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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신은 일념(一念) 차이: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예순여섯으로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1999년 10월 1일 저와 아내는 천안문 광장에 가서 파룬따파를 실증하다가 체포됐고, 이후 중공의 박해로 3년간 노동수용소에 갇혔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이 여러 해 동안, 저는 늘 제 모습이 사부님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법을 실증하는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수련생들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정진하지 못했음에도 사부님께서는 매 순간 저를 일깨워주시고 보살펴주시며, 끊임없이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신기한 일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제게 올해 일어난 신기한 일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10월 9일 오후 2시경, 전동스쿠터를 타고 일보러 나가려는데 자물쇠를 열기 위해 허리를 굽혔을 때 왼쪽 콧구멍에서 따뜻한 기운이 흘러나오는 걸 느꼈습니다(코피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코를 막고 급히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탁자 위에 있던 종이컵을 잡아 코에 대고 손을 떼자 콧구멍에서 피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후 콧구멍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속도가 분당 60방울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피가 검붉고 걸쭉했다가 점차 연한 붉은색으로 변했고, 몇 분 간격으로 끊어지지 않는 고름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오후 4시쯤 되니 피가 종이컵 두 컵이나 됐습니다. 아내는 제 코에서 계속 피가 나는 걸 보고 “병원에 가볼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신(法身)께서 바로 옆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계시니 걱정하지 마요! 병원은 안 가요!”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제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있는 걸 보고 더는 병원 얘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콧속에서는 여전히 뚝뚝 피가 떨어지고 있었고 속도도 줄지 않았으며, 여전히 몇 분마다 끈적끈적한 더러운 것들이 나왔습니다. 저녁 6시쯤 되어 피가 네 컵이나 됐을 때 아내가 사부님께 소업(消業)을 좀 늦춰달라고 청해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안 돼요.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소업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바꿔달라고 할 수 있겠어요? 다 소업하지 못하면 사부님께서 다시 안배하셔야 할 텐데. 게다가 사부님께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라고 하셨잖아요. 우리가 사부님과 대법만 굳게 믿으면 위험할 일은 없을 거예요.”

작은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콧구멍에서 떨어지는 피를 보며 종이컵에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렇게 4시간 넘게 앉아있었지만, 몸이 피곤하지도 않고 어지럽지도 않았으며 어떤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시간은 1분 1분 흘러갔고 코에서는 계속 피가 떨어지며 더러운 것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밤 8시가 넘어 소변이 마려워 종이컵(이제 여섯 번째 컵)을 들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 어지러워져서 아내에게 말하자, 아내는 저를 부축해 큰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는 의자와 휴지통을 가져와 제 오른팔을 의자에 올려놓고 상체를 세워 코피가 휴지통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자세를 잡자마자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감이 온몸을 휘감더니 곧 구토가 나면서 위장까지 토해낼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때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연달아 외쳤습니다. 순간 온몸에 땀이 나면서 허물을 벗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구토가 즉시 멈췄으며 미세한 서늘한 바람이 옆을 스치는 듯했습니다. 이어서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저는 아내에게 “됐어요, 이제 괜찮아요”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그 좋지 않은 생명을 없애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공중을 향해 사부님께 합장하며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때도 코피는 계속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콧속 혈관이 확장되는 듯하고 가려우며 긁힌 듯한 느낌이 들더니, 곧 콧구멍이 꽉 막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힘껏 풀어내자 콧구멍에서 고름 같고 검붉으며 끈적끈적하고 작은 검은 덩어리가 섞인 더러운 것들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곧바로 콧구멍이 뚫리고 머리 전체가 상쾌해졌습니다. 이어서 코피가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늦춰지더니 몇 분 후에 멈췄고 나았습니다.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벌써 밤 9시가 다 됐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몸에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어제 흘린 피의 양이 궁금해서 어제 쓴 것과 같은 종이컵에 물을 여섯 컵 부어 큰 그릇에 담아 작은 저울에 재보니 순중량이 1045g이었습니다. 그릇의 물을 다시 보니 ‘아! 이렇게나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에게 “사부님께서 어제 제 몸속의 피를 바꿔주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보통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해 이렇게 많은 피를 흘렸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생명을 잃거나 뇌출혈이나 반신불수, 식물인간이 됐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했기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고,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모든 걸 감당해주셔서 위험을 피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진정으로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습니다. 제가 정념을 내자 사부님께서는 순식간에 제 난을 없애주셨는데 그 속도가 무척 빨랐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만이 이해하고 믿을 수 있으며, 또한 진정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만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제자를 똑같이 대하십니다. 아내와 교류하면서 앞으로는 수련 중의 게으름과 해이함 등을 반드시 고치겠다고 했습니다. 시간을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고 하루빨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나중에 수련생과 교류하며 이 일을 이야기했더니, 수련생이 이번에 고비를 넘으며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한 심득을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어와 글쓰기 능력이 부족하고 수련에도 많이 부족해 대법제자의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어 오랫동안 붓을 들지 못했습니다. 며칠 전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셔서 제자가 대법 수련 중에 경험한 신기한 일을 적어 대법을 실증하고, 동시에 그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문제점을 찾아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제고하고 정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은 제가 이번 고비를 넘으며 얻은 약간의 심득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17/4851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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