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68세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20여 년 해왔으며 건강상태가 늘 매우 양호했다. 하지만 업력으로 인해 여러 차례 ‘병업(病業)’ 시련을 겪었다. 일정 기간을 두고 신체 어느 한 부위가 아팠는데, 이곳이 아프지 않으면 저곳이 아팠다. 이 방면의 법리를 알고 있었기에 소업(消業)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해야 할 일들을 했다. 집안일과 ‘세 가지 일’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아프다는 것을 알리지도 않았다. 때로는 고비를 넘는 데 시간이 좀 걸렸고, 때로는 짧게 걸렸는데 어느새 좋아졌다.
최근 명혜망 라디오 교류에서 듣고 주변에서 본 바로는, 많은 연로한 수련생에게 ‘병업’ 시련이 나타났다. 어떤 이는 오랫동안 질질 끌었고 어떤 이는 심지어 육신을 잃기도 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어떤 노년 수련생들은 오랫동안 경건하게 수련하고 많은 사람을 구했지만, 법리가 분명하지 않고 안으로 찾을 줄 몰라 구세력에게 틈을 탔다. 지금 본인이 어떻게 ‘병업’ 상태를 해소했는지 직접 체득한 것을 적어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해 서로 거울삼아 함께 제고하고 승화하길 바란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며칠 전 한 수련생이 날 자전거에 태우고 ‘병업’ 시련 중에 있는 수련생을 도와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좀 흔들려서 불편했는데 집에 와서는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점점 더 아파져서 침대에 누워도 아프고, 일어나기도 힘들었으며, 쪼그리고 앉지도 못하고 앉을 수도 없었다. 매일 억지로 버티며 저녁밥을 차린 후에는 얼른 누웠다. 법공부하고 발정념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도 여전히 아팠고, 며칠 동안 연공도 하지 못했다.
마음이 조급해졌고 가족들도 매우 걱정했다. 본인이 수련하기 전에 허리디스크가 있었는데 매우 심각했기 때문이다. 남편과 딸은 디스크가 재발했다고 크게 걱정했다. 하지만 내가 약을 먹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알고 약을 먹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차도가 없었고 마음이 조급해졌다. 침대에 누워서 법공부를 하는 것도 사부님께 불경하고 법에도 불경한 것 같아 어찌할까 하다가 사부님께 간청드렸다.
어느 날 아침, 사부님의 법이 문득 머릿속에 떠올랐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
(홍음2-슬퍼하지 말라)
마음을 차분히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많은 집착심이 있었다. 예를 들면 원망, 질투, 남이 지적하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 등이었지만, 아직 주된 것을 찾지 못했다.
마지막에 문득 요즘 아침 연공을 게을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알람이 울리면 끄고 나서 일어나지 않고 다시 잤다. 깨어나 보면 한 시간이 지나 있었고, 얼른 일어나 동공을 몇 번 하다 보면 6시가 됐다. 발정념을 하고 나면 식사 준비할 시간이 돼서 ‘그럼 저녁에 하자’ 하고는, 저녁이 되면 어떨 때는 하고 어떨 때는 하지 않았다. 특히 제2장 공법인 ‘포륜’을 할 때는 시간이 길고 너무 피곤해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연마하지 않거나, 때로는 40분 정도만 연마하며 게으름을 피웠다.
연공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게으른 마음이고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이 아니겠는가? 조금 더 자려는 것은 속인의 이치로는 당연히 편안한 일이다. 이렇게 계속되면 미지근한 물에서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구세력에게 틈을 타 박해를 당하게 된다. 수련은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허리가 아프든 말든, 고통을 참고 이를 악물고 이불과 베개로 허리를 받치고 비스듬히 앉아서 1시간 동안 정공(靜功)을 했다. 연공이 끝나고 일어나보니 아프지 않았고, 서거나 걸어도 아프지 않았다. 20여 일간 지속됐던 허리 통증이 나았다. 우리 온 가족이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상은 내가 안으로 찾으면서 직접 체득한 것들이다. 우리가 시련에 부딪힐 때는 속인의 이치대로 대하면 안 되며, 속인의 병으로 자신을 대해서도 안 된다. 무슨 ‘추간판 탈출증’이니 ‘암’이니 하는 이런 병 저런 병, 어떤 병이든 우리 진정한 수련인과는 무관하다. 우리의 신체, 우리의 모든 것은 사부님과 대법이 관리하시지 삼계나 인간 세상이나 지옥이 관리하지 못한다.
우리의 신체는 신의 몸으로 바뀌어 고에너지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찌 ‘병’이 있을 수 있겠는가?
원문발표: 2024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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