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파출소에 협조해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무단으로 민가에 들어가는 것은 법을 집행하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중대한 행위입니다.”
그 후 저는 다시 이 진상자료를 들고 파출소에 갔습니다. 당시 구체적으로 박해에 참여한 경찰 중 한 명이 외출 중이어서 전화를 걸어 면담 시간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전화에서 “뭘 어쩌시려고요? 파룬궁…”이라고 했고 제가 “돌아오시면 이야기하죠. 당신이 파룬궁이 불법이라고 하니 법률조항을 가져오세요. 면담할 때 이야기하시죠”라고 했습니다.
그런 후 저는 저를 접대한 경찰에게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당신들은 파룬궁이 불법이라고 하는데 법조문을 보여주세요. 현행 중국 법률에 파룬궁이 불법이라는 조항이 있나요? 공안부와 민정부는 입법권이 없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만이 이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쩌민이 사실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파룬궁을 사교(사이비 종교)라고 주장해서 공안부가 마구잡이로 체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2000년 5월 10일 공안부에서 발표한 ‘사교조직 인정과 단속에 관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한 통지’(공통자[2000]제39호)에서 인정한 14개 사교 조직에 파룬궁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또한 2011년 3월 1일 류빈제(柳斌杰)가 서명한 국가신문출판총서령 ‘제50호 문서’에서 1999년의 파룬궁 서적 금지령 2가지를 폐지했기에 중국에서 파룬궁 관련 서적자료를 인쇄하고 소지하는 것이 합법적이라는 점을 알렸습니다. 저는 그에게 1시간 가량 진상을 알렸는데, 그 과정에서 경찰은 매우 공손했고 다른 말 없이 저에게 물을 마시라고만 했습니다.
나중에 촌서기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파출소에 가셨다면서요?” 제가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알고 보니 그 경찰이 촌서기에게 말한 것이었습니다. “당신네 마을의 그 ○○(저를 가리킴)이 파출소에 와서 앉아서 가지 않고 저와 법률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제가 물을 마시라고 한 것은 물 마시고 빨리 가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로 보아 그들에게 법률을 알리는 이 길이 옳았던 것입니다.
이후 민감한 날이 되면 경찰이 찾아와 소란을 피웠는데, 저는 그때마다 그들에게 법률을 이야기했습니다. “법률로 이야기한다면 1대1로 대화가 가능하지만 법률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가주세요. 당신은 법을 집행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기에 당신과 이야기할 수 없으며 우리는 엄중히 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대화하는 전제는 법률 앞에서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는 것으로, 당신이 만약 높은 자세로 파룬궁 문제로 저를 억누르려 한다면 이는 안 됩니다.”
대법제자들의 끊임없는 진상 알리기를 통해 사악의 요소가 줄어들었고 현재 경찰의 대법제자에 대한 태도도 변했으며 우리가 전하는 진상을 듣고 있습니다.
올해 경찰이 또 저를 찾아왔는데, 그가 녹화하는 것을 보고 제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그가 말했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는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형식적으로라도 안 됩니다. 범죄자와 용의자에게만 녹화하는 겁니다. 돌아가 주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녹화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경찰이 말했습니다. “아직도 수련하시나요?” 제가 말했습니다. “이 질문에는 답할 수도 있고 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법률 조항 몇 개를 말씀드릴 테니 들어보세요.” 저는 곧 그에게 2011년 국무원에서 공고한 국가신문출판총서령 제50호령에서 1999년의 파룬궁 관련 2가지 금지령을 폐지했다는 것을 알렸는데, 이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완전히 합법적임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왜 모르고 있죠?” 제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죠. 일부 문서는 파출소까지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히 박해를 집행하지 못하고 출동하지 않을 테니까요. 왜냐하면 당신들이 법을 집행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요. ‘총구를 1cm 위로 올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가 물었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대법제자를 대할 때 출동하라고 하면 출동할 수는 있지만, 체포하라고 하면 체포하지 못했다고 보고할 수 있고, 총을 쏘라고 할 때 총구를 1cm 위로 올려 쏠 수 있다면 당신이 이 대법제자를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좋은 사람이지 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러 왔으며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구원되기를 바라서입니다. 저 같은 소시민은 공산당과 대항할 필요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것의 본질을 폭로할 뿐입니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일어나 돌아갔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일터에서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해 나아가면서 좋은 사람이 됐고, 어디서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몇 년간 일하는 곳을 여러 번 바꾸었지만 어디를 가든 대법제자로서의 풍모를 보였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박해를 당할 때는 진상을 알게 된 사장이 저를 보호했습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한 후 경찰이 제가 일하는 직장으로 찾아왔을 때 사장이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돌아가세요! 그분보다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도 그가 파룬궁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우리 회사에 다시는 오지 마세요.”
나중에 제가 다른 직장에서 일할 때 그곳 사장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곳에선 파룬궁을 얼마든지 수련하셔도 됩니다. 파출소에서 찾아오면 제가 막을 겁니다.” 저는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 말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셨으며 불공평한 것을 보면 나서기 좋아했고 성격이 좋지 않아 ‘당나귀’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대법을 배운 후 좋지 않은 것을 버리면서 선량한 본성이 드러났습니다.”
박해 초기에 저희 집 경제 형편은 좋지 않았고 자녀들이 어렸으며 저는 박해로 노동수용소에 납치됐습니다. 그때의 어려움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자녀들이 성인이 됐고 일에서도 매우 성공했습니다. 저는 늘 자녀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 내가 너희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것은 사람 됨됨이의 길이다.” 아내와 자녀들은 대법을 매우 지지하며 제가 지금 하는 일은 딸이 저에게 소개해준 것입니다. 딸이 이 회사에 출근하는데 저를 이 회사에 소개할 때 딸은 그곳 팀장과 부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입니다.”
제가 그곳에 출근하면서 처음으로 한 일은 우선 팀장과 부장에게 진상을 알린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인류가 곧 큰 재난에 직면하게 되며 재난을 피하는 진언(眞言)을 알려줬다는 유백온(劉伯溫)의 예언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구이저우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은 하늘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이며, 그들에게 ‘명혜주보’의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숫자를 보여줬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아무리 큰 관직에 있고 돈이 많이 있더라도 우선 목숨을 보존해야 합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의 일터에서 매일 많은 사람과 만나며 이 일터 환경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하려고 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30/484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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