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제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바로 사전(史前)의 서약을 완수하여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어제는 연세 드신 아버지의 80세 생신이었고,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러 왔다. 모두들 아버지의 안색이 좋고, 거동이 편안하며,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받은 복이라고 했다.
테이블 정중앙에 앉으신 아버지 앞에는 커다란 케이크가 놓여있고, 생일 모자를 쓴 채 자녀와 손주들, 친척들에게 둘러싸인 아버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 그때 내가 아버지 앞으로 가서 말씀드렸다. “아버지, 오늘의 이 모든 것이 누구 덕분인지 아시죠?” 아버지께서는 즉시 일어나시며 말씀하셨다. “내 모든 것은 사부님 덕분이다. 먼저 사부님께 인사드려야지! 먼저 사부님께 인사드려야지!” 그러시면서 사부님 법상 앞으로 가셔서 케이크를 올려놓으시고 무릎을 꿇은 채 연신 절을 하셨다. 아이들도 모두 사부님께 과일을 올리고 절을 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를 드렸다.
이를 보며 나는 반년 전 아버지께 일어난 기적이 떠올랐다.
2023년 9월 8일 아침, 아버지께서 화장실에 가시려고 일어나시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천지가 빙빙 도는 듯한 현기증과 함께 구토 증세를 느끼셨다. 어머니는 남동생을 시켜 아버지를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대형병원으로 모시고 가게 했다. 의사는 나흘 동안 검사를 한 후 우리 다섯 자매에게 아버지의 뇌혈관이 전부 막혔고 겨우 5cm 길이만 남았다며, 즉시 스텐트 시술이 필요하니 자녀들이 빨리 결정하라고 했다.
다음날 아침 내가 병원에 가니 외과 과장이 사무실로 불러 서명하라고 했다. 남동생이 이미 서명했고 내일 수술할 테니 6만 위안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 순간 나는 아버지도 전에 대법을 배우셨던 것이 생각났고, 아마도 이 일을 통해 아버지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즉시 병실로 돌아가 아버지 귓가에 작지만 엄숙한 목소리로 말씀드렸다. “아버지, 아버지의 병은 오직 사부님만이 해결해주실 수 있어요. 누가 뭐라 해도 소용없어요. 아직도 사부님을 믿으시죠? 믿으신다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읊으세요. 사부님은 뭐든 하실 수 있으세요.” 아버지께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셨다.
병실을 나오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는 주역을 맡아 구세력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가상이고, 사부님께서는 세상의 어떤 중생도 포기하지 않으시니, 당연히 제자로서 사부님의 뜻에 따라 저희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니 매우 동의했다. 여동생에게도 전화해서 내 의견을 말하려는데, 여동생은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울음을 터트렸다. 우리가 돈이 아까워서 아버지 치료를 포기한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나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몰랐다. ‘언니와 여동생은 모두 속인이라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나는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 제가 제 책임을 다하고 주역을 맡으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적절한 이유가 필요해요.’ 바로 그때 전화가 왔는데 외과 부과장이었다. 그는 “아버님은 연세가 너무 많아서 수술을 못 합니다. 잘 돼봤자 식물인간이 되고, 잘못되면 수술대에서 돌아가실 수도 있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너무나 감격스러워 연신 감사 인사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내 마음이 제대로 자리잡히고 정념이 바로 서니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정말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 곁에 계신다. 이 소식을 언니와 동생에게 알리자 그들도 모두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아버지는 그날 저녁 퇴원하셨다. 보통은 수술을 안 하더라도 혈관을 뚫는 주사를 며칠은 맞아야 하는데, 아버지는 약 한 알, 주사 한 대도 맞지 않고 그렇게 퇴원하셨다.
퇴원 다음날은 마침 어머니 생신이었다. 난 20여 명의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사부님께서 아버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돈도 시간도 아꼈어요. 사부님과 대법을 인정해야 좋은 결과가 있고 생명이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 온 가족이 일제히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좋으십니다!” 모두 함께 무릎 꿇고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아버지께서는 약속하셨다. “오늘부터 나는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연공하겠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또 한번의 수련 기회를 주셨으니, 나는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겠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아버지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엄격히 해오고 계신다. 아버지는 자신을 엄격히 요구할 뿐 아니라, 어머니의 손을 잡고 연공 동작을 가르치시고, 어머니와 함께 사부님 설법을 듣고 보신다. 그래서 아버지는 지금 매우 건강하시고 얼굴에 혈색이 가득하시다. 가족들은 모두 아버지의 큰 변화를 보았고, 내 남편과 언니, 여동생, 제부도 모두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이제는 모두가 매일 퇴근 후 저녁 8시부터 사부님 설법을 배우고, 그다음 연공하고 교류하니 온 가정이 정말 화목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고심 어린 안배임을 잘 안다. 정법이 마지막에 이르렀으니,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의 서약을 잊어선 안 되며, 최후에는 서로를 깨우치고 구해야 한다!
수련생 여러분, 함께 정진합시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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