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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생’ 독자들의 반응이 준 깨달음

진상 자료의 구원 효과를 논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천지창생(天地蒼生)’이 해외 잡지의 정상 크기로 바뀐 후, 중국 수련생들은 이를 ‘큰 책’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년간 많은 중국 수련생들이 A5 크기의 ‘소책자’ 배포에 익숙해져서 큰 책자 배포를 꺼려했고, 일부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부 수련생들이 시도해보고는 있지만 여전히 모색 단계에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상황과 효과를 잘 모르고 있다.

A5 판형은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더 용이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A5 크기 이전에는 더 작은 크기가 유행했었다. 수련생들은 작은 크기와 초소형 크기의 ‘소책자’에 여러 해 동안 익숙해져 있고, 매우 친숙하며, 제작하기도 편했다. 동시에 작은 크기는 대량 배포가 가능하지만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빽빽하게 붙어있어 읽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일반인들은 CD를 받아 영상을 보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됐고, 문자라면 읽을 때 더 자연스러운 경험을 원했다. 적어도 모든 글이 초소형 글자체로 똑같이 되어있지 않기를 바랐고, 판면도 더 미려하고 세련되기를 원했다.

2021년 가을, 명혜망 편집부는 10여 종의 간행물 중에서 마침내 하나를 골라 개편을 시도했다. 외형 크기를 A5에서 A4로 바꾸고, 글자 크기와 행간을 크게 늘려 전체 컬러 인쇄를 했더니 읽기가 훨씬 편해졌다. 동시에 중국 자료점의 제작 능력과 간행물 이미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A3 용지에 A4 두 페이지를 한 번에 출력해 책등을 묶었다(중철 제본). 이것이 4년간의 ‘큰 책자’ ‘천지창생’이며, 현재는 인력 등의 이유로 연 4회, 매호 64페이지를 발행하고 있다. 대만은 공장에서 번체자 버전을 인쇄하고, 중국 본토에서는 가정에서 간체자 버전을 인쇄한다. (*일부 중국 수련생들이 A4 두 페이지를 A4 용지 한 장에 인쇄한 후 글자가 작고 읽기 어렵다고 불평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는 잘못된 인쇄로 인한 것이다. 원판은 글자가 크고 매 페이지가 A4인데, A5로 인쇄하면 글자 크기가 강제로 절반으로 줄어든다.)

개편 후, 일부 수련생들은 이러한 변화에 거부감을 보였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변화’와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은 인간의 일반적인 심리 반응이다. 많은 경우 자신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생각이 무엇인지 긍정적으로 이해하기만 하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아이들은 보통 낯선 것에 호기심과 흥분을 느끼고 탐구하고 배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성인은 많은 경험과 관념이 있어서 오히려 변화에 장애가 있다. 물론 중국에서 오랜 박해 환경 속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여러 가지 우려와 어려움이 있어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것은 우리만의 특수한 어려움이다. 또한 적합한 독자가 없는 지역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는 다른 명혜망 간행물을 선택하는 것도 정상적이다.

어제 명혜망에 게재된 ‘중국 진상자료 배포와 효과 교류’ 문장에서는 수련생들이 모두 개편 후의 ‘천지창생’이 정교하고 규격적이라고 생각해서 보통 기업 리더, 대학 교수, 교사, 종이 인쇄물을 즐겨 읽는 노인, 기업가 등 ‘교양 있어 보이고’ 소중히 여길 만한 사람들에게만 배포하려고 해서 배포 범위가 줄어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단지를 대량 배포하고, 소책자를 놓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익숙해져서 많은 수련생이 독자 피드백을 이해하려는 의식이 없거나, 우연히 만난 낯선 사람에게 주었기 때문에 독자 피드백을 알 수 없었다. 4년 동안 모두가 선의를 가지고 시도해보았을 뿐이다. 사실 잡지는 잡지일 뿐이며, 독자들은 보통 각자 좋아하는 칼럼과 개별 기사가 있다.

한 자료점 수련생은 “‘천지창생’이 정규 간행물로 바뀐 이후, 솔직히 우리 모두가 매우 좋아하고 있다. (박해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우리도 마침내 제대로 된 잡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료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나는 이런 수준 높은 것을 만드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우리 지역에는 ‘천지창생’만 전문적으로 배포하는 수련생이 있는데, 일주일에 20~40부 정도, 때로는 더 많이 배포한다. 이 수련생은 진상을 고정된 방식으로 알리지 않고,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은 모든 계층이 있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비록 지금 중국인들이 당문화(공산당 문화) 속에 있지만, 중국인들의 본질에는 모두 전통적인 것이 있다”고 말했다.

아마도 이 수련생들은 작은 마을이 아닌 도시에 있을 것이다. 자료를 배포하는 그 수련생은 ‘천지창생’을 꺼내면 중생들이 모두 매우 좋아하고 원한다고 말했다. 중생들은 편집이나 글쓰기 기법에서 보면 모두 격조가 있고 눈이 번쩍 띈다고 했다. 그들은 또한 A4 버전을 더 좋아하며, 책을 만드는 규격으로 만들어서 (책등 묶기보다) 더 반듯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우연이 아니게도, 오늘 또 다른 중국 수련생이 제공한 독자 반응을 읽고, 이러한 반응이 ‘시야를 넓혀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그 수련생은 “내가 만드는 양은 매우 적어서, 매호 기본적으로 한 자릿수밖에 배포하지 않는다. 적합한 사람을 만날 때만 주는데, 대부분 길에서 만난 교양 있는 사람들, 파룬궁 자료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당시 받은 사람들은 모두 ‘천지창생’이 고품질 잡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3년간의 배포 과정에서 두 명의 익숙한 독자가 수련생에게 피드백을 제공했다.

1) 가족의 동창(남성, 올해 53세)은 골동품과 차 등의 사업을 하는 사업가이다. 그는 사업상 친구가 많고 명리색기(名利色氣-명예, 금전, 색욕, 분노)에 빠져 있었는데, 51세 때 병원에서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고, 큰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한 동창은 그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2023년 봄쯤, 수련생은 가족과 함께 그를 방문해서 그 사업가에게 ‘천지창생’ 294호를 한 부 주었다. 그 호에는 마침 ‘동전의 진정한 의미, 예리하지 않으면 장사를 할 수 없다는 황금법칙’과 무책임한 남편이 금주, 금연하고 좋은 사람이 된 이야기가 있었다. 나중에 그 사업가는 “이 책(천지창생)이 아주 좋다”고 피드백했다. 그는 자신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후회하는 마음이 들어 가정적이 됐으며, 아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후 한 번의 동창회에서 이 사업가는 다른 한 동창도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는 공개적으로 “우리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자!”고 말했다.

2) 수련생은 아들(올해 25세, 의과대학원 재학생)은 ‘천지창생’이 다른 간행물보다 품질이 높다고 생각하며, 간행물 크기나 내용 모두 매우 좋다고 말했다. 그는 ‘천지창생’에 실린 인문예술류 기사들이 지식도 있고 깊이도 있게 쓰여 있으며, 객관적이고 완성도 있게 표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와 선을 향한 마음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평소 사회에서는 이런 인식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천지창생’의 관점이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천지창생’의 ‘동방문화’와 ‘서방예술’ 칼럼을 좋아해서 새로운 ‘천지창생’이 나올 때마다 이 두 칼럼을 먼저 본다고 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은 돕되, 나쁜 일은 돕지 않는다(成人之美 不成人之惡)’, ‘오덕(五德)을 논하다’, ‘황주(黃州)·혜주(惠州)·담주(儋州)를 말하다’, 소크라테스에 대한 글, ‘전통색채의 오묘함’, ‘한 조각의 예술사로 본 인류 사상의 변천’, ‘미술 기본기 훈련의 비밀 밝히기’ 등이 모두 그가 좋아하는 글이다.

‘사해식진(史海識眞)’ 칼럼의 글들, 예를 들어 가구의 변천으로 본 중국의 수련문화와 ‘고금철언’ 칼럼도 좋아한다.

수련 이야기 내용에 대해, 의과대학원에 다니는 수련생의 아들은 ‘천지창생’이 선택한 수련 이야기들이 모두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며, 진실되고 신빙성이 있으며 편향되지 않았다고 했다. 수련생은 최근 한동안 ‘명혜주보’ 중국판 내용도 피드백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말하면서 수련생은 수련생들이 대면으로 진상을 알릴 때 자주 만나는 한 가지 현상을 예로 들었다. 일반인들이 “파룬궁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하면서도, 왜 일부 전단지와 소책자에서 모두 누구든 진언(眞言: 法輪大法好, 眞善忍好)을 외우고 연공하기만 하면 모든 병이 낫고, 사람도 죽지 않고, 곤란한 일도 만나지 않으며, 집안 식구 모두가 좋은 일만 있다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변에서 연공하는 사람들의 상황이 전단지에 쓰여 있는 것처럼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수련생은 해외잡지 ‘천지창생’이 이런 측면의 내용을 매우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중국 당문화의 허황됨이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최신호에서 대만의 한 불행한 가정의 여성이 수련한 후에도 딸의 사망 등 고난을 겪었지만, 이 글이 독자들에게 주는 인상은 대법을 배우면 사람의 마음이 넓어지고 마음씨가 착해진다는 것이다. 대법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고난을 걸어 나가도록 인도하며, 광명을 다시 보게 한다. 대법을 수련했다고 해서 고난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아마도 해외잡지 ‘천지창생’이 중국의 일부 독자들에게 환영받고 사랑받는 한 가지 이유일 것이다. 편향되거나 편협하지 않다.

이로부터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진상을 알리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진상을 알리는 방식도 중요하다. 션윈예술단이 많은 노력과 인력, 재력을 들여 션윈 제작의 무용, 음악, 무대, 의상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되게 했다. 우리는 비록 단순히 진상자료를 만들 뿐이지만, 20여 년 동안 대법제자들이 편집, 작성, 레이아웃, 인쇄 제작, 배포, 대면 진상 전달을 하는 전 과정이 모두 ‘대도무형(大道無形)’의 도덕적 제약 하에서, 진선인(眞·善·忍)의 도덕적 감화 하에서 암묵적으로 협력해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알리는 효과를 함께 이루어냈다. 명단도 없고, 사무실도 없으며, 심지어 서로 알지도 못한다. 앞으로 정법이 성공하고 나서 돌이켜보면 이 걸어온 길은 분명 매우 특별하고 귀중할 것이다.

우선 여기까지 나누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더 많은 의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우리 함께 사고를 풍부하게 하고, 효과를 중시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자.

 

원문발표: 2024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21/4852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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