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3년 연말, 나는 테이블 위에 올라갔다가 테이블 상판이 무너지는 바람에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나는 ‘괜찮아, 괜찮아, 이건 가상이야. 나는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이어 결가부좌를 30분 동안 했더니 밤에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발 전체가 심하게 붓고, 테이블 상판에 찍힌 부위에 큰 물집이 세 개나 생겨 가부좌를 할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수련 상태가 해이하여 발을 다친 것은 수련에 큰 누락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빨리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는 대신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볼 이유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도 발의 부기가 빠지지 않았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감당해 주셔서 통증은 없었다.
하지만 깨닫지 못한 탓에 구세력에 한 번 더 손 쓸 구실을 줬다. 그 며칠 나는 외발로 뛰면서 다녔는데, 한번은 분명 누군가 뒤에서 확 밀치는 것 같았다. 그때 나는 심하게 넘어지면서 허리와 팔까지 다쳐,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손으로 물건을 잡기도 힘들었다. 심지어 누워서 몸을 뒤척일 수도 없었다. 나는 그제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어머니(수련생)를 집에 불러 내 집착을 이야기했다.
나는 그동안 시어머니에게 원망이 많았다.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시어머니는 내가 아들을 낳지 못하자 뭘 하든 불만스러워하셨다. 나는 수련생이라 시어머니와 대놓고 싸우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에 매듭이 지어지고 늘 우울했다. 이는 원래 수련의 기회였지만 진지하게 이 집착심을 직시하지 않아 원망은 미움이 되었다.
특히 2023년, 시어머니가 새집으로 이사한 후부터 미워하는 마음이 더 심해졌다. 새집은 겨울에 난방이 되지 않아 나는 이사 가시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아무리 말려도 시어머니는 듣지 않으셨다. 나는 겉으로 보면 시어머니를 걱정해주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나중에 추워서 우리집에 오시게 될까 봐 두려워서였다. 나는 또 시어머니가 키우는 개가 얌전하지 않아 침대나 소파 위에 올라가는 걸 싫어했는데, 내가 개를 혼내면 시어머니는 기분 나빠하셨다. 나중에 시어머니는 나 몰래 이사하고 원래 살던 집을 매물로 내놓으셨다. 나는 날씨가 추워지면 시부모님을 우리 집에 모셔 와야 한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들었고 소파에 올라가는 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나는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찾아오시는 게 너무 싫어서 발을 다친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이 마음은 얼마나 이기적이고 더러우며 냉담한가! 나중에 고민 끝에 시아버지께 전화로 알렸더니 시아버지께서 보러 오셨다. 그때 날이 이미 추워지기 시작했지만 나는 그냥 상황만 여쭤보고 우리집에 와 계시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시아버지는 원래 살던 집이 아직 팔리지 않았다고 했고, 지금 새집에서 온풍기와 전기 히터를 켜고 있다고 하셨다.
이처럼 그동안 쌓인 원망심을 모두 어머니에게 폭로하고 제거했더니 다음날 혼자 돌아누울 수 있었다. 또 어머니가 뒤에서 안아주셔서 아침 연공을 했는데 팔도 나았다. 이어 이를 악물고 가부좌하고 제5장 공법까지 했더니 몸이 빠르게 회복됐다.
발을 다친 후 구세력은 나에게 이런 생각을 주입했다. ‘너는 뼈가 부러졌다! 힘줄이 끊어졌다!’ 그때마다 나는 즉시 반박했다. ‘나는 힘줄이 끊어지지 않았고, 뼈도 부러지지 않았다!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는다!’ 가부좌할 때 통증이 다리 전체에 퍼졌지만 나는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모두 가상이다. 내 수련에 누락이 있더라도 대법이 바로잡을 것이며, 아무도 간섭할 자격이 없다. 간섭하면 죄를 짓는 것이다!’
이번 시련을 겪은 후 나는 자신의 수련을 되돌아보며, 반드시 원망심의 근원을 찾아내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1. 원망심은 사심에서 나온다
우리 법공부 팀의 Z수련생은 성격이 온화하고 착해 화를 낸 적이 없었다. 또 마음이 너그럽고 무엇이든 남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일을 느리게 하고 말도 느렸다. 이에 비해 성격이 급한 나는 늘 느긋하게 일하는 그녀가 불만스러웠고 가끔 직설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는데, 모두 강압적이고 잘난체하는 당문화(공산당 문화)식 말투였다. 나는 그 수련생이 당황스러워해도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원망심은 자신이 옳다고 단정하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자신의 관념과 일치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바꾸려 하기 때문에 생긴다. 또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겸손하지 않으며 예의도 없게 된다.
2. 원망심은 질투에서 나온다
친정어머니는 외동딸인 나를 응석받이로 키우시면서 항상 내가 하자는 대로 하셨다. 어머니는 퇴직한 후 대법 수련을 시작하셨고 나는 그다음 해 법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한동안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단지 느낌상 대법이 좋다고 생각했을 뿐 실질적으로 수련[實修]하지 못했으며 수련할 줄 몰랐다. 나는 어머니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의 문제만 찾고, 항상 법과 대조해 어머니를 수련시켰을 뿐,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지 않고 자신이 모두 옳다고 생각했다. 특히 어머니는 인내심이 커서 나와 다투지 않으셨기에 나는 더더욱 내가 옳은 줄 알고 ‘저러고도 노수련생이야?’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어머니를 깔봤다. 이런 원망심은 뻔히 보이는 질투심이지만 알지 못했다. 나는 지금 그동안 나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
3. 원망심은 쟁투에서 나온다
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으신다. 1999년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부터 아버지는 어머니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셨다. 나중에 어머니에게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났는데, 내가 자주 친정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시라고 격려해드리자, 아버지는 화를 내면서 물건을 부수기도 하셨다. 이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무례한 말까지 했지만 말릴 수 없었다. 나는 아버지가 큰 잘못을 했고 또 가족을 나쁘게 대한다고 생각해 아버지와 자주 말다툼하면서 미워했으며, 늘 아버지를 설득하려 했다. 이런 미움은 갈수록 커져서 나중에는 심지어 날마다 아버지와 싸웠는데 자비심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이처럼 나는 오랫동안 법에서 벗어나 원망심을 내려놓지 못했지만 깨닫지 못하여 이번 시련을 겪게 됐다. 나는 원망심을 없애기로 다짐하고, 다그쳐 법공부하고 수구(修口)하여 사람마음이 주도 작용을 일으키지 않도록 일사일념(一思一念)에 주의를 기울였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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