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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우리 뒤뜰에서 창고를 에돌아 지나가다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28년간의 수련 길에서 많은 난을 겪었고, 구치소와 세뇌반에 불법 구금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이 준 신념 덕분입니다. 아래에 저희 집이 홍수를 겪은 일을 기록해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집은 도로변에 지어졌고 뒤에는 큰 강이 있는데, 강가의 제방은 겨우 1.5미터 높이라 너무 낮았습니다. 올해 7월, 우리 가족은 홍수 시기에 강물이 불어나는 것을 대비해 제방 기존 높이에서 2미터를 더 높였습니다.

우리는 농수산물을 수매하는 일을 하는데, 올해는 15만 근의 상품을 수매했고 그중 일부를 집 서쪽에서 말리고 있었습니다.

8월 19일부터 큰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까지 이어지다가 폭우로 바뀌었습니다. 상류의 물이 모두 저희 집 뒤뜰 강으로 모여들어 곧 강물이 마을로 넘칠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아들과 며느리가 마을에 있었는데, 남편이 급히 전화해서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와, 더 늦으면 안 돼”라고 했습니다. 손자와 손녀가 무서워서 울자 제가 “울지 마, 괜찮아. 너희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대법 사부님께서 너희 아빠 엄마를 보호해 주실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두 아이는 제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절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물이 집 대문으로 들어왔고, 마을 간부가 전화해서 빨리 대피하라고 했으며, 언니도 다급하게 전화해서 어서 차를 몰고 떠나라고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피하기엔 늦었고 수매해온 농수산물이 4~5만 근 정도 떠내려갔습니다. 홍수가 앞마당 창고와 30cm 거리까지 왔지만 집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뒤뜰을 에돌아 강으로 흘러갔습니다. 수심은 3~4미터였고 파도 높이가 1미터가 넘었지만 우리 창고만큼은 피해갔습니다.

당시 저는 그저 정념을 확고히 했을 뿐입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대법의 입자이고 내 모든 것은 사부님이 주신 것이라 어떤 생명도 이것을 빼앗아갈 수 없다. 사부님께서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미국중부법회 설법)라고 하셨으니,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다.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긴다.’

이때 비가 그쳤습니다. 마을의 많은 집이 침수됐는데, 어떤 집은 물이 온돌까지 찼고 어떤 집은 돼지들이 떠내려갔습니다. 우리가 수매한 농수산물이 4~5만 근 정도 떠내려갔지만, 저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며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대법 덕분이요. 그렇지 않았다면 집이 통째로 떠내려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수매한 농수산물로 손해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1만 5천 위안을 벌었습니다. 당시 물에 잠겼던 농수산물이라 팔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도 가격이 아주 좋았고, 제가 다 판 뒤에야 가격이 떨어지고 사는 사람도 없어졌습니다.

저는 온 가족을 대표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거듭 난관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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