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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으로 원한을 갚으니 가정에 대법의 빛이 비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의 청년 대법제자로,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연공장에서 법공부를 했으며 지금까지 26년이 됐습니다. 현재 가정환경에서의 수련 과정을 적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결혼생활에 들어서며 수렁에 빠지다

저와 남편은 직장동료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그의 집은 우리집에서 5km 정도 떨어져 있었고 가정형편은 평범했습니다. 그의 집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몰래 저에게 그와 결혼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의 평판이 좋지 않고 시아버지는 집안일에 무관심하며 시동생은 일도 안 하고 돈만 쓰는 불량배라서, 그 집에 시집가면 평생 편할 날이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제가 왜 그와 결혼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남편은 성실하고 착실했으며 술담배도 안 했습니다.

결혼 후, 집을 사느라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시어머니가 100무(畝, 1무는 약 200평)의 땅을 임대했고,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었습니다. 매일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침대에 쓰러져 다른 일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직장 일 외에도 집안일을 도맡아 했는데 그는 여전히 불만스러워 하며 내내 심통을 부렸고 저는 참지 못하고 싸웠습니다. 그때 남편도 성격이 좋지 않아서 싸우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때로는 손으로 벽을 치거나 머리로 벽을 들이받아 얼굴에 피를 흘리곤 했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억울한 일을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대법의 법리로 자신을 단속했기에 다른 사람들 눈에는 제가 매우 우수했고 주위에서는 칭찬 소리뿐이었는데,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었죠. 제가 화를 내면 그는 더 큰 화를 냈고, 제가 다시 화를 내면 그는 자해를 했습니다. 아마도 그가 자란 환경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약간 불안정했던 것 같습니다. 화가 났을 때 그 눈빛은 제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사나웠습니다. 이는 저를 몰아넣어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화를 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 봐 두렵고,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말도 못 하고 고통을 혼자 삼켜야 했습니다.

결혼 2년 만에 우리는 빚을 모두 갚고 시부모님께 내년 농사지을 비용도 남겨드렸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남편에게 일자리를 구해줬고 그 후 우리는 아이도 생겼습니다. 이제 생활이 안정될 거라 생각했는데 남편은 여전히 가정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쉬는 날이면 시어머니 집에 가서 일을 도왔고, 번 돈은 한 푼도 가져오지 않고 모두 동생에게 줬습니다. 아이는 친정엄마가 봐줘야 했고 집에 오면 남편은 이것도 잘못됐다 저것도 안 된다며 트집만 잡았습니다.

어머니는 수련하는 사람이라 그의 행동을 그저 참으시며 저에게 원망을 내려놓으라고 늘 조언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착한 사람을 괴롭힌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람의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 세 식구는 모두 건강하고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는데, 우리는 아이까지 키워야 하는데 그들은 우리를 전혀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그들을 돌봐야 하고, 크고 작은 일에 다 신경 써야 하는데도 잘했다는 소리 한마디 없고, 시부모님은 막내아들에게 돈을 줄 때도 남편이 화낼까 봐 조심스러워했습니다. 때로는 남편이 시댁에서 화가 나서 집에 와서도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고, 제가 상관하지 말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 시기에 저도 많이 화가 났습니다. 게다가 시동생이 집의 새 차를 가져가서 시어머니를 협박해 1만 위안(약 200만 원)을 뜯어낸 적이 있었고, 계속 제 아들이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지 물어보았기에, 그 후로는 그가 비정한 짓을 저지를까 봐, 아들에게 해를 끼칠까 봐 늘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심성이 좋지 않아서 산후에도 여러 가지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남아 정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습니다.

그 후, 사부님께서 ‘깨어나라(醒醒)’를 발표하셨고, 저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것을 깊이 알았습니다. 자신의 상태가 옳지 않으니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청해 온 대법 전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져온 지 몇 년이나 됐는데 한 번도 보지 않았고 고통스러워하기만 했으니, 어디 대법제자의 모습이겠습니까. 연극 속에 너무 깊이 빠져 이제야 깨달았으니 서둘러야 했습니다.

2. 대량 법공부로 자신을 바로잡다

저는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고 법에 비추어 자신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왜 화가 났을까요? 시댁에서 저를 전혀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저를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어머니가 다른 집처럼 우리 아이를 봐주거나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셨다면 제가 원망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이익심 아닙니까? 또 체면, 불공평한 마음, 질투심이 있었고, 저는 시동생이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질투했습니다. 우리는 한결같이 바치기만 하는데도 좋은 소리 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수련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와 비교할 수 있습니까? 그가 하는 일들, 예를 들어 도둑질, 사기, 도박 같은 것들은 제가 아무리 해도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시동생은 인간의 향락을 추구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믿는 것은 우주대법이고, 제가 얻은 것은 속인이 얻을 수 없는 것인데 또 무엇을 질투한단 말입니까!

이전에 저는 늘 시동생이 불량한 것이 시부모님이 방임한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일이 생기면 시부모님은 서둘러 돈으로 해결하며 아들이 고생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큰아들이 얼마나 고생하든 그들 눈에는 다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넌 장남이니까 가족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 거죠. 저는 이것이 불공평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인간의 은원(恩怨)관계를 제가 어찌 볼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집에 가서 돕는 것도 효심이고 부모님을 아끼는 마음이며, 백 가지 선행 중 효가 으뜸(百善孝爲先)이니, 제가 진(眞)·선(善)·인(忍)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선행을 지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시어머니도 쉽지 않습니다. 여자가 집안을 이끄는 것도 본래 힘든데 또 불량한 아들까지 만났으니, 저는 시어머니를 불쌍히 여기고 며느리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하며 시어머니를 공경해야지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찾아보니 정말 모두 제가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매우 후회했고 앞으로 반드시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법리로 사람의 집착을 타파하고, 무슨 시어머니는 엄마가 아니라느니,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천생 원수라느니 하는 것은 사람의 이치이니, 저는 사람의 층차에서 벗어나 고층차의 법리로 자신을 요구하고, 제 행동으로 세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증명해 이 가엾은 한 가족을 구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덕으로 원한을 갚으니 암운이 걷히고 광명이 비치다

저는 시어머니에 대한 싫어함과 원망을 내려놓고 농한기에는 시어머니를 제 집에 며칠 동안 모셔와 보살펴 드렸습니다. 명절이나 생신에는 제가 음식과 과일을 사서 가서 함께 축하드렸습니다. 설에는 새 옷도 사 드리고 세뱃돈도 드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시게 했습니다. ‘그들은 날 전혀 돌보지 않았다’는 선입견을 완전히 내려놓고 자신이 진정으로 법에 동화되게 했더니 세인들도 대법의 광명을 보게 됐습니다.

작년 겨울, 시어머니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입원하셨습니다. 남편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병원에 가서 시어머니를 돌봤는데, 낮에는 시동생이 돌보게 하려 했지만 시동생은 형에게서 돈을 받아낸 뒤 이틀 정도 돌보더니 너무 힘들다며 가버렸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불러 아들을 맡아달라고 하고 낮에 병원에 가서 시어머니를 돌보며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고 사부님 설법을 들려드렸습다.

시어머니는 증상이 꽤 심각해서 말을 못 하시고 침을 흘리며 반신불수에 정신도 혼미하셧습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은 전자기기로 주입해야 해서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대소변도 다른 사람이 받아내야 했습니다. 저는 매일 정성껏 보살피고 맛있는 것도 사다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회복이 매우 빨라서 일주일 만에 걸어다닐 수 있게 됐고 말씀도 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시어머니는 매우 미안해하시며 자신은 저를 한 번도 돌보지 않았고 산후조리 때도 돌보지 않았는데 병드니 제가 대소변까지 받아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수련하는 사람이니 당연하다고 말씀드리고 집에 가시면 연공을 가르쳐드리겠다고 했더니 배우겠다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퇴원하기 전날 시동생이 돌아왔는데, 의사가 시동생에게 아래층에 가서 시어머니 약을 사오라고 하자 시동생은 시어머니에게 돈을 달라며 주머니를 다 털어갔습니다. 시어머니가 시동생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형과 형수가 이 며칠간 병원에서 쓴 돈은 다 그들 돈이야.” 저는 시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키우실 때 자녀에게 한 푼도 요구하지 않으셨는데,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병드셨을 때 자녀가 돈을 쓰는 것은 당연한 도리입니다. 더구나 제가 수련하는 사람이라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하라고 가르치셨는데, 자기 부모님은 더욱 공경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어머니는 퇴원 후 정말로 우리집에 이틀을 머무르며 저와 함께 연공을 배우셨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 시어머니 앞에서 저를 칭찬하며 좋은 며느리를 얻으셨다고 하면 시어머니는 “내 아들이 좋은 거야, 내 아들은 어디나 다 좋아!”라고 하셨습니다. 올해는 누군가 시어머니 앞에서 아들을 칭찬하자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며느리도 좋아, 며느리가 좋지 않으면 아들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어.”

남편에 대해서는, 그가 집에서 일을 안 하면 제가 하고 저는 그를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제 이전의 태도가 좋지 않고 표정이 불편했던 잘못도 고쳤고 말할 때도 부드럽고 상냥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남편의 문제라고 싫어했던 것들, 예를 들어 자기 부모에게만 잘하고 장인장모에게는 잘 못하는 것, 냉담하고 도움을 안 주는 것, 사람을 대할 때 그때그때 쓰고 버리는 태도, 성격이 나쁜 것 등의 단점들을 그가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물이 스며드는 것처럼 소리 없이 변화했습니다. 알고 보니 주위 사람들의 모든 표현이 다 저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기였고, 이를 통해 저의 집착심을 드러내고 인식하게 하여 없애게 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맞춤 제작하신 수련의 길이었고, 모든 사람이 다 저의 제고를 돕고 있었는데 저는 이전에 소중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제 깨달았으니 반드시 잘 수련해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깔아주신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저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4. 아들이 나의 정진을 촉진하다

제 아들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세 살 전까지 아들은 외할머니 집에서 살았고 저도 퇴근하면 거기 갔습니다. 낮에는 외할머니가 아들에게 사부님 설법을 들려주고 대법 노래도 들려줬으며, 밤에는 제가 그에게 대법 책을 읽어줬습니다. 대법의 훈도 속에서 아들은 순수하고 선량하며 한 점의 때도 묻지 않았습니다.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제가 집에서 그를 돌보고 등하교를 시켜야 했는데 근무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저는 사직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법공부와 연공을 할 시간이 더 많아지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가지(加持) 아래 아들은 매우 영리하여 배우는 것이 빨라서 공부 면에서는 제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이야기 듣기를 좋아해서 저는 그에게 ‘천애심법(天涯尋法)’, ‘동요’, ‘삼자경’, ‘전통문화’ 등 대법 웹사이트의 음성과 영상을 다운로드해주었습니다. 평소 시간이 있을 때면 그에게 대법 책을 읽어주고 ‘홍음(洪吟)’을 외우도록 가르쳤습니다. 아들은 비록 가만히 앉아서 듣지는 못하고 늘 블록을 가지고 놀면서 듣지만 다 알아들었고, 때때로 저와 법리도 교류했습니다. 제가 잘못을 저지를 때도 늘 저를 일깨워주며 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그와 반에서 특별히 말썽을 부리는 한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가 말했습니다. “반에 이런 아이가 있으면 선생님은 매일 마음을 졸이며 그가 사고 칠까 봐 걱정하고 친구들도 마음을 졸인대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래, 부모도 마음을 졸이지, 자기 지식이 그 아이한테 괴롭힘을 당할까 봐.” 그가 말했습니다. “엄마, 전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사부님이 보호하시잖아요. 엄마가 걱정하시는 건 ‘정을 위하는 자 스스로 번뇌를 부르나니'(홍음-사람 되기)가 아닌가요?” 아! 저는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거의 정에 이끌려 잘못을 할 뻔했습니다.

아들은 저를 수시로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저의 거울이 되어 저의 집착과 부족함을 비춰주었습니다. 아들은 평소에 매우 말을 잘 듣지만 가끔 비정상적일 때가 있어서, 때로는 매우 질질 끌고 때로는 이유 없이 떼를 쓰는데, 이럴 때 저는 자신을 찾기만 하면 됐습니다. 반드시 제가 태만했거나 심성이 제고되지 않았을 때인데, 제가 자신을 바로잡으면 그도 자연스레 좋아졌습니다.

한번은 아들이 너무 말을 잘 들어서 저는 환희심이 생기고 아들에 대한 정이 생겨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점점 더 아들이 좋아져요.” 뜻밖에도 다음날 하루 종일 아들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하루 종일 아빠 목에 매달려 자꾸 뽀뽀를 하고 “나는 아빠가 제일 좋아!”라고 하면서 저는 전혀 상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 뜻밖인 것은 심지어 자기는 아빠가 키웠고 엄마는 반년만 돌봤으며 외할머니는 돌보지도 않았다고 말하는 등 정말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자신을 찾아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어린 수련생은 저의 수련을 돕는 것이지 제가 자식 정을 누리며 살라고 하신 게 아닙니다. 저는 자신의 정을 배척하기 시작했고 정념으로 청리했더니 다음날 아들은 이전처럼 돌아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안배하신 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제 곁에서 저를 일깨워주니 저도 반드시 그를 잘 이끌어야겠습니다.

지금의 교육은 정말 사람을 망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금방 중국공산당의 나쁜 것들을 주입당합니다. 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나쁜 것들을 가르칠 때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생각하라고, 우리는 오직 사부님만 따르고 악령은 따르지 않는다고요. 그는 알아들을 수 있었고 때로는 다른 친구들을 걱정하며 그들은 대법을 수련하는 엄마가 없는데 어떡하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진상 자료를 들고 복도에 가서 배포하고 작은 스티커를 붙여서 다른 사람들도 진상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길에서 제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도 봐. 지금은 나오는 사람들이 다 적어졌어. 다들 병들어서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 그가 말했습니다. “엄마, 그러면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게 바로 때에 맞네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 매일 와요.” 저는 그의 말을 듣고 매우 감동했습니다. 제가 나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때도 두려움과 걱정이 없지 않았는데, 아들은 한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만 생각하며 그토록 순수하고 사심이 없었습니다. 이는 대법이 만들어낸 생명이지 저 같은 평범한 엄마가 교육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20여 년의 수련길에서 처음 법을 얻었을 때의 기쁨도 있었고, 가택수색을 당하고 부모님이 납치됐을 때의 두려움도 있었으며, 공부와 일이 바빠서 생긴 태만함도 있었고, 법리를 깨달은 후의 확고함도 있었습니다. 굴곡진 길을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사부님의 늘 지켜보심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무슨 덕이 있어 위대하신 사존의 제자가 될 수 있었고, 이 역사가 새로운 한 페이지를 넘기는 시기에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이전에 잘하지 못한 것이 유감스럽고, 오늘도 여전히 대법제자인 것이 무한히 소중합니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바라건대 저 자신이 잘하여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19/4804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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