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연한 계기로, 저는 개인 미디어(自媒體, 유튜브나 개인 방송 같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동)에서 전직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목 책임자로부터 개인 미디어의 취지가 이성적인 관점에서 미해결된 수수께끼들을 실증해 대중이 과학의 범위를 초월한 것들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된 후, 저는 글을 쓰고 편집하는 일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계속해서 진화론이 거짓이고 중화전통문화가 신이 전한 문화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스스로 관련 글들을 읽어보지 않아서 인식도 표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원고를 쓰기 위해 많은 자료를 학습해야 했기에 저는 많은 신비롭고 미해결된 수수께끼들을 접하게 됐고, 직접 글을 쓰면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언급하신 사전(史前)문화, 각종 종교 방면의 일 등 법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시련 중의 연마
개인 미디어에 참여한 후, 저는 사부님께서 즉시 많은 고비와 제가 제고할 기회를 안배하셨음을 분명히 느꼈고, 저는 다시 수련환경을 갖게 됐습니다.
먼저 업무능력 방면에서, 본래 저는 중국어 수준이 괜찮다고 자부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자만하는 마음이 저로 하여금 적잖은 쓴맛을 보게 했습니다.
개인 미디어는 원고에 대한 요구가 완전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일을 잘하고 수련생들과 잘 협력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준에 전혀 맞지 않았고, 그때 그 자만하는 마음이 크게 타격을 받아 비판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매우 괴로웠으며, 심지어 수련생들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렇게 한 번 또 한 번의 타격이 저의 층층의 집착심과 업력을 겨냥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그 자만심 밑에는 열등감이 숨어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저는 자신감이 부족했기에 이전 일에서는 업무효율을 추구하며 빨리 완성하려 했고, 겉으로는 글을 쓸 때 수련생들과 협력하는 데 조심스러웠지만, 이는 독립적인 사고가 없었고 어떻게 진정으로 원고를 잘 쓸 것인가에 마음을 두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겉으로는 열심히 잘하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아 그 열등감을 보호하려는 것이었고, 결국 진정한 협력이 아니라 자신이 상처받지 않으려는 것이었으며, 근본적으로는 사심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충격을 받은 것은 모두 없애야 할 마음이었고 없어질까 봐 두려워했던 것도 그런 마음들이었지, 진정한 자아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없애는 과정에서 저는 극도로 고통스러웠고, 여러 번 직면하기를 꺼려하며 버둥거렸으며, 심할 때는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련은 여러 번 발생했으며 대부분 사람의 마음을 크게 자극했습니다. 상태가 좋을 때는 지나갈 수 있었지만 제가 정진하지 않을 때는 정념이 없어져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났고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싶어졌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 부정적인 것이 업무 압박 때문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저와 함께했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그것이 여러 번 드러난 것은 아마도 그것을 없애야 할 때가 됐기 때문일 것이며, 그래서 그것이 나타날 때 그토록 난동을 부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법리에서 이런 것들을 깨달은 후 본래 극단적이었던 감정이 평온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제가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없앨 기회를 안배하신 것임을 알게 됐고, 사부님께서 저를 관리하고 계시니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매번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거나 자신이 수련해야 함을 깨달았을 때, 저는 비로소 마음 깊이 수련생들의 지적과 그들의 책임감에 감사했으며, 게다가 수정된 원고는 정말 훨씬 좋아졌습니다.
이런 난관 속에서 저는 진정으로 원고 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비록 아직도 기준에 못 미치는 부분이 많지만 저는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으며, 이것이 자신의 부족함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번에는 더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안배와 수련생들의 정직하고 자비로운 마음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제 많은 부족함과 제가 일으킨 번거로움을 매우 포용해주었으며, 진정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했습니다.
하지만 채널 조회수가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받는 압박감은 여전히 꽤 컸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생각하며 기분도 오르내리고 심지어 자기 회의에 빠져 평온하게 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나중에 개인 미디어에는 중생을 구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같지만, 실제로 감당해야 하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채널은 본질적으로 출발점이 다르기에 쉽지 않을 것이며, 쉽게 포기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이 션윈을 보고 법을 얻다
작년에 저는 올해 남편과 함께 대만에 가서 션윈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션윈 공연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제 경제 형편으로는 해외에 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고모 수련생이 전화를 걸어 션윈을 보러 갈 의향이 있느냐고 물으며 이 꿈을 이루라고 했습니다.
고모의 도움으로 저는 당시 수련하지 않던 남편과 함께 션윈을 보러 갔습니다. 10여 년 전, 제가 가정관계를 잘 처리하지 못하고 시간을 일과 대법 항목에만 쏟아부어 남편이 저는 물론 항목과 대법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생각을 갖게 됐고, 대법과 관련된 일이라면 저와 그는 거의 소통이 안 됐습니다.
이 문제를 인식한 후, 가정관계의 균형을 잘 잡는 것도 중생을 구하는 것임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후 저와 남편의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변했습니다. 그는 NTD(新唐人)의 뉴스와 TV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했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도 알게 됐지만, 대법을 언급할 때마다 그는 여전히 인정하지 못하는 장애가 남아 있었습니다.
2018년에 그는 법회에 참가한 적이 있고 한때 법공부를 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흐지부지됐습니다.
최근 2~3년 동안 저는 그에게 션윈 공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지만 그의 생각은 돈을 버는 게 힘든데 어떻게 해외까지 가서 공연을 보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시기가 됐는지, 이번에 제가 다시 그에게 이야기했을 때 저는 그에게 션윈이 얼마나 좋은지, 많은 사람이 보고 나서 병이 나았고 난관도 넘었으며, 션윈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그의 몸은 불편했고 삶의 무게가 그를 매우 힘들게 했으며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우리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인생이 그토록 절망적이라면 왜 션윈을 한번 보지 않느냐고, 어쩌면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제 말을 받아들였고 저는 그가 마음속 깊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션윈을 볼 때 그는 매우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극장에 들어가기 전, 남편은 목이 한 달 동안 아파서 좌우로 돌리지 못했는데 프로그램을 보는 과정에서 그는 목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극장을 나올 때 목의 통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이 순간 프로그램 속 주인공처럼 박해받아 감옥에 갇힌 것 같은 장면을 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수련생과 교류한 후, 수련생은 이것이 아마도 진상을 모르는 중생이 구원되기 전의 상황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저는 진상을 모르는 중생이야말로 피해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이 대만에서 션윈을 보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마음속에서 마치 다른 자아의 목소리가 그에게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어느 날, 그는 운전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자신이 깨어난 것 같고 마치 무언가가 순간 없어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마침 그때 제가 쿠알라룸푸르에 왔기에 수련생과 함께 영어판 《전법륜》을 구해 사바로 가져가 그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법공부를 한 후 그는 저와 교류하면서 자신을 가로막았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그것이 사상업(思想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그가 수련하고 싶다는 소원을 내자 그의 사상업을 없애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는 신수련생이 됐고 자신의 사상에 좋지 않은 생각이 생길 때마다 그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자신의 것이 아닌 생각들을 막습니다. 우리 부부는 앞으로 서로 독려하며 수련의 길을 잘 걸어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책임을 잘 감당하기를 희망합니다.
완고한 게임 중독 직시하기
게임 중독은 저를 여러 해 동안 곤혹스럽게 했지만 제가 한 번도 감히 제기하지 못했던 완고한 집착이었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질질 끌던 이 집착심이 심지어 저를 거의 수련에서 이탈하게 할 뻔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빌려 이 마음을 폭로하려 하며, 이어서 게임 중독을 없앤 수련 과정을 나누려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각종 게임을 좋아했고 그 속에서 현실 세계에서 얻지 못하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제 학교 성적은 꽤 우수했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좋은 성적을 받자 장려금을 주었고 저는 이 돈으로 인생의 첫 게임기를 샀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게임도 열심히 했으며, 이로 인해 게임과 공부를 동시에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관념이 형성됐습니다. 원래 말이 적었던 제가 일단 게임 관련 화제가 나오면 통제불능처럼 게임 속 스토리와 게임 클리어 방법 등을 이야기했는데, 친구들의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17살 때 시험을 앞두고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더는 게임을 하지 않게 됐고 저는 그해에 법을 얻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사부님께서 일찍이 제가 게임을 내려놓도록 안배하셨을 텐데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대학 시절의 저는 온라인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고 저는 여전히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했으며, 심지어 수련했으니 지혜가 생겼다고 생각했고, 게임이 제 학업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고 여겼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어찌 영향이 없었겠습니까. 실제로 그때 제 사상은 이미 흐리멍덩했고 지혜도 닫혀있었으며, 제 대학 성적은 우수하지 않았고, 언행도 수련인답지 않았으며, 심지어 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여러 차례 전자게임의 위험성과 해로움을 언급하셨습니다. 저는 이 법리를 인식한 후 몇 년 동안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유혹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습니다.
어느 해부터인지 저는 간헐적으로 다시 게임을 접했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속으로 죄책감을 느끼며 했고, 며칠 하다가 또 잘못됐음을 인식하고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으로 게임을 다운로드하기가 더 편리해져 저는 점점 더 게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졌습니다.
일이 힘들면 게임을 하고, 마음이 울적하면 게임을 했으며, 저는 많은 시간을 게임에 낭비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범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토록 귀중한데,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시간이 제가 이런 것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까? 법리는 다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매우 흐리멍덩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한 번 또 한 번 게임을 삭제하고, 한 번 또 한 번 게임을 다시 다운로드했습니다. 게임에 빠질수록 더욱 짜증을 내고 우울해졌으며, 아무것도 잘할 수 없었고, 제 정신과 감정이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생활이나 일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저는 도망가고 싶어졌습니다.
게임은 잠시 제 감정을 마비시켰지만 끝나고 나면 또다시 우울해졌고, 정말 마약 중독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제 정념도 점점 소모되어 사라졌고, 저는 자신이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전반적인 상태가 매우 저조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제게 더욱 법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고 연공도 하지 못하게 했으며, 저는 심지어 자신의 생활도 처리하지 못했는데 스스로 매우 끔찍한 상황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심지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대법에 먹칠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는데, 다행히 수련생들이 때때로 저와 법리적으로, 이성적으로 교류를 해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개인 미디어 수련생과 저는 함께 매일 사부님의 최근 새 경문을 몇 번씩 학습했고 이어서 우리는 교류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함께 연공을 했고 점점 연공 시간을 늘렸으며, 법공부와 연공 중에 저는 자신이 정화된 것 같았고, 저는 갓 법을 얻었을 때의 그 기쁨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정념으로 이 중독을 직면하게 됐습니다. 제가 그것을 너무 크게 봤던 것이고 저 자신은 매우 작아졌던 것인데, 지금 저는 자신이 매우 크다고 느끼며 한 걸음에 그것을 넘어섰습니다.
저는 다시 모든 게임을 삭제하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지 않은 첫날을 썼고, 제 생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적었고 사악의 교란도 피하지 않고 기록했습니다. 저는 또한 게임을 하지 않은 후 제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관찰하고 적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은 첫날, 제 머릿속에는 수시로 다시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떠올랐고, 저는 이런 생각을 배척했으며, 휴대폰에 게임 광고가 나와도 보지 않았습니다. 이날 제 머리가 특별히 아팠는데 저는 이 생명이 소멸되려고 하니까 그렇게 아픈 것이라고 깨달았고, 결과적으로 깨닫고 나니 머리가 곧바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둘째 날, 저는 우울한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밖으로 찾으려 하기 시작했으며, 쇼핑으로 자신의 욕망을 대신 만족시키려 했습니다.
셋째 날, 제 짜증 나는 감정이 더욱 뚜렷해졌고 저는 근원을 찾았습니다. 게임 속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고 그 안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지만, 현실 세계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상과 현실의 격차 때문에 불안해했고 이날은 특히 안절부절못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이때쯤 이미 다시 게임을 다운로드해서 현실을 도피했을 것입니다.
나흘째와 다섯째 날, 남편은 아직 신수련생이라 제가 괴로워하는 걸 보자 게임을 다시 설치하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온몸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기 때문이었지만 저는 유혹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꿈을 꿨는데, 꿈에서 그가 저를 끌고 도망갔지만 앞길은 오히려 어둡고 혼란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저는 수련생들과 온라인으로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날은 갑자기 게임을 하고 싶은 욕망이 없어졌고 오히려 게임과 멀리 떨어져 달아나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며칠 동안 게임을 하고 싶은 욕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열흘째 되는 날, 게임을 하고 싶은 욕망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 게임이었는데, 저는 여러 번 빠졌다가 또 자신이 아름다운 인생에 집착해서 하는 것임을 깨달아 이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이번에 저는 다시 제 이 아름다운 인생을 동경하는 집착심이 정말 작지 않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마음은 흔히 제가 자신의 생활을 잘 처리하려는 생각 뒤에는 숨어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흐리멍덩했습니다. 구우주도 안 되고 모두 정법 중인데, 저는 아직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런 환상을 갖고 있었으니 정말 흐리멍덩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이 점도 더욱 분명히 인식했습니다.
이어지는 날들 속에서 저는 자신이 일에 점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일도 순조로워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그런 일과 학습 중의 어려움과 지혜가 없는 것이 때로는 모두 자신이 내려놓지 못한 것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자신이 이 마음에 의해 매우 초라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저에게는 꽤나 부끄러운 일입니다. 진정한 대법제자들이 용맹정진하고 있을 때 저는 오히려 스스로 흙탕물 속에 떨어져 그 위에서 뒹굴며 자신을 더럽히고, 오랫동안 일어나기를 꺼리다가 점점 자신이 깨끗한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고, 사람을 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됐으며, 점차 모든 진상 알리기 항목에서 물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말했으니 더는 자신이 흐리멍덩해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제가 깨달은 약간의 심득 교류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2024년 말레이시아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1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2/4856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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